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

1 밑의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되는 것을 칭하는 명칭

윾ㅅ윾←이런거

다크서클은 공식적인 의학용어가 아닌 그냥 일상적인 단어로, 말 그대로 눈 주변에 검은 형체(dark)가 동그랗게(circle) 생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었을 정도로 굉장히 보편적으로 쓰이는 말. 다만 국립국어원에서 권장하는 다크서클에 해당하는 단어는 '눈그늘'이다.

다크-서클 (dark circle)

「명사」
눈 밑 지방이나 색소 침착 등으로 인해 눈 아랫부분이 거무스름하게 그늘져 보이는 현상.
¶ 며칠 동안 잠을 설쳤더니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겼다.

겉으로 보기엔 다 같은 다크서클이지만 실제로 원인은 다양하다. 눈가 주변 피부의 멜라닌 색소 침착이 약화되어서 색이 변질되어 생기는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눈가 주변 피부가 얇아서 눈가의 피하정맥이 비치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선천적인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나 식습관 등 후천적인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눈이 푹 들어간 사람들이나 눈두덩이에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빛을 받으면 눈 아래쪽에 다크서클이 생긴다. 보통 기미로 생긴 다크서클은 피부과에서 눈두덩이의 그늘로 생긴 다크서클은 성형외과에서 상담받는다.

어두운 색감을 띄고 있기 때문에 보통 좋게 보이진 않으며, 이게 짙은 사람은 팬더라고 놀림받는다.( : 빅뱅승리.)

보통 날밤을 새고 잠 한숨도 못 잤을 때 생기기도 해서 죽을 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여튼 인상이 왠지 더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건들면 잡아 먹을 듯한 분위기도 추가.[1] 그 외에도 '간이 안 좋아보인다'거나 노안이 되기 쉽기 때문에 외모 관련으로는 거의 마이너스 요소로 손꼽힌다.

그래도 결국엔 취향 차이인지라 다크서클을 매력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일부 존재한다.심지어 일부러 다크서클을 만드는 소수민족이들도 있다!(...) 스모키 효과가 나기 때문에 눈이 커보이는데다, 병약하고 뭔가에 푹 빠져있는 사람 같은 분위기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상 장르에서도 병약 속성처럼 뭔가 고생하는 듯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한 매력 포인트로 여겨지기도 한다.

1.1 다크서클이 있는 가상 인물

1.2 다크서클이 있는 실존 인물

2 퇴마록블랙 써클

간혹 이것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3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운영자이자 천하의 개쌍놈

  1. 잠을 제대로 못 잔거니 어찌 보면 당연한 거다. 체질 등의 이유로 잘 자고 잘 먹어도 다크서클이 안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2. 원래는 없었으나 동적인 감정이 제거되면서 다크서클이 생기고 음침해졌다.
  3. 본인왈 30년 동안 잠을 안잤다고..
  4. 그런데 이 녀석은 애시당초 라쿤이라...
  5. 히키코모리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있으니 다크서클이 생기지 않을 수가.
  6. 밸런타인의 엔딩에서 스컬걸로 변할때 다크서클이 생긴다.
  7. 근데 다크서클이 없는 스컬걸도 있다.
  8. 7년 뒤에는 다크서클이 옅어지고 더욱 예뻐졌다.
  9. 그런데 이 녀석은 팬더 영물 혼혈이라...
  10. 작품 초에는 선명하게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적어진다.
  11. 세뇌가 풀린 이후에는 다크서클이 사라진다.
  12. 소완국은 원래 다크서클이 없다. 소완국처럼 성형한 이준영의 성형 부작용.
  13. 6부에서 동태눈과 같이 다크서클이 진하게 난 인상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