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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해(始解)
육우삽(肉雫唼)[1]
거대한 가오리를 닮은 생물로 변화한다(입과 눈 부분만 보면 수염고래를 닮았다.). 해방 구호는 불명이다. 이 생물은 날아다닐 수 있고, 사신이 올라탈 수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는 부상당한 사신들을 집어삼켜서(…) 뱃속에 넣고 있음으로써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집어삼켜서 뱃속에서 치료한 다음 다시 토해낼 때의 연출이 좀 웃긴 편이다.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실체화한 상태로 등장하긴 했으나 별 활약은 없었고 성우도 불명.
현재까지 나온 능력은 대원들을 회복하는게 다였지만, 천년혈전편에서 육우삽의 자세한 능력이 나온다고 한걸 봐선 아마 공격기능도 있는 듯하다.
3 만해(卍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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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皆尽)[2]
모든 것이 다한다(끝난다)는 무시무시한 의미. 도무지 무슨 의미인지 짐작이 안 가는 시해의 명칭을 볼 때 이 참백도의 이름의 진짜 의미는 이 쪽이고 시해의 명칭은 독음에 맞춰 적당한 한자를 조합해 만든 명칭일 가능성이 높다. 역시 쿠보답지 않은 적절한 회수.
천년혈전편에서 켄파치와 싸우면서 첫 등장. '잔화의 태도'와 마찬가지로 만해치고는 일반 일본도와 같은 왜소한 사이즈로, 칼날로부터 끈적한 붉은 액체가 흘러내리고, 이윽고 주변의 바닥이 온통 붉은 액체로 가득 고이게 된다. 능력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아서 불명.[3]
참고로 개진을 쓰고 싸우면서 자라키와 우노하나의 피부가 녹아 해골이 되는 장면을 두고 개진의 능력이 상대를 녹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개진의 정확한 능력은 아직 언급이 없다. 옷도 머리카락도 그대로인데 피부만 녹은 것도 그렇고, 자라키 뿐만 아니라 우노하나도 해골로 변하는 걸로 봐서 연출이 아닌가 하는 평. 게다가 어차피 바로 다음컷에서 멀쩡하게 나온다. 물론 별의별 희한한 만해들이 다 있으니 딱잘라 연출이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쿠보가 나중에 관련 회상씬을 그리거나 설정이라도 밝히지 않는 한은...
4 실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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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백도의 실체화 모습
- ↑ 이 부분에 대해 육우삽으로 읽는 건 정발명 기준이나 다소 논란이 될수 있는 것이, 일단 雫를 /우/로 읽은 것은 雫를 雩(기우제 우)의 이체자로 우리나라에서 보아서 네이버 사전 및 일부 자전에 '기우제 우'라 적혀있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이 한자는 강희자전에 보면 奴寡切(그대로 읽으면 "놔"지만, 한국 한자음에서는 치경음의 3등운은 일반적으로 탈락되어 "나"로 읽는다) 이라는 음만 전하는 한자로, 일본에서는 물방울이라는 뜻으로 しずく라는 국훈을 붙여 쓰고 있는데, 문제는 동형이자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이 한자의 음독의 경우 일본에서도 奴寡切을 받아들여 な(오음)/だ(당음 및 한음)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 거기다가 이 번역자가 누구인지 생각해보고 그 번역자의 오역례(신창,소쇄지장 등)를 생각해보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번역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따라서 사실 이부분은 "육나삽"이 더 옳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唼(삽, shà)은 물새나 물고기가 먹이를 먹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다.
- ↑ 독음은 시해와 같은 미나/즈키. 잔화의 태도와 마찬가지로 만해시 이름 자체가 바뀌는 특이한 케이스.
- ↑ 다만 우노하나가 켄파치에게 밀리다가 만해를 쓰고나서 호각을 겨루었으니 파워 상승 쪽 능력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시해의 능력이 만해와 능력과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압 회복류일 가능성도 있다. 사신의 싸움은 영압의 싸움이니.
대미지를 입을수록 영압을 회복한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