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캐릭터 상세
성은 위 (魏), 이름은 연 (延), 자는 문장 (文長), 진명은 엔야 (焔耶).
무기는 대형 철곤 "둔쇄골"
공식 능력치 | 통솔 | 무력 | 지력 | 정치 | 매력 | 평균 |
수치 (최대 5) | 3 | 4 | 2 | 3 | 3 | 2.6 |
가슴사이즈는 巨로 관우와 같거나 작은 정도의 3위. 전투력은 B.
성우는 카가 히카루. 성우의 유명 캐릭터는 키쿠치 마코토.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과 맹장전에서, 역시 아이돌 마스터로 유명한 다른 성우의 캐릭터들과 접점이 많거나, 마코토를 연상시키는 이벤트가 꽤 있다.
참고로 여자. 얼굴과 몸매의 미스매치가 트집을 잡힐 구실을 제공하기 때문이라 카더라 이 설정에서도 마코토와 겹치는 구석이 보인다
2 진 연희무쌍
유비에게 반해서 유비와 엣찌하는걸 하나의 목표로 하고 있지만, 관우와 장비, 제갈량들에게 언제나 방해받고 있다. 스스로에게 자신을 너무 가지고 있지만, 사실 맞는데 약한 타입. 평소에는 강한 발언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만, 뭔가 실패를 했을 때는 남들 안 보이는 곳에서 좌절하고 있다. 개를 싫어한다.
처음에는 엄안 휘하의 장수로서 싸우지만, 아군에 합류할때 토우카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다. 그후의 목표는 유비와의 붕가붕가 (…) 그러나 주변의 방해가 심하며, 무엇보다 토우카는 카즈토 일편단심인지라, 본인은 자신의 사랑이 성취되지 않는걸 카즈토의 탓으로 돌리면서 신나게 구박한다. 원작에서의 "반골의 상" 때문인지, 탄포포가 안 도와줬으면 카즈토는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는 이벤트가 초반에 존재하는 위험인물. 그러나 정작 제갈량하고는 무난하게 지낸다. 정사쪽에서는 그럭저럭 무난한 상관과 부하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이 되기는 하지만 의외인 부분.
이렇게 성우와 대표작 캐릭터 때문인지 남성적인 캐릭터이며, 머리카락색으로 인해 팬들사이에서는 블랙잭코 (子)라고도 불리고 있다. 하지만 (뻔하지만) 사실 여성스러운 것을 동경하는 면도 없잖아 있다. 그래서인지 알게 모르게 춤과 노래는 꽤 달인급. 하지만 자신에게 여성스러운건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달관한 상태.
나중에 가면 염원하던 토우카와의 붕가붕가에 성공하나 했더니, 사실 그건 엔야도 카즈토 하렘에 넣을려는 토우카의 솔선수범이었다. 그 일 이후로 카즈토를 대할때 어느정도 부드러워진다.
탄포포와는 사이가 나쁘다. 이건 위연을 죽인 것이 마대라는 것에서 따온 모양. 첫 대면부터 탄포포가 비겁하게 싸운데다가, 실제로 함정에 걸려서 잡혔기 때문에, 탄포포를 잔머리만 있는 비겁한 꼬마라고 여기고 있다. 이건 합류 후에도 정도는 다르지만 마찬가지. 탄포포쪽에서도 처음 만날때부터 위연을 "머리가 근육인 열혈 체육계." 라면서 같이 도발하고 있으니, 한 번 만나면 으르렁대기 일수. 여기에 탄포포가 쳐둔 함정에 걸려서 몇 번 능욕당한 경험이 있던지라 사이가 나빠지기만 하는 것 같은데, 싸울수록 사이가 좋다. 라는 말을 그대로 재현하듯 나중에 가면 친해진다. 아무래도 살벌한 원본쪽보다 연희무쌍 시리즈 세계관이라서 그런지 한쪽이 상대를 죽이는 그런 일은 안 나온다.
