幽玄ノ乱

(유현의 난에서 넘어옴)
태고의 달인 ★10 졸업곡
유현의 난 ★10동카마2000 ★10!!!카오스타임!!! ★10
쌍룡의 난 ★10찰리 대시 ★10≠MM ★10
마다사이타마2000 ★10Xa 裏 ★10

1 개요


전 난이도의 채보를 모아놓은 영상.
38초쯤에 어려움 채보 잘 봐라

幽玄ノ乱
BPM160-300
ver. MOMOIRO 기준
난이도간단보통어려움오니
57810
노트 수4817088831262
수록 버전NAC MOMOIRO
V버전(9월 DLC)
Wii U3(해금)

잘도 이런 미치광이 보면을!

2014년 6월 14일에 일본에서 개최된 태고의 달인 동더! 일본제일 결정전 2013에서 처음 공개된 악곡. 해당 대회 우승자에게 처음으로 플레이 기회[1]가 주어졌으며, 작곡가는 제아미(世阿弥) 명의를 사용한 Tatsh.

사실 이 곡은 2013년 10월 26일에 해당 대회가 개최되어 그날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당시 대회 전에 올라온 태풍의 이유로 개최가 불가능해져서 대회 자체가 연기되는 바람에 대회날 공개될 예정이었던 이 곡 역시 공개가 뒤로 미뤄지면서 수개월간 태고 유저들의 떡밥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결국 8개월 후 해당 대회가 개최되면서 드디어 정체가 드러났는데, 그 내용물은 가히 충격과 공포.

전량 캡처 영상

산지로 영상
풀콤보 영상
더블 영상.
동더! 일본제일 결정전 2013 당시의 영상.[2]
전량영상.
데타라메 풀콤보 영상(?). [3]

처음에는 빠르지 않은 속도로 차분하게 시작되는데, 갑자기 가속이 붙으면서 300BPM이라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폭타가 몰아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모든 보면에서 300BPM이기 때문에, 동카마와 더불어 모든 난이도에서 어려운 곡에 속한다. 노트수는 단일곡으로는 역대 최다인 1262개. 시메도레2000의 1414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시메도레가 2분 55초고, 유현은 2분 3초라는 것을 감안하면, 노트 밀도는 시메도레의 8.08개/초보다 더 밀집한 10.26개/초. 평균 10타/초를 돌파한 것도 유현이 최초이다. 이게 어느 정도 밀도냐면, 158BPM 16비트가 한 곡 내내 나오는 정도의 밀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려움 보면은 콤보 수도 왠만한 오니 10렙곡을 넘어서고, 2배속한 하타라쿠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어렵다[4]. 얼마나 어렵냐면, 어려움 주제에 오니 10레벨 진입곡으로 추천된다. 노트 밀도 역시 웬만한 오니 보면은 간단하게 쌈싸먹는다.

보통 보면은 500타, 600타 정도는 우습고, 보통 보면 최초로 700타를 돌파하였다. 여기에 BPM 150 기준의 16비트 연타가 마구 쏟아진다. 오죽하면 어려움 8렙 급을 가뿐히 넘어 오니 7렙이라 평할 정도.

간단 보면은 400타를 최초로 돌파한 걸로도 모자라, 500타에 육박하는 노트 수 때문에 보통 7렙은 물론 어려움 5렙 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난이도에 따른 보정이 있어서 다행이지, 이마저 없었으면 오니 5렙 될 뻔 했다.

애초에 BPM300 이라는 엄청난 속도의 기차노트를 처리하려면 대부분 롤이 필수 불가결이므로 기본채로는 클리어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런 전무후무한 난이도로 인해 성불2000이나 동카마2000 등을 제치고 모든 난이도에서 최종보스곡으로 등극하였다.[5] 태고 전문 위키에서도 모든 난이도에 '태고 수록곡 중에서도 레벨을 측정할 수 없는 보면'을 달아놨다.

첫 풀콤보 유저는 악곡 공개 1개월뒤인 2014년 7월 13일에 등장했다. 기록은 85可. 이후 2015년 1월 10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전량자가 나왔다.

BzLLnCVCMAAybNn.jpg

그리고 KIMIDORI 단위도장 달인 단위 3번째 곡으로 등극했다. 문제는 이 코스를 량 3180개 이상[6], 불가 5개 미만으로 클리어 해야한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뚫려버렸다. 증거 이게 사람이야 메카동이야 근데 아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MURASAKI 단위도장에서도 달인 단위 3번째 곡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근데 중간 단계 3개가 추가된 탓인지 달인 합격을 따려면 가 10개 미만, 불가 3개 미만으로 클리어 해야한다. 조건이 훨씬 악랄해졌음에도 불구, 2가 풀콤에 이어 1가 풀콤도 뜨는 등 역시 세상은 넓다[7]
그리고 마침내 9월 27일 단위도장 사상 최초 달인 단위 전량자가 등장하였다.전량 영상[8] 이건 진짜 사람이 아니라 메카동이다



bpm 150의 스크롤로 속도를 낮춘 채보영상.

