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리모컨

(위모컨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Wii 리모컨/phshro.jpg
사진은 Wii 리모컨플러스로 아래에 Wii MotionPlus INSIDE라고 적혀있다.

목차

1 개요

WiiWii U컨트롤러. 정식 가격은 28,000원, Wii 리모컨플러스는 38,000원. 모델명은 Wii 리모컨은 RVL-003(KOR), Wii 리모컨플러스는 RVL-036(KOR).

한국에서는 줄여서 위모콘이라고 부른다.

Wii의 가장 큰 특징으로 리모컨 형식의 컨트롤러이다. 모양은 리모콘처럼 길쭉한 모양에 상부에 전원 버튼과 방향키와 A,B 버튼, 하단부에 1,2 버튼, 중앙부에 홈 버튼과 -,+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하나의 Wii에 최대 4개의 Wii 리모콘이 연결 가능하며 Wii 본체와 Wii 리모콘 사이는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TV와의 포인터 인식은 적외선 센서 바를 Wii 본체와 연결하여 인식한다. 촛불 두 개를 세워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무선 센서 바도 있다.

특이한 것은 A 버튼은 방향키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반면, B 버튼은 Wii 리모콘의 뒷부분에 방아쇠 형태로 자리잡고 있어 A-엄지, B-검지로 조작하는 손가락이 다르다는 점. B 버튼의 위치와 누르는 방식 때문에 따로 손목이 리모컨을 잡듯 꺾여서 건슈팅 게임을 하는데는 불편하다. 때문에 재퍼라는 주변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 패드처럼 조작할수도있는데 이때는 1,2버튼이 A,B버튼의 대신이 된다. 뭐 딱 패미컴의 키갯수인지라 패드조작은 별도의 클래식컨트롤러나 프로컨트롤러를 쓰는쪽이 좋지만.

Wii 리모콘의 중앙에 작은 스피커가 달려있어 게임상에서 Wii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일부 효과음을 재생하여 조금 더 생생한 느낌을 주려고 시도한 것이 보인다.[1] 문제는 음질이 좋지 않고, 건전지 소모량이 은근히 많다는 것. Wii 리모콘의 스피커 기능을 끄면 건전지를 절약할 수 있다.

전송 방식이 블루투스라는 점을 이용하여 컴퓨터스마트폰에 Wii 리모콘을 인식하여 에뮬레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impleWiiController나 Wiimotecontroller 어플을 통해서 인식하고 ~oid류(Nesoid 등)나 tiger류, mame4droid 등의 여러가지 에뮬 구동 어플에서 키 세팅을 맞추면 완벽하게 작동한다. 클래식 컨트롤러나 Wii 리모컨용 조이스틱도 문제없이 가능. 다만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라 안되는 것[2]도 있으니까 이 점에 주의할 것. 대부분 3.1 허니컴이나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상이면 웬만하면 다 지원한다. (참고로 Wii 리모컨의 블루투스 버전은 1.2이다.) 이 기능은 킷캣에서 막혔고 2015년 9월 현재까지 진행형이다.

거기에 유튜브 등지에서는 이것을 이용하여 PC와 Wii 리모콘를 가지고 온갖 해괴한 물건들을 만드는 용자들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다만 컴퓨터 게임의 특성 상 제대로된 게임 플레이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통 기본으로 지급되는 Wii 리모콘는 한개이지만 대부분의 Wii 유저가 Wii 리모콘 1개가 동봉된 시작의 Wii[3] 혹은 위 스포츠 리조트 + 눈차크를 구입하여 2인 세트를 맞추고 시작한다.

2 모션플러스

모션플러스가 내장되지 않았던 초창기 Wii 리모콘의 동작 인식 능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었고, 요령을 이용하여 동작을 인식하는 것 처럼 보이게 만들었기 때문에 깔짝깔짝 하는 동작 만으로도 Wii 스포츠 같은걸 즐기기에 무리가 없었다.

2009년 6월 25일, 일본에서 Wii 스포츠 리조트와 함께 Wii 모션플러스가 발매되었다. Wii 리모컨 아래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3축 센서가 추가된다. 이로서 눈차크와 모션플러스에 각각 3축 + 3축 센서를 가지게 되었다. 덕분에 당기고 밀고 흔들고(...) 정신없다 국내에는 흰색은 2010년 6월 24일, 검정색은 8월 7일에 발매되었다. 정식 가격은 15,000원. 모델명은 RVL-026. 한국닌텐도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본체부와 Wii 리모컨에 씌우기 위한 커버부가 하나로 이루어져있다.

모션플러스에는 고성능 3축 자이로 센서가 채용되어 최대 초당 약 1600°(약 4회전 반)의 회전을 감지 할 수 있다. 이것은 디지털 카메라 등의 손떨림 보정에 채용되는 일반적인 자이로 센서의 감지 가능한 최대 속도(초당 300°정도)의 약 5 배 에 달하는 감도라고(...). 다만 Wii 모션플러스 대응 소프트웨어가 따로 있다.

이후 2010년 11월, 모션플러스가 내장된 Wii 리모컨플러스가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2011년 2월 하순부터 Wii 세트 구성 중 기존 Wii 리모컨이 Wii 리모컨플러스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1년 7월 7일부터 개별적으로 판매한다. 드디어 완전체가 되었다

북미 기준으로 2010년 11월 7일에 Wii 리모컨플러스가 기존의 흰색을 비롯해서, 검정색, 파란색, 분홍색으로 출시되었다. 검정색 모델은 실리콘 스킨도 검정색으로 도장되어 있어서 번드르한 느낌을 주었으나 파란색과 분홍색 모델은 그런 거 없고 흰색. 차별하냐 빨간색 모델도 출시되었으나 일본에서만 구매 가능하고, 그 외의 국가에서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가 동봉된 슈퍼 마리오 25주년 기념 Wii 한정판 모델을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없이도 할 수는 있으나 있어야 좋다는 것.

