陸晏
(? ~ 280)
274년 가을에 육항이 죽자 작위를 계승했고 육안은 동생인 육경, 육현, 육기, 육운과 육항의 병사를 나누어 통솔했으며, 비장군, 이도감에 임명되었다.
279년에 진나라에서 오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왕준이 단양, 서릉 등 오나라의 성들을 공략했으며, 280년에 육안은 육경, 우충 등과 함께 의도성에서 왕준의 군사와 싸웠다. 형문, 이도 등 2개의 성을 함락되면서 육안은 사로잡혔다가 죽임을 당했다.
미디어 믹스
삼국전투기에서 왕준이 굳이 오언을 공격하지 않고 지나가는 이유를 설명하고 오나라의 디펜스 라인의 면면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고 나오는데, 그나마 최전방의 오언, 도준과 함께 삼각편대가 믿을 각이었다는 식으로 언급되다가 왕준이 이도를 공격하자 육항의 아들도 별거없다는 말을 들으면서 왕준에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