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신분 | ||||||||||
유치원생 (또는 어린이집 원생) | → | ↓ 보통학생 ↓ 소학생 ↓ 국민학생 ↓ 초등학생 | → | 중학생 | → | 고등학생 | → | 대학생 | → | 대학원생 |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을 총칭하는 말.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은 따로 정해진 이름이 없으므로 그냥 어린이집 원생이라고 부른다. 그외에 유딩이라고도 부른다.[1] 생애 첫 학교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2]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에 다닐때는 아직 어린이의 순수한 동심과 꿈과 희망이 있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나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순수한 꿈, 희망, 동심 따위는 없어지기 시작한다. 어렸을때는 빨리 크고 싶었지만 막상 크고나면 힘든것이 많으니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사람들도 많다.[3]
북한의 유치원은 낮은반(5세[4])과 높은반(6세)으로 나뉘며, 높은반은 법제적으로는 의무교육에 들어간다. 다만 1974년까지는 높은반도 의무교육이 아니었다. 그리고 당연히 김씨일가에 대한 세뇌와 우상화 교육을 받는다.
일본의 유치원은 입학하는 해의 4월까지 만 3세가 되는 아이들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런 점 때문에 1월~3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4월~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은 해에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자녀가 3월생이면 일부러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중국의 유치원은 입학하는 해의 9월에 만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다. 이런 점 때문에 1월~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월~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자녀가 8월생이면 일부러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베트남의 유치원은 만 2세부터 6세까지 다닌다.
이스라엘은 다종교국가라서 그런지 원생과 교사의 종교는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영국, 독일, 핀란드처럼 유치원에서의 문자 교육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자 교육은 하지 않는다.
미국의 유치원은 K-12(미국의 정보교육 프로젝트) 과정에 들어가며, 만 5세에 입학하지만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9월에서 12월 사이에 만 5세가 되는 아이들이 입학 대상이다. 어떤 주는 만 6세에 유치원에 입학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입학하는 해의 9월에서 12월 사이에 만 6세가 되는 아이들이 입학 대상이 된다. 입학 기준이 달라서 12월 초가 기준인 곳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1월~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9월~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은 해에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자녀가 8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K-12 과정 때문에 미국에서는 유치원을 'K학년', 유치원생을 'K학년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알파벳을 배우기는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속도가 느린 편이다.
캐나다의 유치원은 만으로 4~5세 경에 입학한다. 캐나다 역시 알파벳을 배우기는 하지만 미국처럼 한국에 비하면 속도가 느린 편이다.
영국의 유치원은 만으로 3~4세경에 입학한다. 그리고 영국 역시 이스라엘, 독일, 핀란드처럼 법으로 유치원에서의 문자 교육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자 교육은 하지 않는다. 문자뿐만 아니라 숫자 교육도 하지 않는다. 실제 사례로, 영국에서 유치원을 보낸 한국인 부모들이 이런 점을 모르고 아이에게 알파벳과 숫자를 가르쳐 보냈다가 유치원 관계자로부터 '잘못된 교육법'이라는 지적을 들은 사례도 있었다. 만약에 교사가 문자, 숫자 교육을 하다가 유치원 관계자에게 걸리면 잘못된 교육을 하고있다고 지적을 받는다. 이유는 유치원에서 문자와 숫자 교육을 하는것이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일의 유치원은 웬만해서는 자리가 안나서 엄마들이 임신중에도 자리를 알아보기도 한다. 즉, 누군가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거나 이사를 해야 자리가 난다는 뜻이다. 또한 독일 역시 이스라엘, 영국, 핀란드처럼 법으로 유치원에서의 문자 교육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때문에 문자 교육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영국처럼 문자뿐만 아니라 숫자 교육도 하지 않는다. 만약에 유치원에서 문자, 숫자 교육을 하다가 적발되면 교사가 법적 제재를 받는다. 이유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유치원에서 문자와 숫자 교육을 하는것이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유치원은 '에콜 마테르네'라고 불리며, 만으로 2살짜리 아이도 자리만 있으면 받아준다. 정확히는 그 해 10월에 만 2세가 되는 아이들부터 입학 대상이 된다. 이런 점 때문에 1월~9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10월~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자녀가 9월생이면 일부러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단, 아이가 유치원 면접을 보는 시점에서 기저귀를 떼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5] 이유는 인건비 때문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의 유치원은 대부분이 국공립이며, 원비가 없다. 보통 만 3세부터 다닌다.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10월에 만 3세가 되는 아이들부터 입학 대상이 된다. 이런 점 때문에 1월~9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10월~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는 자녀가 9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3세반, 4세반처럼 연령별로 반을 구분하지 않고 한 반에서 여러 연령대의 원아가 같이 수업을 받는다.
핀란드의 유치원 역시 이스라엘, 영국, 독일처럼 유치원에서의 문자 교육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문자 교육을 했다가 적발되면 해당 교사는 법적 제재를 받는다. 이유는 유치원에서의 문자 교육이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눈이 많이 오는 나라라서 그런지 겨울에 스키 수업도 한다.
스위스의 유치원 역시 독일처럼 웬만해서는 자리가 안난다. 그리고 스위스의 유치원은 의무교육이다. 산이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핀란드처럼 겨울에 스키 수업도 한다.
호주의 유치원은 대개 만 4세에 입학한다. 정확히는 입학하는 해의 6월 30일에 만 4세가 되는 아이들이 입학 대상이다. 그래서 1월~6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전년도 7월~12월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며, 일부 부모들은 자녀가 6월생이면 일부러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프리스쿨[6]에 들어가기 전에 1년(4개 Term)간만 다닌다. 그리고 환경교육도 한다. 그리고 몇몇 유치원들은 Childcare Center에 다녀야만 입학을 허가해 주는 곳도 있다. 원비는 최저가 72달러이며, 공휴일까지 포함해서 낸다.
더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유딩은 무개념 유치원생을 뜻하는 말로, 일반적인 유치원생과는 관련이 없는 말이다.
- ↑ 유치원은 법적으로 학교가 맞다. 반면에 유치원과 비슷한 어린이집은 법적으로 교육기관이 아닌 복지시설이다.
- ↑ 그리고 어린 시절의 기억은 유치원(또는 어린이집)때부터 잘 기억나기 시작한다.
- ↑ 북한의 일부 부모들은 5세 미만인데도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모두 낮은반으로 간다. 즉, 이들은 높은반 생활은 1년으로 똑같이 하지만 남들보다 낮은반 생활을 최소 1년 더 하는 셈.
- ↑ 프랑스에서는 유치원 입학 면접을 보는 시점에서 아이가 기저귀를 떼지 않았으면 가차없이 기회는 다음 해로 넘어간다.
- ↑ 호주에서는 프리스쿨을 '초등학교 0학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