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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인형
1 개요
사람의 1/6 비율로 만들어진 인형을 부르는 말. 바비 인형 이후 바비 및 유사품에서 표준으로 설정한 크기로 사실상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대량 생산 패션돌들의 표준 사이즈. 이 사이즈가 아니더라도 pvc로 생산된 인형 대부분은 육일이라고 부른다. 많은 수의 육일 인형들이 판매가를 배가되는 프리미엄가에 거래되고 있다. 아예 재테크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특히 이 문제가 심한 것이 블라이스. 인기가 많다보니 여러모로 문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인형계의 뜨거운 감자라 할 수 있겠다.
국내에서도 소량생산이 이루어진다. 작가가 소량 제작하는 프리미엄 이미지로 인기가 높으며, 2015년 5월에 개최된 롯데백화점 돌페어에서 판매된 인형 대부분이 육일 사이즈였고 이를 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숙을 하기도 했다. 최근 과도기에 접어들고 있고, 작가들의 병크로 떨어져나간 사람들도 꽤 되어 향후 전망은 알 수가 없다.
사이즈로 따지면 12인치 피규어도 육일 인형의 일종으로 볼수 있으며, 실제로 상당수의 루즈가 상호호환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