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제로 흐름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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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흐름의 원 1부 '남매의 관' 의 주인공.

원래 붉은 머리칼을 파랗게 물들여 브릿지를 넣고 '사신' 이라 불릴 정도로 한 주먹 하는 불량소년이지만 악랄한 정도는 아니고 김두한 정도라 생각된다.

쾌활하고 의리 있고 여동생 유영시를 끔찍히 아끼는 오빠. 이웃집에 사는 연상의 소꿉친구 유이리를 좋아하지만 계속 채이고 있다.

하나를 구하고 대신 차에 치인 이래 한 여자가 피투성이로 죽어가면서 '내 아기... 널 한 번 안아줘야 할 텐데' 라고 말하는 이상한 꿈을 꾸고 있다. 그 꿈에 대해 이상한 생각이 들은 유기는 자신의 선생인 에스텔 V 발렌타인의 권유로 심령동호회에 함께 가는데 거기서 만난 에스텔의 동료에게서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는 안 되는 존재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도 일단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지만 교통사고 당할 걸 한 번 구해줬더니 자신의 운명의 상대랍시고 유기를 쫓아 전학까지 온 하나와 학교 후배 주시미, 수수께끼의 1학년 전학생인 진격연과의 만남이 그의 운명을 바꿔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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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인인 하나는 '유이리는 절대 존재해서는 안 되는 운명' 이라는 소리-유기가 들은 것과 같은 말-을 한다.

또 진격연이 영시와 사귀는 줄 알고 있던 유기는 뒤늦게 사실 그가 계속 영시를 괴롭히고 있었다는 것과 그가 자신을 적대한다는 것을 알고 영시가 위험하다는 사실에 격연을 막으려 하지만 오히려 그와의 싸움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영시가 유기 대신 공격을 맞고 죽고 만다. 슬픔과 절망에 빠진 유기는 격연을 향한 증오를 불태우며 각성하여 '제로 유기' 가 된다.

이후 그의 행방은 제로 유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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