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시탄 우즈키의 부인으로 그와의 사이에서 딸인 미도리 우즈키를 두고 있다. 가사가 능숙하고 차분한 미인. 요리 실력이 뛰어나서 페이는 유이의 요리를 먹을 때 가장 행복한 듯 하다.
2 행적
사실은 셰바트의 삼현자 가스팔의 손녀로, 휴우가 리쿠도우(시탄 우즈키)가 셰바트 침공군을 지휘하던 시절 만나 교제 끝에 결혼한다.(따라서 시탄 부부는 사실 지상인이 아니라 할 수 있다. 시탄도 3등시민 출신이지만 솔라리스 출신이기 때문에) 이후 미도리를 낳고 셰바트에서 함께 살았지만 휴우가가 천제 카인의 밀명으로 거짓 이름을 사용해 라한으로 이주하게 되자 미도리를 데리고 이주하게 된다. 시탄이 솔라리스의 수호천사로서 뒤의 일을 하고 있음에도 이해하고 믿어 주는 좋은 아내.
라한 괴멸 이후 셰바트를 불러 마을 사람들을 이주시킨다. 게임상에서 시탄이 페이에게 마을 사람들은 아내가 안전한 곳에서 보살피고 있다고 한게 바로 셰바트. 시탄이 살인기인 검술과 함께 봉인한 두자루 도, 백단과 흑단을 맡고 있다가 싸울 것을 결심한 시탄에게 다시 넘겨 준다.
여담이지만 얌전한 인상과는 달리 현역시절에 셰바트 최강의 검사였다고 한다. 3차 셰바트 침공전에서 솔라리스의 병사였던 휴우가를 쓰러트리고 포로로 잡았다. 이때 그가 마음에 들었는지 죽이지 않고 살려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부와도 닮지 않았지만......따지지 말자. 더 대단한건 500살이 넘은 나이에 아들을 두신 아이작 발타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