魏越
생몰년도 미상
성렴과 함께 여포와 친근하게 지냈다고 하며, 여포가 동탁을 죽인 후에는 이각과 싸웠지만 이기지 못하면서 장안에서 쫓겨났다. 한때 동탁을 물리치기 위해 원소를 주축으로 한 18로 제후들이 동탁을 공격하자 원씨 일족을 몰살한 적이 있어 여포가 동탁을 죽인 것으로 인해 자신이 그 원수를 갚았다고 하면서 원술에게 의지하고자 했다.
그러나 여포는 정원, 동탁 등 두 번이나 주인을 죽이는 등의 전적이 있었기에 원술은 여포가 언행이 반복되는 것을 꺼려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했으며, 이로 인해 여포가 원소에게 갔다. 원소는 여포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여포는 원소의 부장이 되어 상산에서 장연을 공격하게 되었다.
상산에서 장연과 싸울 때 위월은 여포, 성렴과 함께 적의 예봉을 꺾고 적진에 돌진해서 장연군을 격파했다.
위속과 동일인물로 제기되기도 하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