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즈 크라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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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터 | 아마존 | 위자드 | 엘프 | 드워프 | 소서리스 |
 |
| 300px |
| 스테이터스 | |
| STR | D |
| CON | C |
| INT | S |
| MGR | A |
| DEX | B |
| LUC | D |
1 개요
게임 드래곤즈 크라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유리 로웬탈.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남자 마법사.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의 힘은 모험에 빠져서는 안되는 존재다. 그의 주문은 광범위에 강력한 파괴를 가져다 줄 수 있지만, 반면 영창에는 시간이 걸리고 마력의 소모가 극심하다. 몬스터에게 힘으로 맞설 수는 없지만, 마법에 의한 순수 공격력은 최강을 자랑한다.
2 설명
전체적으로 상급자용 케릭터.
마법서 보다도 지팡이와 안경성능 의존도가 소서리스보다 높다.
초창기 시절에 모든 클래스중에 최약체였다.
LUC수치가 낮아서 크리티컬확율도 소서리스에게 밀리고, 생존기가 비교적많은 소서리스[1] 와 비교해 슬로우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패치이후에 위자드에게만 적용돼는 3단 차지가 생기고 나서 데미지딜러가 되었다.
마법사 클래스자체가 장비 의존도가 높은 클래스라 후반부가면 위자드의 화력이 소서리스에 비해 돋보인다.
하지만 쓸만한 마법이자 유일한 생존기인 슬로우가 천랑고층에 가면서부터 잉여화가 돼면서 마법서 자체보다도
지팡이 체인지를 통해 상대속성약점을 찌르는 운영이 더 중요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주문서는 지속형 전체딜링마법 스톰
추기경 아이템[2]셋팅을 통한 메테오 스웜.
유일한 위자드의 생존기 슬로우[3]
소서리스랑 비교해서 괜찮은 공격마법이 생각보다 없다.
선더스트럭의 경우 시전범위가 좁고, 약간의 사용딜레이가 존재.
메테오 스웜의 경우 전용셋팅을 안하면 없는 마법수준.
크리에이트 골렘의 경우 소서리스의 4마리 해골과 비교해서 덩치큰 1마리의 잉여.
익스팅션의 경우 소서리스의 커즈와 비교해서 즉사인건 좋지만 범위가 좁다.
블레이즈의 경우 화속성 면역이든가 움직이는 보스에게는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 이 점을 제외하면 그나마 좋은 마법.
플레임 버스트의 경우 직선으로 연속폭발하지만 거리가 좀 짧다.
파이어게이트는 지속적인 파이어볼딜링과 범위안 시전자에게 화속성과 화속성공격데미지 증가를 부여해주지만 사용횟수가 너무 적은 편.
마법서 성능만 안 좋을 뿐.
순수 케릭터 성능으로 봤을 때.
레비테이션의 경우
점프 후 이베이드로 연사하는 소서리스에 비해 위자드는
X키를 지속으로 누르고 ㅇ버튼만 눌러도 편하게 연사가능.
위험하면 R키로 이베이드 하면 된다.
즉, 소서리스는 공중연사공격을 할때 회피횟수를 소모해 폭격하기 때문에 눈치보면서 내려와야하지만
위자드는 공중부양동안 실컷폭격하고 절약한 이베이드 횟수로 또 피하면서 폭격한다.
하지만 내구성이 낮은 걸 극복할 보조기가 없는 위자드 이기 때문에
컨트롤하기가 살인적으로 어렵고, 안정성이 떨어진다.
전체적인 평가는 막강한 화력을 가졌지만 운영이 힘든 클래스.
3 고유 스킬
3.1 콘센트레이트(コンセントレート)
ㅁ키 지속으로 채우는 MP의 회복속도가 상승한다. 3단 충전까지 생긴 지금, 마스터는 필수.
3.2 엑스트랙트(エクストラクト)
매직 샷의 MP 회복량이 증가한다.
3.3 멘탈 업소브(メンタルアブソーブ)
적을 쓰러트리면 MP를 회복한다.
