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1 개요

卍解
사신들의 최종병기
최고의 재능을 가진 사신이 최대의 노력을 이루어야만 들 수 있는 경지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기술. 또는 대표 명대사 BAN★KAI [1]

극소수의 사신은 자신의 참백도 영혼과 깊게 공명하여 그 형태를 구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백도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시해의 상위 단계'의 해방이 가능해지는데 바로 이를 두고 만해(卍解)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참백도의 2차 해방이며, 사신이 구사할 수 있는 사실상의 최종 비기. 정점에 이른 사신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또한 만해를 터득하게 되면 참백도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도 시해를 할 수 있다.

만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이전에는 진화한 참백도라는 의미에서 진타(真打)라고 불렀다고 하며, 소울소사이어티 개벽이래 최초의 만해가 효스베 이치베의 백필일문자(しら筆一文字)라고 한다.

2 습득 조건

만해를 위해서는 참백도를 구상화 시키고 굴복시키는 절차가 필요하다. 구상화란, 참백도의 혼을 사신의 세계로 소환하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이 경지에까지 도달하려면 10년 이상의 단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만 요루이치의 말로는 이 구상화에 이르는것조차 일종의 재능이라고 하며, 재능이 없는 놈은 죽어도 안된다는 듯.[2]

구상화에 성공한 후, 참백도를 굴복시키는 절차는 사신들 마다 조금씩 다 다르며, 반드시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도 아닌 듯하다. 그저 참백도 나름의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3]

보통은 참백도를 완벽히 구상화시키는 것만 해도 10년 이상의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해를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방법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치고가 만해를 수련할 땐 워낙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호인 요루이치가 준비해둔 전신체를 이용한 수행방법을 택했다.[4] 이 방법을 통해 강제 구상화를 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번 뿐이며, 참백도를 굴복시켜서 만해에 도달해야하는 제한시간은 사흘[5]이다. 비정상적으로 단기간에 만해를 얻는 방법인 만큼, 이걸 성공한 사람은 개발자인 우라하라 키스케와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 뿐이라고 한다. 외전 게임 주인공인 쿠도 후지마루쿠도 마츠리 둘 중 하나도 같은 방법으로 만해에 이른다.

그러나 만해는 습득만 한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만해는 그 위력이 강하지만 영력의 소모가 심하고, 일반적 무기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 거대한 형상을 띠거나 이능인 경우가 많기에, 제대로 다루려면 그만큼 더 많은 수련을 해야된다고 한다. 물론 이치고는 대충 넘어갔지만(...) 그건 이치고의 만해가 왜소한 편이며 직접공격계인데다, 이치고란 캐릭터 자체가 워낙 천재이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6] 또한 만해는 처음부터 완성형으로 습득한다기 보다는 수련하며 점점 더 완성시켜나가는 것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실제로 토시로의 빙륜환 역시 처음에는 미완성이었다가 17개월 후 완성되었고, 야마모토의 만해 역시 1000년 전과 현재 능력이 다르다고 하니[7] 말이다. 또 렌지의 참백도 역시 처음에는 렌지에게 만해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지 않다가, 주인을 완전히 인정하고 나서야 알려주었다.

3 위상

만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신은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의 강자들이며, 고결한 영압을 타고나는 4대 귀족 출신이라도 만해를 습득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그렇기에 만해의 습득자는 예외없이 소울 소사이어티의 역사에 영원히 그 이름이 새겨진다고. 시호인 요루이치의 말에 의하면 만해에 오를 수 있는 재능을 지닌 자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고 봐도 될 정도인 듯하다.

대장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대수시험의 자격조건이 '만해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대장들[8]은 만해를 습득한 자들이다. 또 가끔은 부대장이나 석관 중에도 만해를 습득한 이들이 존재하는데, 해당 사신들은 '차기 대장감'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잘 갈고 닦다가 대장 자리에 공석이 생기면 대수시험을 통과해서 승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그 중에는 마다라메 잇카쿠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처럼, 만해를 습득하여 대장에 오를 자격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사유로 승진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최근에 들어서는 조금 안습해진것이, 아란칼편을 거쳐 천년혈전편에 들어서는 만해없이 상대할 수 있는 놈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만해를 하지 못하면 파워 인플레의 끝자락도 못잡게 될 판이다.

