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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ェンディ・ハーツ
기동전사 건담 AGE 3~4부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성우는 이세 마리야 / 윤아영
1 소개
키오 아스노보다 한 살 연상인 14세. 키오의 소꿉친구로 소설판에 따르면 키오와는 게임 친구이다. 강단있고 사려 깊으며 남을 도울 줄 아는 착한 캐릭터.
어느 날 갑자기 전장에 휘말려서 혼란스럽고 힘들텐데, 힘든 내색이나 불평 불만을 전혀 안하고 꿋꿋히 자신의 할 일을 찾아 열심히 사는 모범적인 인물이다. 소설판에서는 게임 덕분에 건강한 마음을 잃지 않는다고 나온다.
2 작중 행적
디바에 탑승하면서 학교에서 의료 기술을 배운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의료담당인 유노아를 돕지만 주로 유우, 타쿠, 루카 등 아이들을 돌보며, 소설판에서는 부상자에 대한 트리우지를 붙이는 일을 하면서 힘들어하지만 키오가 더 힘든 일을 한다고 생각하여 참는 모습이 나온다.
키오가 베이건에 잡혀갔을 때 키오가 돌아올 것을 믿기 때문에 낙담하지 않았으며, 이 모습을 본 우트비트 건헤일에게서 강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자신이 돌보던 아이 세 명이 부모와 재회하게 되자 보내주면서 슬퍼하면서도 열심히 할 것이라 다짐하였으며, 키오가 3개월 후에 돌아올 때 로마리, 유노아 등과 대화를 나누다가 키오와 재회했다.
루나 베이스 공략전이 끝나고 라 그라미스로 향하기 전에 키오가 플리트와의 대립으로 기운이 없을 때, 너무 고민하지 말라면서 언젠가는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하여 키오를 위로하였다.
라 그라미스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에는 의료 용품들을 운반하여 키오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을 다치는 것 때문에 사실 의료 용품을 가급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라 그라미스 전투 와중에 유노아가 환자를 치료하자 돕는다.
베이건 기어-시드와의 최종 대결 중에 계속해서 키오를 걱정하고, 베이건의 MS들이 키오를 돕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는다.
3 끝내주는 공기력
완성형에 가까운 모범적인 캐릭터이며 공식 히로인임에도 활약은 없는 공기 히로인이다. 디바 내에서 키오와 접점이 있는 모습이 별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런 비중이 없다. 이 캐릭터를 빼고 이야기를 진행해도 전혀 문제 없고 흐름에도 방해되지 않는다.(...)[1]
에밀리 아몬드나 로마리 스톤은 웬디와 똑같이 공기 히로인이라곤 해도 인상 깊은 비중이 있으며 주인공들과 결혼을 하여 진히로인이 된 반면에 웬디는 엔딩 이후에 키오와 결혼을 했는지 조차도 나오지 않았다. 망했어요.
거기다 소설판에서 쐐기를 박아 두는데, 전투 끝나고 30여년 후에도 성이 아스노가 아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