3.4 매직 포인트 업(マジックポイントアップ)
MP의 최대치가 증가한다. MP가 곧 화력인 위자드에겐 마스터 필수...인데, 패치로 차지 시스템이 생겼기 때문에 매직 포인트를 올리기 전에 먼저 콘센트레이트를 충실히 올려놓도록 하자.
3.5 파이어 게이트(ファイアーゲート)
불의 가호를 받는 결계를 생성한다. 결계는 일정시간동안 불꽃을 뿜어내면서 주변을 공격한다.
결계 내부에서 불속성 마법을 사용하면 위력이 증가된다. 위자드의 마법중 상당수가 불속성이기에 유용하다.
3.6 블레이즈(ブレイズ)
장시간 타오르는 불꽃을 만들어낸다. 보스전에서 주력 공격 마법 중 하나. 굳이 단점이라면 수수한점...
3.7 스톰(ストーム)
적을 베어버리는 거대한 회오리 3개를 만들어낸다. 회오리들은 생성된 이후 각각 좌, 우, 아래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인다. 단순히 딜링능력뿐만 아니라 적의 마법탄환 계열을 흡수하고 다단히트로 몬스터들에게 경직을 주는 방어적 용도로도 좋다. 천랑 업데이트로 인한 보라색 옵션 극지지팡이는 스톰을 빙속성으로 만들어 소서리스 블리자드 이상의 빙결효과를 줄수있다. 멀티시 시야방해 효과와 렉유발의 원인이라 악명이 높다.
3.8 플레임 버스트(フレイムバースト)
전방에 업화의 불꽃을 발생시켜서 적을 태워버린다. 전방으로 전진하는 거리는 짧지만 세로폭 범위가 넓다. 영창 시간이 매우 짧고 잡몹 무리를 호쾌하게 쓸어버리는 쾌감이 일품이다. 허나 은근히 데미지가 약하고, 보스전에서는 지속딜이 강한 블레이즈에 밀린다.
3.9 선더 스트라이크(サンダーストラック)
번개를 내리치고 맞는 적은 기절한다. 번개 지팡이 공중 대마법 정도로 범위가 좁은 게 흠. 그래서 잘 쓰이지 않는다.
3.10 메테오 스웜(メテオスウォーム)
거대한 운석을 떨궈서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킨다. 위력은 1렙부터 1200에 달하는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사용시 영창 시간이 10초나 된다. 때문에 솔로 플레이시에는 사용하기가 힘들다. 운석이 떨어지는 위치는 위자드의 전방 약간 앞쪽이라는 점을 유의하자. 간신히 발동시켰는데 헛방치면 허무하다.
소서리스의 프로텍션과 함께 사용하면 제법 안정적으로 구사 가능. 또는 키마이라처럼 보스 등장이후 전투까지 여유 시간이 충분한 상황에서 쓸 수 있다.
포인트 투자시 타격수가 1씩 증가한다.
천랑 업데이트 이후부터 추기경 옵션[4] 장비를 안경과 지팡이 2개 장착하면 즉시시전이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3.11 크리에이트 골렘(クリエイトゴーレム)
나무 상자나 드럼통을 우드 골렘으로 변해서 싸우게 한다. 아이템칸을 소비하지 않는다.
소서리스의 스켈레톤과는 달리 한번에 하나의 골렘만 있을 수 있는데 스킬의 레벨이 올라가면 스킬을 사용할수록 만들어낸 골렘이 커지면서 위력이 늘어난다.
적으로 나오는 우드 골렘과 똑같이 생겼고 하는 짓도 똑같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움직임이 둔해서 어그로도 못 끈다. 거기다 적 우드 골렘처럼 불에 매우 취약해서, 빌바론 지하 요새의 악명높은 불지옥 구간을 살아서 통과하는 일이 없다. 결국 쓰레기 취급이다. 다만 예전엔 나무상자를 골렘으로 만드면 아이템이 날라갔지만 패치 이후 아이템이 정상적으로
나오며(즉 골렘&아이템이 나옴) 이미 아이템을 얻어서 박살난 상자이건 나무로 만든 바리케이트 건 상관없이
골렘으로 만들수는 있기 때문에 1레벨 정돈 추천한다.