4 위력

만해의 기본적인 능력은 시해의 연장선에서 능력이 강화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물론 일부 특수한 경우의 만해들은 여기에 부가적으로 다른 능력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천년혈전 편에서 시해와 만해의 능력이 다른 참백도는 없다는 언급이 나온걸 보면 일반적으로는 시해가 기본 베이스인 듯 하다. 작중 요루이치의 설명에 의하면 일반적인 '전투 능력'은 시해의 5~10배[9][10]라고 한다. 다만 이 수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개개인의 참백도 능력 및 자질, 숙련도에 따라서 실질적인 전투 능력의 상승 폭은 개인차가 심한 편으로 보인다.

일단 대장급 레벨 내에선 자라키 켄파치, 우노하나 레츠, 아이젠 소스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같은 몇몇 논외급 강자들을 제외하면 상성 조건이 맞물리지 않는 이상 비슷한 레벨의 실력자들의 대결에선 시해로 만해를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듯하다. 앞서 말한 사신들은 '기본적인 영압량'이나 '신체스펙'이 사신의 만해와 비견되거나 능가하기에 그러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시해와 만해의 차이는 절대적이다.[11]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소설에 따르면, 모든 만해가 전투에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12][13] 굳이 비전투, 전투용으로 나누지 않아도 만해 자체에 다양한 능력이 존재한다. 사실 만해의 존재 의의는 단순히 스펙이 상승한다는것 이외에도 각각의 만해마다 고유하다고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상대를 상대하는것도 있다.

특이 케이스도 존재하는데, 소설에 등장하는 아자시로 켄파치의 참백도 '우로자류'는 일반적인 참백도와 반대로, 만해가 기본기이고 시해가 필살기이다.[14]

5 크기

이치고vs뱌쿠야 전에서 뱌쿠야는 이치고의 천쇄참월을 보고 "그렇게 왜소한 것이 만해일 리 없다."며 매도했는데, 이덕분에 '만해=킹왕짱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 '천쇄참월이 특이한 케이스'라는 인식이 독자들에게 심어졌다. 하지만 그 발언을 한지 몇 컷 뒤에 초고속 전투의 위력을 체험하고서 천쇄참월 역시 엄연한 만해임을 인정했으니, 위의 발언은 설정이 아닌 뱌쿠야의 착각[15]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천년혈전편에서도 유그람 하쉬발트 또한 잔화태도를 보고 '저렇게 작은 게 만해?'냐는 의문을 품었으니, 어쩌면 왜소한 만해가 그렇게 흔하지 않기 때문에 블리치 세계 속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만해'라고 하면 거대한 것을 떠올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뱌쿠야가 말하길 '만해는 도검의 형상에서 아득히 벗어난 그 형태 때문에 습득하고서도 제대로 다루려면 10년이 걸린다'라는 언급을 한것으로 보면 대부분의 만해는 도검의 형상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듯.

6 제약과 단점

일단 기본적으로 만해를 사용하는동안 지속적으로 막대한 영력을 소모한다. 물론 작중에서 크게 드러나는부분은 아니지만.

거기에 만해자체가 대부분 도검의 형상을 벗어났으며, 일반적인것과 다른 특수한 능력을 지닌 경우가 많기에 만해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최소 10년정도 수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사용자가 부상이 심하면 만해를 쓸 수 없다고 한다. 단행본 20권에서 아이젠 소스케가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고 아바라이 렌지와 맞붙을 때 한 "그 만신창이가 된 몸으론 시해 정도가 고작이겠지만..."이란 말로 처음 확인되었다. 시바 잇신의 경우에도, 그가 화이트와 싸우는 와중에 아이젠에게 베였을 때, 만해를 사용하면 몸에 부담이 가서 사용하지 못한다. 다만 몇몇 경우를 보면 개인차가 있기는 한듯.[16]

또 여러 대장들의 경우를 봐도 시전자가 받은 피해가 크면 만해가 저절로 풀린다. 그래도 앞서 부상정도야 어느정도 개인차가 있어 부각이 안되지만, 만해가 시전자의 의지에 상관없이 저절로 해체되면 시전자가 거의 죽음에 이르렀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사례가 적어 잘 느끼지 못하지만, 소울 소사이어티전의 렌지나 우르키오라에게 구멍이 뚫린 이치고[17] 등등의 예시를 보면 아직도 유지되는 설정인듯.

거기에 만해 자체가 워낙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집단 전투에서는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빙륜환의 경우 기후 조종능력이 아군에게까지 피해를 입힐수도 있다고 언급되고, 잔화태도의 경우에는 발동하는것만으로도 대기중의 수분이 모조리 말라간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소수의 경우이긴 하지만 만해가 가지는 상성적 약점과는 별개로 만해자체에 디메리트, 내지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사용자마저 불태우는 만해라던가, 조심하지 않으면 주인에게 피해를 입힌다던가, 주인또한 능력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던가하는 경우도 존재.

