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川英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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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미지 | 당시 모습 | 2009년의 사진 |
일본의 기업인으로 흔히 유카와 전무로 알려져 있다.
드림캐스트 발매 당시 실제로 세가의 전무였으며, 2012년 기준으로 현재는 SCSK[1]의 자회사이자 전자화폐 회사인 쿠오(Quo)카드의 회장으로 있다.
세가타 산시로를 우주로 미사일과 함께 날려보내 죽인 뒤에 이어 세가 새턴이 플레이스테이션에 캐발린 이후 세가에서 내놓은 차세대기종인 드림캐스트의 광고모델로 방송전파를 타면서 유명해졌고, 이 CM은 전일본CM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세가타 산시로CM 시리즈와는 다른 스타일의 자학 개그가 특징. 자학 이외에도 진지하게 하드의 성능을 어필하거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진지한 광고도 있었다. 초등학생들이 "세가 진짜 구리지않냐, 플레이스테이션이 더 멋지지"[2] 라고 이야기하는걸 엿듣는 장면으로 대변되는, 조금 찌질해보인다 싶을 정도로 자학적인 내용을 담은 CM은 상당히 인기도 있었고 인상 깊었던 영상. 하지만 너무 자학적이라 기존 세가 팬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기획을 짠 건 다름 아닌 아키모토 야스시.
드림캐스트가 발매 초기 생산차질로 인해 생산량이 주문량을 못 따라가는 사태가 발생하자 "주문에 대해 생산하지 못해 사죄합니다"라는 CM이 방송되었고 (당연히 유카와 전무 출연. 유카와 전무가 사태에 책임을 지고 강등당했음을 말하면서 예의 바르게 사과하나 분노한 고객들은 잡동사니를 던져서 이에 화답하고, 전무가 얻어맞는 와중 쟈니즈의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나와 대충 사과하니 이해해준다는 참으로 안습한 내용이다), 얼마 후에 상무로 강등되었다고 발표가 되지만, 워낙 CM에서의 전무 이미지가 강해서 사내외서는 "유카와 전 전무"로 불렸다고 한다(...).
참고로 유카와 전무의 이미지는 상당히 연출된 것으로, 원래 유카와 전무는 시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안경은 도수가 없는 가짜이다. 오사카 출신이기 때문에 칸사이벤을 사용하지만 역시 이미지를 위해서 표준어를 구사하고 있다. 사실 유카와는 앞서도 언급했지만 엄밀하게 따지자면 세가 소속이 아니었으며, 세가의 실적이나 문제와는 상관이 없었으므로 드림캐스트 매진사태로 유카와 전무가 책임을 지는 일도 있을 수 없었다. 다만 유카와의 전임을 이용해서 광고를 하기위해서 이런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
어쨌든 광고 자체는 반응이 좋아서 "힘내라! 유카와 전무"는 당시 유행어가 되기도 했고, "유카와 전무 한정판" 드림캐스트가 나온 적이 있지만그리고 그걸 유카와 전무가 타키자와와 함께 리어카를 끌고 다니면서 팔았지만, 드림캐스트보다도 본인이 더 인기인이 되어버려 광고모델로는 실패한 케이스로 종종 분류된다. 일단 광고를 보면 알겠지만, 드캐광고인 주제에 드캐가 나오질 않는다...
뭐 그래도 드림캐스트로 유카와 전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게임이 나오고,
그가 등장하는 쉔무의 스핀오프도 나온적이 있지만.
유카와 전무 광고 시리즈의 여파는 대한민국의 공중파 뉴스에서 해외토픽으로도 언급될 정도였다. 당시 대한민국의 콘솔게임층이 지금보다 더 언더그라운드 시장이었던점을 감안하면 콘솔 게임 관련 이슈치고는 비교적 눈에 뜨인건지도
"セガが賣らなきゃ誰が賣~"로 시작하는 CM송 "소문의 드림캐스트噂のドリームキャスト"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해당가사와 번역은 이글루스 블로그를 기반으로 다소 수정을 가한 것이니 수정바람
セガエンタープライズの専務の湯川です | 세가 엔터프라이즈의 전무인 유카와입니다 |
最後のお願いにやってまいりました | 마지막 부탁을 드리러 왔습니다 |
マルチーメディアをリードする、 | 멀티미디어를 리드하는 |
ドリームキャスト、ドリームキャスト、ドリームキャストでございますー | 드림 캐스트, 드림 캐스트, 드림캐스트입니다! |
どうぞ、贈りとってこらんくださいませ | 부디, 바쁘시더라도 한번 봐 주세요 |
SEGAが賣らなきゃ誰が賣る | 세가가 팔지 않으면 누가 팔랴 |
お待たせしました | 기다리셨습니다 |
すごいハ-ドだ | 굉장한 게임기 |
夢の次世代機 | 꿈의 차세대기 |
128ビット300万ポリゴン | 128비트 300만 폴리곤 |
ネット對戰 | 네트워크 대전 |
VMもあるよ | VM[3]도 있다네 |
これがうわさの | 이것이 소문의 |
ドリ-ムキャスト | 드림캐스트 |
さあ、さ、坊ちゃん、おじょうちゃん、 | 자자, 거기 꼬마, 거기 아가씨 |
近くて寄って見て頂戴 | 가까이 와서 한번 보렴 |
はい、今あなたが触ってみたのが、未来です | 네, 지금 당신이 만져본 것이 바로 미래입니다. |
学校や塾では教えてくれない、ピューチャーです | 학교나 학원에선 가르쳐주지 않는 퓨처입니다 |
ご家庭に1機あれば、もう安心 | 집안에 한대만 있으면 이젠 안심 |
さあ、早いもの順店! | 자, 서두르지 않으면 매진입니다! |
賣って見せるぞ1000万台 | 팔고야 말겠어 1000만대 |
自信作だよ | 자신작이니까 |
キラ-ソフトも | 기가 타이틀도 |
どんどん出て來る | 팍팍 나올 거라구 |
ちょっと觸ってみておくれ! | 잠깐 만져나 보고 가세요! |
こんな樂しい | 이렇게 재미있는 |
ハ-ドはないよ | 게임기는 없으니까 |
俺がうわさの | 내가 바로 소문의 |
湯川專務だ | 유카와 전무다 |
いまさらどこがどうすごいかなんてことは申しません | 이제와서 어디가 어떻게 대단한지따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
見たいただいたとおりでございます | 보신 그대로입니다 |
私のめを見てください。 | 저의 눈을 봐 주십시오. |
うそを言ってるように見えますか? | 거짓말하는 것 같습니까? |
私は嘘は申しません、最高です |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최고입니다 |
世界の技術を集めた、今世紀最高のマシーンです | 전 세계의 과학기술 진수를 모아 만든, 금세기 최고의 머신입니다. |
私を信じてください | 저를 믿어주십시오. |
128ビット300万ポリゴン | 128비트 300만 폴리곤 |
ネット對戰 | 네트워크 대전 |
VMもあるよ | VM도 있다네 |
これがうわさの | 이것이 소문의 |
ドリ-ムキャスト | 드림캐스트 |
俺がうわさの | 내가 바로 소문의 |
湯川專務だ | 유카와 전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