3.12 레비테이션(レヴィテーション)
공중 부양이 가능해지고 공중 마법의 위력이 증가한다. 마스터하면 데미지 +50%이 붙는다.
소서리스와 스킬 이름은 같지만 효과는 다르다. 공중에서 대쉬를 하는 소서리스와 달리 위자드는 점프 이후 X 버튼을 계속 누르는 것으로 공중에서 부유하고 있을 수 있다. 화염지팡이 기준으로 파이어볼->X부유->파이어볼->X부유->파이어볼->X부유... 식으로 데미지+까지 받는 공중마법을 퍼부어주는 것이 정석. 소서리스의 마녀 비행이 긴급 회피라면, 위자드의 부유는 공중 폭격인 셈이다. 전투기와 건쉽이랄까... 여하간, 이래저래 필수 취급.
3.13 슬로우(スロウ)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마법진을 만들어낸다.
위자드의 필수스킬. 마법진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데다가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느려지는 정도가 더욱 높아진다. 보스전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혼자서 할때나 여럿이서 할때나 빼놓기 어려운 중요한 마법이다.
천랑 고위층에 가면 먹히질 않아서 지울까 고민하게 돼는 스킬.
생존력이 빈약한 위자드에게 슬로우마저 먹히지 않으니까 게임이 힘들어진다.
3.14 익스팅션(エクスティンクション)
즉사 효과가 있는 마법탄을 발사한다.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주로 정예몹을 처리할때 쓰게 된다. 잘 안맞는 경우가 많으므로 판정 범위를 가늠해두는게 좋다.
4 기타&엔딩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개성있게 생긴 것에 반해서 평범하게 잘생긴 청년 마법사의 외모를 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공기 수준의 인기를 자랑한다. 오죽하면 pixiv에서 조차 '위저드씨 어디갔어?'란 개인 태그가 붙어다닐 정도.
이건 평범하게 예쁜 엘프도 동일하다(...).
뭐 그래도 평범하게 잘생겨서 여자들이 좋아하긴한다.
개발진 인터뷰에 따르자면 여성 게이머들에게 가장 호응받는 캐릭터라고. 원래는 마법사 특유의 창백하고 병약한 이미지[5]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나, 개발이 진행되다보니 그런 면모가 다 사라지고 평범하게 잘생겨졌다나?
공식 코믹스 작가의 설정에 의하자면 잘생기고 총명하지만 조금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는 인물로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 부족한 면은...
드래곤즈 공식 코믹스에선 한 전설[6]을 찾아 여행을 왔다. 동료들에게서 불리는 애칭은 '위즈'. 지적이며 주변 동료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공기 취급 당했던 것과는 달리 그래도 전투에서도 나름대로 활약.
그리고 코믹스에서도 미남인지 망자의 성에서 마을 처녀를 구하러 갔을때도 두 자매가 위자드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렇지만 본인은 여성들의 반응에 굉장히 부끄러워했고, 같이 갔던 여성들은 위자드에게 싸늘한 눈초리를 보냈다.
고룡과의 전투에선 형세가 불리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금단의 마법인 메테오 스웜을 쓰는 바람에 그 대가로 왼쪽 눈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전투 끝엔 파이터에게서 고룡의 피가 묻었던 검을 받고 귀환하여 목적 달성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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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자드는 예전에 죽어가는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불사의 비술에 손을 대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비술은 실패해 여동생은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고 말았고, 그런 여동생을 구해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한 여행 도중 하이드랜드에 오게 된 것이었다.
에인션트 드래곤을 처치한 후, 고명한 마법사가 된 위저드는 고룡의 피를 증류해 만든 영약을 들고 여동생의 곁으로 귀환했다.
여기서 끝. 그 영약이 여동생을 살려서 구하는 것이었는지 죽여서 구하는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든, 어쨌든 성공했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든 언급되지 않는다. 엔딩들 가운데서 가장 뒷맛이 좋지 않다는 평.[7]
여담이지만 여동생이 위저드와 꽤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