6.1 만해의 파손

만해 상태에서 참백도가 부러지면 시해 상태에서와 달리 완전한 수복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18]

그 예시로 마다라메 잇카쿠의 용문귀등환은 억지로 고쳐놓은 뒤 본래의 힘을 못 내고 있으며, 렌지의 비비왕 사미환도 부러진 부분이 고쳐지지 않아 칼날 수가 줄어들었다고 언급된다. 물론 이 페널티는 0번대의 일원인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를 통해 아예 참백도를 새로 벼림으로써 해소할 수 있다.

만해 상태에서 참백도가 훼손되면 다시 수복하지 못한다는 설정은 천년혈전 편에서 처음 등장해서 억지로 갖다붙인 설정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파괴된 전적이 있는 쿠로츠치 마유리의 금색 소쇄지장은 사실 수리가 아니라 개조를 한 것이며,[19] 미사일 타입소이 폰작봉뇌공편도 만해 본체는 미사일이 아니라 미사일을 쏘는 포 쪽일 테니, 아주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아바라이 렌지의 만해가 쿠치키 뱌쿠야에게 개발살났다가 겉보기에는 멀쩡한 형태까지 되돌아온 것은 납득하기 힘든 구석이다. 게다가 렌지의 만해는 일폴트 그란츠와 싸우면서 마디가 더 부서졌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이치고가 진참월을 얻게하도록 영왕궁에 보내는 전개를 위해서 설정을 추가해야 했다면 차라리 '이치고의 참백도만 뭔가 특별해서[20] 수리가 안된다.'는 설정을 붙이는게 낫지 않냐는 독자들도 있다.

다만 유하바하와의 최종전에서 부러진 천쇄참월을 이노우에가 고치지 못하는 이유로 "너무도 큰 힘에 의해 부러졌기 때문"이 언급된 것을 보면 본래 쌍천결순으로의 회복은 가능한 모양이다.[21] 실제로 츠키시마의 능력으로 유하바하에게 의해 검이 부러졌던 과거를 없애거나 다른 과거로 끼워맞췄더니 쌍천결순으로 회복이 되었다. (...)

7 만해를 숨기는 이유?

블리치의 대표적인 비판거리 중 하나는 왜 몇몇 대장급 사신들은 적과 싸울때 바로 만해를 꺼내지 않아 턴제만화를 만들고, 또 왜 몇몇 다른 대장급 사신들은 최종결전의 상황에서도 절대로 만해를 꺼내지 않느냔 것이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 보았을 때, 처음에는 스토리 전개에 텐션을 주는 방식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고, 또 후반에 공개할 하이라이트로 남겨 놓아야하니 독자들도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하려하였다. 그런데 연재가 계속되며 그 정도가 너무 심해졌고, 이는 심지어 허구한 날 만해로 싸우다 발리는 대장들과 발려도 만해를 사용하지 않는 대장들 간의 파워밸런스 논란까지 일어났다(...)

다만 앞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만해란 건 사신에게 있어서 필살기나 마찬가지인 기술이다. 그런만큼 일반적으로 그 크기도 거대하고, 영압의 소모도 매우 크다. 규모가 거대하기 때문에 단기결판을 내지 못하면, 역으로 적에게 역공의 찬스를 넘겨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처음엔 간만 보며 적의 전력을 떠보고, 어느 정도 파악했다 싶으면 필살기인 만해를 사용해서 적을 바로 압도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소 잡는 칼을 닭 잡는데 쓸 순 없잖아 그렇기 때문에 이치고나 몇몇 만해를 자주 쓰는 대장급 사신들의 경우처럼 그 능력 자체가 일격필살과는 거리가 먼 만해라면 패시브 스킬로 사용가능 하지만, 이와 반대로 장기전으로 끌고가기에 부담이 큰 만해라면 처음부터 바로 만해를 하는게 오히려 이상하다.