이곡을 아케이드에서 데타라메를 걸고 깰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클리어한 사람이 슬슬 많아지더니 드디어 한국에서도 클리어자가 나왔다!

여담으로 2015년 12월 기준 국내에서 이 곡의 오니 보면을 클리어한 사람은 단 21명뿐이고, 전량은 커녕 풀콤보 조차 달성한 사람도 없었으나 2016년 7월 1일, 국내 풀콤보자가 등장했다! 플레이어는 なにもない.

2016년 초~중반기부터 국내 클리어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사실 초등학생도 오니 풀콤보하는 곡이라고 카더라

2 해금 방법

해금 방식은 결승회장에서 태고의 달인 모모이로 Ver.가 플레이된 카드를 특수 리더기에 태깅하면 다음날인 6월 15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며, 결승회장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미 이 곡을 갖고 있는 사람과 같이 플레이를 하게 되면 획득이 가능.

이 곡은 반남의 태고의 달인 아시아판에 대한 차별을 보여주는 케이스였는데, 이곡을 해금하려고 하면 Huis Ten Bosch에서 열렸던 태고 이벤트에 가야 해금할수있었다. 당연히 사람들은 창렬이라고 하였으나(일본으로 가는 경비가 필요해서 문제다),다행히 어떤 용자분이 나가사키로 가서 유현을 가져와서 전도 해금을 하였다.그 내용 지금은 전도해금이나 단위도장 초인 단위[9]를 따거나 장미시리즈 및 춤 시리즈를 우라를 제외하고 오니 난이도로 클리어만 해도 해금이 되니, 초인을 딸 여력이 안될 경우는 유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세션을 해서 전도를 받거나 마지막 방법으로 자력 획득을 하는 방법도 있다.
그래도 웬만한 라이트유저는 전도 빼고는 거의 다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3 트리비아

태고의 달인 V버전 9월 DLC로 수록되었다. 가정용으로는 최초로 수록되는 셈. 이후 2015년 11월 2일 태고의 달인 팀 공식 생방송을 통해 Wii U3에도 수록이 확정되었다. 반년 후인 2016년 6월 28일에는 3DS3에 DLC로 수록된다. 버튼과 타타콘, 액정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후에 나온 유루유리 3기 오프닝 곡인 ちょちょちょ!ゆるゆり☆かぷりっちょ!!!의 전주부분이 이 곡이랑 비슷한 나머지 니코동내의 각종 영상에서 유루유리 드립을 볼 수 있다(...).
  1. 원래는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에서 사운드 볼텍스팀이 자주 하는 결승전 대상곡(KAC 2012 당시의 Max Burning!!이라던가 KAC 2013 당시의 Bangin' Burst, For UltraPlayers와 같은 형태)으로도 할 예정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유현의 난과의 차이점이라면 KAC 결승곡의 경우 결승전에서 플레이하여 합계 점수에 모두 포함이 되지만, 유현의 난의 경우 결승전까지 치르고 우승자에게 플레이할 기회가 주어질 뿐 점수는 상관이 없다.
  2. 니코니코 동화 생방송 영상이라서 코멘트가 붙어있다. 바로 플레이 영상을 보고 싶다면 3분 5초부터 보면 된다.
  3. 콘솔의 일시정지 기능을 이용한 꼼수플레이이다. 아니 잠깐 이게 더 안보이는거 같은데
  4. 실제로도 하타라쿠는 320BPM(실질적으로는 160BPM이다.)에 16비트와 8비트가 섞여 나오는 것이고, 무즈카시이 유현의 난은 300BPM에 16비트와 8비트가 섞여 나오는 것. 물론 오니 10레벨 곡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하타라쿠와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
  5. 전량 난이도로 간다면 동카마2000보다 아주 조금 쉬워진다. 그렇다고 해서 어디까지나 쉽다는 소리는 아니다.(...)
  6. 반대로 보자면 불가+가 갯수가 52개 이상이면 클리어 실패이다.
  7. 현재 기준으로 합격자가 무려 13명이다
  8. 무라사키 뿐만 아니라 신 태고의 달인 업데이트를 통틀어 단위도장 달인 단위 첫 금합격자이기도 하다.
  9. 현재 레드버전에서 국내 초인 달성자는 1명. 달성자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