웨더 옐로

천체전사 선레드의 등장인물로 기상전대 웨더쓰리의 일원. 성우는 키쿠타로[1]
1기 등장은 없다. 잡지 연재분과 2기 1화에서 등장한 바로는 키작고 뚱뚱한 모습이다. 그 배는 술배.

전투스타일은 '더티 플레이를 즐기는 반칙왕 프로레슬러'.
과거 전대시절 전투(잡지 연재분)에서는 선레드가 괴인을 주먹으로 치고 그 다음에 웨더 블루가 발로 차버리면 마지막에 벽돌로 머리를 찍었다.[2]
웨더 쓰리 오프닝에서는 타코야키 가게를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연출일 가능성도 부정하지 못한다. 풀네임은 아마도 썬더 옐로로 추정했는데... 2기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명이 '기무라 타쿠야'고 히어로를 그만둔 후 가업인 건축업을 하고있다.

정의의 사도인 주제에 옐로 데빌이라는 별명을 가진 반칙왕으로, 항상 쇠나막신을 신고 다녔는데 이 쇠나막신을 손에 낀 난타가 주특기였고, 급소불알 차기, 무르팍에 발길질, 손끝으로 목을 찌르는 지옥 찌르기, 흉기인 병따개 공격, 빠루 어택, 눈에 최루가스 스프레이 뿌리기는 물론, 자신이 '번개'의 전사라는 이유로 전기충격기도 사용한다.

성격은 의외로 레드나 블루와는 달리 무난한 타입. 그래도 히어로 시절 본성은 여전한건지, 하룻밤 묵은 프로샤임에게 보답으로 연습상대가 돼 주겠다면서 위의 무기로 괴인들을 늘씬하게 발라준다. 참고로 히어로를 그만뒀는데도 저런 걸 들고 다닌다...

그리고 현재 유일하게 히어로 시절 슈츠를 계속 걸치고 다니는 중.(슈츠 위에다 점퍼를 걸치고는 있지만.)

이름과 슈트를 합하면 홍보효과가 매우 좋아서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1. 실존 레슬러다. 본명은 키쿠자와 미츠노부.
  2. 애니메이션 2기에서 보여준 전투 방식은 레드가 펀치, 블루가 킥, 옐로가 스턴건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