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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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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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遊佐 葵

나는 친구가 적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세 마리야, 북미판은 펠리시아 에인젤

1인칭이 自分(지분)으로 상당히 특이하다. 인칭대명사의 일본어 참조.

카시와자키 세나와는 같은 반인 2학년 3반, 출석번호는 33번으로 학생회의 회계를 맡고 있으며 키가 작고 약간 남자같이 생겼다.[1] 하세가와 코다카에 따르면 강아지보다 좀 더 늑대소년에 가까운 이미지라고 평했다.

900점 만점 중에 853점으로 기말고사 학년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1위의 성적을 한 세나를 라이벌로 보고 있으며[2], 세나의 본성을 모르기 때문에 세나를 리얼충으로 부른다.

코다카에 대해서 처음에는 세나의 남자친구로 오해하였는데, 대다수의 학생들과 다른 모습을 한 것[3]에 대해 쿨가이로 칭하여 미남이라고 칭찬했으며, 자신의 외모를 칭찬받아 감격하는 것을 보고 우스운 얼굴을 하고 있다면서 유머가 넘친다고 하였다. 코다카의 괴짜 오라에 반응한다는 것을 보면 이 쪽도 엇나간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원제 1일차인 체육제 때 학생회장인 히다카 히나타가 단상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을 때 연단 뒤에 서서 긴장한 채로 입을 다물고 있었고, 학원제 2일차인 문화제 때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회장인 히나타가 횃불을 들고 있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영화 상영회의 중지로 포스터를 떼려는 코다카를 게시판 앞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코다카와 자신과 대화하는 것에 감동하자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칭찬하였다. 이 때 코다카에게서 자신은 세나의 남자친구가 아니라 같은 동아리의 부원이라는 것과 이웃사촌부에 대한 것을 듣는다.

또한 코다카에게서 이웃사촌부는 6월에 창설된 것이라 학생회에서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얘기하자 통찰력이 뛰어나다고 하였으며, 이웃사촌부의 활동에 대해서 코다카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여 "사랑에 대한 임기응변을 배운다"라고 하자 깊은 의미를 가진 부활동이라고 오해하면서 하세가와를 현자라고 칭찬했다.

4월에 세나에게 우월한 능력이 있으니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을 권유했지만 무시당했다고 하며, 세나와는 체육제 릴레이에서 반 대표 자리를 다투거나 몇 번 대화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세나에게 밀리지만 육상부원인 하마구치와 같은 기록일 정도로 운동 실력도 뛰어나며, 학생회에는 자신을 드높이기 위해 들어갔다고 한다.

세나를 질투하여 한 방 먹이기 위해 학원제 이후에 화요일부터 1주일간 이웃사촌부를 감시하였고, 이웃사촌부를 폐부시키기 위해 이웃사촌부로 와서 부활동이나 복장 문제 등을 내세우지만 미카즈키 요조라와의 논쟁에 밀려서 물러났다. 다음날에 다시 찾아와 이웃사촌부의 고문에 대한 문제를 내세워서 폐부 직전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세나가 아빠이자 이사장인 페가수스에게 전화하여 타카야마 마리아를 특별 비상근무 강사로 만들어 정식으로 이웃사촌부의 고문이 될 조건을 만들었으며, 이에 부정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라면서 항변하지만 세나의 독설에 당하여 폐부시키는 것에 실패하고 물러난다.

이후 이웃사촌부를 감시한 일 때문에 1주일 동안 학생회의 일을 하지 않아서 학원제에서 사용한 신청서나 프린트 물을 옮겼는데, 그 사정을 듣게 된 코다카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서로 이름을 부를 정도로 친해졌다. 이후에도 코다카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12월이 되면서 쿠스노키 유키무라가 코다카를 찾아왔을 때 유키무라와 맞지 않아서 잠깐 동안 다투었다.

여담으로 원작 8권(애니 12화)에서 코다카가 세나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두고 '친구' 라고 말하는데 그걸 들은 유사는 웃으면서 "세상에 친구가 없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라고 하는 망언을 터뜨린다. 그리고 그걸 들은 못 왕따와 히키코모리는 눈물을 흘렸다고...

9권에서는 자신을 그렇게 적대하던 쿠스노키 유키무라의 친구가 된다.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친해졌으며. 유키무라의 여성성을 되찾아주게 해주는 정말 좋은 친구가 된다. 그 계기로 유키무라는 요조라에게 받았던 집사복을 반납까지 했다.
  1. 본작에서 여자들은 나이가 많든 적든 브리키 특유의 여성스러운 눈매와 속눈썹을 하고 있는데 유사 아오이는 이런 특징이 좀 약하다. 게다가 몸매도 얼핏 보면 남자애처럼 보일 정도로 빈약하고 키까지 작다.
  2. 하지만 그 당사자는 아웃 오브 안중으로 같은 반인데도 모른다.
  3. 코다카의 금발은 염색이 아니라 천연, 바지 밑단을 올린 것은 예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유행이라 따라한 것으로 유사에게 지적당한 후에는 코다카가 바지 밑단을 위로 올리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