게다가 작중에서 나온 대부분의 만해는 엄청난 스케일을 지닌다던가 일정 범위 내에 모든 사람들을 휘말리게 하는 속성이 있어서, 多대多 혹은 多대1 전투에서 쓰면 동료까지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만해 쓰기를 꺼려하는 건 당연하다. 전 총대장 야마모토가 만해를 쓰다가 자칫하면 소울 소사이어티 전체가 멸망하는 결과가 벌어지고, 현 총대장 쿄라쿠의 만해는 휘말린 사람 전부가 적과 함께 죽는 대규모 자폭기이다. 꼭 이런 정신나간 위력을 지닌 만해가 아니어도 아군을 팀킬하는 위험이 생길 수 있는 건 모든 만해가 비슷하다. 마유리의 경우엔 만해를 쓰자 옆에 엎어져있던 우류와 렌지까지 독가스를 마시고 중독되었고, 로쥬로의 만해는 고막을 가진 모두가 영향을 받는데다가, 토시로의 경우에는 이미 시해부터 기술 범위가 넓어서 옆에 있던 키라에게도 피해가 갔다.[22] 이치고도 극장판 한정이지만 검은 월아 난사에 쿠샤나다랑 동료들까지 모두 휘말리게 할 뻔한 적이 있다. 덧붙여 소설판에서 등장하는 쿠루야시키의 경우엔 만해를 쓰면 주위의 아군도 휘말리기에 쓰지도 못하고 죽었다.

이렇게 대부분의 만해는 주변 동료들까지 휘말리게 하는 거대한 스케일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대장급 사신들은 만해를 아껴서 쓰지 않았다기보다 쓰고 싶어도 못썼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대장 출신의 바이저드 멤버들이 아란칼 편 당시 만해가 아닌 시해+호로화를 택한 것도 이런 측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 대부분의 만해는 파손되고 나면 회복시킬 수도 없으니, 괜히 꺼냈다가 잇카쿠처럼 개박살나면 앞날이 캄캄해져서(...) 되도록 안 쓰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쿠보는 만해 수복불가 설정을 천년혈전편에서 급조한 것이겠지만

물론 이 모든 문제의 핵심은 캐릭터 각각의 납득할 만한 변명을 독자들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하지 못하고 블리치 특유의 허세 넘치는 등장과 대사로 얼버무리는 작가 쿠보의 연출 역량 부족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8 현재 작중에 등장한 만해와 그 사용자들

※ 모습을 드러낸 순서대로 나열

9 만해가 있음이 확실한데도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인물

아래 인물들 전부 후기나 설정책에서나 만해가 나올 것으로 보였으나....
그러나 이들의 만해가 밝혀지는 일은 없었다.

10 부록

11 기타

은혼사카타 긴토키는 이것을 쓰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쪽팔려서 필살기도 안 키우는 긴토키가 만해를 키울 수 있을지는 불명. 그래도 결국 해냈다