개를 싫어한다고 되어 있지만, 무작정 싫어하는건 아니고, 개들이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체질인지라 정신차려보면 수십마리의 개들에게 쫓기다 보니 싫어진 것으로, 어떻게든 극복할려고 노력은 하는 편이다. 그외에는 피부가 엄청나게 민감하다. (…) 탄포포가 깃털 부채로 간지럼을 피우는 이벤트가 있는데, 웃지를 못하고 느끼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여기에 한번 느끼기 시작하면 대책없이 가는 가엾은 소녀. 맹장전에서는 일부 캐릭터가 이 피부를 보고 카즈토에게 개발된줄 알고 오해하기도 한다. (…)
맹장전에서는 카즈토를 보면 으르렁 거리는 성격이 초반에 남아 있었으나,[1] 중후반을 거치면서 변하여 카즈토 러버즈에 합류한다. 카즈토를 구하기 위해서 명령을 위반하고 혼자서 적진에 돌격하는 무모한 일까지 감행했다. 그 외에 원술과 장훈이 아이돌 훈련 받을때의 코치를 담당했다. 키쿠치 마코토가 아마미 하루카와 미우라 아즈사의 코치를 맡은 격. 이외에도 뭔가 일을 하거나 사고를 칠때는 꼭 이 네명이 멤버일때가 간간히 있다. 예를 들어서 카즈토가 겨우겨우 준비한 전골 요리를 네명이서 국물도 남긴없이 먹어 치운다거나. (…)[2]
그 외에 (마대를 제외한) 동년배 인물들과는 비교적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유비가 같이 있으면 거의 무조건 적으로 따라간다. 그러다 보니 팔짜에도 없는 치마를 입기도 했다. 마대와 사이가 나쁘 (게 보이면서 친한건 여전하)다.
3 연희영웅담
나오기는 하는데 루트는 고사하고 이벤트도 없어서 공기에 가깝다. 연희영웅담 3부작에서 비중과 대우가 안 좋은 인물 중 한명. 하지만 +에서 세 이야기 중 하나는 엔야의 이야기이다. ---나머지 두개는 모두 미이의 이야기.
4 연희무쌍 애니메이션
- TV 애니메이션
- 진 연희무쌍 소녀대란부터 출연.
- 엄안이 어릴때부터 키워주고 가르쳐준 제자라는 설정으로 최근 질풍노도의 사춘기라도 왔는지라 허구언날 싸움만 하고 다닌다.
- 사고로 마대와 부딪혔으며 이때 경단을 떨어트린 마대는 그 분노로 말미암아 경단의 복수를 위해서 그녀를 습격하나, 마대를 여유있게 물리친다. 그러나 바로 합류한 장비에게 밀리면서 질 뻔한 상황에서 엄안이 나타나서, 이들의 싸움을 중재해준 덕에 무사히 해결.
- 이때부터 유비에게 첫눈에 반한다. 이유는 그녀가 어릴때 죽은 언니를 유비가 너무나도 빼닮았기 때문.
- 유비 일행이 잠깐 엄안의 저택에 체류하는 동안, 마대와의 말싸움이 또 몸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결국 그동안의 일에 분노한 엄안은 그녀의 검에 종이로 자신과 위연의 이름을 적어 넣고 그 종이로 검과 자루를 묶은 후, "내 허락없이 검을 뽑아서 이 종이가 찢어진다면 파문시키겠다." 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어디선가 이 소문을 듣고 나타난 부랑배들에게 맥없이 당하다가 그걸 보고 말릴려고 나타난 유비가 불량배들에게 능욕당할 상황이 되자 결국 검을 뽑아서 부랑배들을 일소.
- 하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파문 당하게 되고, 그대로 유비 일행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여행길에 오를때 부러진 검 대신 엄안의 무기인 둔파골을 물려 받았다. 이 사실을 생각해볼때 비록 약속을 어긴 죄로 그녀를 파문했지만 엄안은 그녀를 제자라기보다는 자신의 딸로 생각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그녀 역시 엄안을 어머니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올돌골과는 작은 오해로 원수로 습격을 받기도 했지만 여기서 마대의 동료애를 느끼게 되었다.
- 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