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텔

마이크로소프트인텔, 그리고 그들과 친한 각종 업체들을 합쳐 부르는 이름.
윈도우즈인텔의 합성어.

사실 윈BM텔이 되었어야 할 것 같지만 상관없어!!

IBM의 저가 PC정책으로 여러 회사에서 IBM규격의 PC를 찍어낼 수 있게 되자 그 물건들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텔)과 OS(MS-DOS, Windows)를 만들던 이 두 회사들이 엄청나게 성장했다. 이 덕분에 모토롤라의 68000이나 IBM의 회심작(?)인 Power PC등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고, 컴퓨터계의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게 되었기에 이런 용어가 생긴 것. 물론, 이 카르텔에는 이 두 회사들과 밀접한 PC제작사들도 전부 들어간다. HP, Compaq, ASUS 등 유명한 컴퓨터 혹은 부품 제작사들이 그것.

물론 이 흐름에 반대하는 안티윈텔 진영도 있는데, 주로 AMD[1],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오픈 소스진영 대다수, BSD, Mozilla, 애플 그리고 새롭게 웹 기반으로 성장한 Google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반대진영의 특징은 박터지는 경쟁자이거나 윈텔과는 다른 규격 사실은 이 쪽이 쓰는게 표준 규격...이라고 하지만 데탑 시장에선...으로 승부하는 경우다.
  1. 대다수의 제품군은 윈텔용이지만 인텔의 숙적이라 안티윈텔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