여담이지만 이번에 새로 나올 팬북인 卍解文書 THE ENDING OF THE BLOOD WARFARE 이 나온다고 하는데 제목으로 보면 만해에 관한 팬북 인듯 하다! 만해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들의 만해가 공개 될 수도 있으니 혹시 정발되면 더 자세한 정보 추가 바람.
  1. 극장판 광고중에는 아예 개봉이라는 표현대신 "X월 X일, 만! 해!" 라고 광고하기까지 한다. 작품 전체를 대표하는 대사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2. 당장 고결한 영압을 가졌다는 4대 귀족들도 몇대에 걸처서 한두명 나올까 말까한것이 만해의 재능이라고 한다
  3. 예컨대 쿠로사키 이치고는 구상화된 참월과 싸우며 진짜 참월을 찾아내는 것으로 만해를 습득했으며, '소설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에 나오는 히라코 신지 에 따르면 자신은 역무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시험을 거쳐 참백도를 굴복시켰다고 한다.
  4. 물론, 당시에 요루이치는 이치고의 능력이 이미 구상화 단계에 올라와 있다고 판단하고 시도한 것었다.
  5. 제한시간 내에 달성하지 못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듯하지만,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6. 하지만 이치고의 참백도가 사실 참월아저씨이 아니라 화이트라는 걸 생각하면 렌지의 경우처럼 진짜 모습이 아니었기에 다루기 쉬웠을 가능성이 높다.
  7. 물론 야마모토의 대사를 봐선 1000년 전엔 의도적으로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8. 만해를 모르고 대장이 된 자라키 켄파치가 있긴 하나, 이는 대대로 전대 켄파치를 이긴 켄파치만이 대장이 될 수 있는 11번대의 특수한 전통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자라키 켄파치의 경우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역사에서 유일한 케이스라고 한다. 결국 바르벨트 공략에서 자라키도 만해를 배웠으니 모든 대장이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9. 영압이 아니라 '전투 능력'이다! 즉, 만해 했다고 영압이 5~10배 상승한다는 말은 아니다.
  10. 그렇다고 역으로, 영압이 아예 상승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다. 작중에서도 만해를 하면 전투력은 물론 영압도 상승하는 묘사가 여러차례 있었기 때문이다. 렌지가 만해를 처음 썼을 때 루키아가 렌지 영압을 못 알아본 장면, 우르키오라가 이치고 만해의 영압 경도를 평가하는 장면, 우노하나가 영압의 변동을 통해서 만해의 강탈 여부를 알아차리는 장면 등 여러차례 나왔다.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서도 켄파치의 영압이 크게 상승한 채로 등장하자 아자시로가 만해에 도달한거냐고 의문을 표하기도 하였다.
  11. 쿠치키 가문 역대 최강의 당주로 평가받던 뱌쿠야도 만해를 사용한 렌지를 상대로 시해만으로 이길수는 없었다. 당시 렌지는 만해를 익힌지 얼마 안되어 만해를 다루는것도 서툴렀는데 말이다. 물론 그점을 찔러서 밀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시해만으로 이기는건 불가능했다
  12. 그렇기 때문에 진앙영술원에서 메노스를 왕속 특무대 관할이라고 가르친다고 한다. 물론 설사 만해가 전투에 적합하지 않아도 대장급들은 기본적인 스펙이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도 길리안정도는 찢어버리는게 가능하다. 사실상 설정구멍을 애써 매꾼것 뿐이다.
  13. 다만 여태껏 블리치에 등장한 만해들중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만해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뭐지?
  14. 물론 시해쪽이 성능이 월등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만해가 가지는 범용성을 버리는 대신 파워만을 극단적으로 몰아준 형태가 시해다. 그렇게 따져본다면 일반적인 만해는 범용성을 버리는것도 아니니 반대라고 치부하기에는 이상하긴 하다
  15. 당장 아래에 있는 공개된 만해 목록을 보더라도, 이치고vs뱌쿠야 이전에 공개된 모든 만해들이 하나같이 규모가 큰 것들이 었으니, 뱌쿠야가 착각할 만도 하다.
  16. 앞서 언급한 잇신의 경우는 만해 자체가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 종류다. 반면 이치고나 아자시로처럼 거의 패시브로 켜놓고 있는 사신도 존재.
  17. 작중 처음으로 자의와 상관없이 만해가 해제된 경우다
  18. 코마무라 사진의 흑승천견명왕은 예외다. 본인과 참백도의 연결이 워낙 강해 코마무라가 부상에서 회복되면 참백도도 같이 회복된다고 한다. 만해가 손상되면 본인도 상처를 입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스탠드
  19. 실제로 페르니다 전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나온다.
  20. 후에 여태까지 쓰던 참월이 천타를 정식으로 받고 얻은게 아닌 화이트가 참백도 대용으로 쓰이고 있었단게 밝혀졌으니 충분히 자연스러운 전개가 될 수 있었다.
  21. 이노우에의 쌍천결순은 세군다 에타파 상태의 우르키오라에 의한 상처도 고치지 못했다.
  22. 그래서 그런지 아이젠과 싸울 때도 얼음을 거의 쓰지 않고, 그냥 검으로 뒤에서 찌르기만 했다.
  23. 명칭 불명
  24. 하지만 이때 만해를 사용한 장본인은 쵸지로가 아닌, 그에게서 만해를 빼앗은 슈테른릿터 드리스콜 베르치였다.
  25. 시해와 만해의 독음이 '미나즈키'로 같다는 특징이 있다.
  26. 명칭 불명
  27. 참백도의 형태가 시간이 지나가면서 달라짐.
  28. 없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름을 부르지 않고 시해를 하는 것을 보아 습득한 것은 확실하다.
  29. 다만, 과연 작중에 아이젠의 만해가 공개될 지의 여부는 불명. 이치고와의 전투에서 참백도가 소멸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화수월 자체가 소멸한건 아닌지, 혹은 경화수월의 능력조차 참백도 없이 사용하게 된 것인지 여하튼 유하바하에게 경화수월로 빈틈을 주었다. 우선 참백도를 들고있는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이 역시 경화수월의 효과로 보인 모습인지라 정말 참백도가 있는지는 불 확실하다. 여담으로, 신지의 역무와 더불어 최면계 참백도는 모두 만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0. 결국 사망하고 말아서 영영 만해를 볼 수 없게 되었다.
  31. 만해나 시해는 커녕 참백도 자체를 보인 적이 없다. 과거 회상 씬에서 잠깐 비춰진 정도.
  32. 633화에서 언령없이 시해를 했으며 687화에서 본인이 직접 만해를 습득했다고 언급한다.
  33. 633화에서 언령없이 시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