3 발매된 색상

파일:Attachment/Wii 리모컨/remocon cor.jpg
전격전대 체인지맨?!
화이트 (shiro)
일본 기준 2006년 12월 2일에 발매 된 첫 번째 색상. 한국에는 2008년 4월 26일에 발매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색상으로 전용 스트랩(그레이)과 Wii 리모컨 재킷(클리어)이 부속된다.

블랙 (kuro)
일본 기준 2009년 8월 1일에 발매 된 색상. 한국에는 2010년 8월 7일에 발매되었다. 전용 스트랩(블랙)과 Wii 리모컨 재킷(블랙)이 부속된다.

블루 (ao)
일본 기준 2009년 12월 3일에 발매 된 색상. 한국에는 2010년 8월 7일에 발매되었다. 전용 스트랩(회색)과 Wii 리모콘 자켓(클리어)이 부속된다.

핑크 (pink)
일본 기준 2009년 12월 3일에 발매 된 색상. 한국에는 2010년 8월 7일에 발매되었다. 전용 스트랩(회색)과 Wii 리모콘 자켓(클리어)이 부속된다.

레드 (aka)
일본 기준 2010년 11월 11일에 발매 된 Wii 리모콘플러스 한정 색상. 전용 스트랩(빨강)과 Wii 리모컨 재킷(아카)이 부속된다(Wii리모컨플러스로 즐기는 버라이어티 게임박스를 사면 이걸 같이 준다.).

골드 (gold)
2011년 11월 23일에 발매된 "젤다의 전설 스카이 워드 소드" 젤다 25주년 팩에 동봉된 Wii 리모콘플러스 한정 색상. 전용 스트랩(회색)과 Wii 리모콘 자켓(클리어)이 부속된다.
스모쉬가 소유중이다

Wii 스포츠 리조트 오리지널 컬러
비매품. 클럽 닌텐도 의 캠페인 상품으로, 색상은 하늘색. 2009년 8월 31일까지 Wii 스포트 리조트를 구입하고 클럽 닌텐도에서 일련 번호를 등록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보내졌다. 나인티나인의 Mii가 들어있다.

4 눈차크

파일:Attachment/Wii 리모컨/nun chya1.jpg
파일:Attachment/Wii 리모컨/remocon option1.jpg
돌멩이
Wii 리모콘과 연결되는 또 다른 컨트롤러. 한손으로 잡기 편한 곡선형 바디에 아날로그 스틱이 달려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위쪽에 C 버튼과 Z 버튼이 달려있다. 정식 가격은 15,000원. 모델명은 Wii 리모컨은 RVL-004.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특전판으로 빨간색이 있다. 블루랑 핑크는?

Wii 리모콘과 유선으로 연결되며 사용할 때는 Wii 리모콘을 오른손, 눈차크를 왼손에 잡는다.(왼손잡이는 반대) 단순한 컨트롤러로 보이지만 사실 3축 센서가 달려있어서 전후 좌우 인식이 가능하다.

참고로 눈차크는 오키나와말로 쌍절곤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요새는 커넥터를 뜯어서 아두이노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마개조가 유행하는 것 같다. 실제로 3축 센서를 가진 리모컨 치고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데다가 I2C 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값을 받아오기도 쉽다. 즉 가성비 하나만큼은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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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연결해주는 위모컨 어뎁터도 나오더니 모 업체의 주문제작형으로 아예 싱크버튼으로 추정되는 버튼 하나만 두고 큐브 컨트롤러를 연결해주는 킷도 나왔다. 하지만 모션컨트롤러 돌리기는 더 불편하고 베터리도 오래갈까?? 진동은 약하지만 위모컨의 베터리타임이 더 좋은듯.... [4]

키워드는 gamecube controller adapter for wii & wii u 로 검색하면 나온다. 베터리 타임과 모션컨트롤러동작이 불편해지는점을 빼면 괜찮을듯하다

5 신형 배터리 팩

파일:Attachment/Wii 리모컨/battery.jpg

기존 2009년 에네루프 배터리 팩 이후 좀더 편의 성을 갖춘 배터리 팩이 발표되었다. 검정색만 있지만 부속으로 주는 리모컨 재킷은 클리어다(...).
일본 기준 2013년 7월 13일 신형 배터리 팩이 발매되었다.
특징으론 연속 사용 30시간(기존과 동일), 10분 충전으로 1시간 사용 가능.(급속 충전 개선 사항) 후면 노출된 부위로 충전되는 방식이며, 실리콘 커버를 벗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커버는 어쩔수없지만 싸제 베터리팩은 이미 DC단자가 있어서 USB나 집에 굴러다니는 어뎁터가 직경만 맞으면 바로 충전된다

  1. 드래곤 퀘스트 소드에서 캐릭터의 발소리, 칼 휘두르는 소리, 적의 공격을 방어할 때 들리는 금속음 등이 Wii 리모콘의 스피커로 재생된다.
  2. 리스트에서 갤럭시 S II가 빠져있지만, 이쪽도 4.0 ICS로 업그레이드하면 문제없이 된다.
  3. 동봉된 Wii 리모콘은 모션플러스가 내장되지 않은 구 Wii 리모콘이다. 후술한 위모플이 포함된 세트를 구입하는게 좋다. 시작의 Wii는 따로 사도 천원짜리(...).
  4. 이럴거면 어짜피 블루투스기반이니깐 플스나 엑박 컨트롤러 홈브류 한 상태 한정이라도 싱크하면 좋겠다 싶다. 플스는 듀얼쇼크4부터 다시 진동도 되는데다가 무선이다... 엑스박스는 전용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