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 Wildey를 사용하는 윌디 권총
머즐 브레이크를 장착한 버전.
생김새가 상당히 독특하다.M1911 본체에 리볼버 총구를 갖다붙인 느낌이랄까.. 발사음이 뿅뿅일거같다
1 제원
무게 | 1.44kg(6인치 배럴, 탄약없음) |
총열길이 | 127~457mm |
장탄수 | 8발 |
작동방식 | 더블액션 |
탄약은 후술.
2 개요
윌디 권총은 윌디 무어에서 1970년대에, 데저트 이글보다 더 일찍 개발된 매그넘급 자동권총이다. 탄약도 매우 새로운것들인데, .44 AMP, 9mm 윈체스터 매그넘(현재 단종), .45 윈체스터 매그넘, .475 윌디 매그넘, .45 윌디 매그넘[1]가 개발되어 사용됐다. 현재도 강력한 화력으로 일부에선 알려져있으며, 데저트 이글에 비해 적은 빈도지만, 영화에도 등장한다고 한다. 이 권총이 사실 스펙상으로는 무게도 가볍고 (50구경용 한정으로) 장탄수도 낫고 더 강력한데[2] 인지도는 그리 높지 못했다.
작동 방식은 특이하게도 가스를 이용한다.[3] 또한, 가스 조절기[4]가 있어서, 강력한 압력을 버티도록 되어있다.
총열부분의 홈은 조준경 장착을 위해 있는것이다.
다양한 길이의 총열을 쓸 수 있다.
18인치[5] 총열을 장착한 모습.
18인치 배럴을 장착한 카빈버전도 있다.
3 탄약
Wildey에서 쓰는 탄약들.
.44 AMP, .45 Wildey Magnum, .45 Winchester Magnum, .475 Wildey Magnum 순서.
.475 윌디 매그넘탄이 바로 그 유명한 데저트이글용 .50 AE보다 강력한 탄약이다. 2600J의 운동에너지를 가졌고, 560m/s의 빠른 탄속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