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リウス・ウィル・クルスニク (Julius Will Kresnik)
나이 : 28세 신장 : 180cm 무기 : 쌍검(카스토르) 전투타입 : 검사 CV. 오오카와 토오루 캐릭터 디자인 : 오쿠무라 다이고 |
루드거, 나를 믿어줘.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의 등장인물.
남성. 28세. 쌍검을 쓰는 검사. 루드거의 형으로 클랜스피어사의 특수전투부문의 간판 에이전트이자 최고의 에이전트인 크라운 에이전트.
책임감이 강하며, 보살핌이 좋은 성격이지만 동생한테는 배려심 때문인지 말이 조금 많아지기도 한다. 루드거의 요리라면 뭐든지 기쁘게 먹지만 그중에도 특히 토마토 요리를 좋아한다. 기분이 좋아지면 어릴 적 루드거를 돌보던 때에 들려줬던 '노래'를 콧노래로 부르는 버릇이 있다. 과거에 노바가 짝사랑하는 상대. 참고로 그가 왼손에 차고 있는 검은 장갑은 어릴적 루드거의 실수로 화상입은 손을 감추기 위한 것이다.
열차 하이잭 사건에 루드거가 본의 아니게 휘말렸을 때는 상태가 이상해져서 동생을 공격해 온다. 정확히는 처음 열차에서 마주쳤을 때는 멀쩡했는데, 루드거가 해각 능력에 각성한 후 다시 마주쳤을 때는 해당 분사세계의 타임팩터가 율리우스라 상태가 이상해진 것이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된 루드거 일행에게 패배하고 루드거의 해각 능력이 다시 각성하게된다.[1] 이로 인해 다시 정사세계에 돌아오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정사세계의 율리우스는 열차 태러범으로 공개수배가 돼버리고 루드거 역시 그의 동생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사건의 중요참고인으로 수배돼버린다. 하지만 이후로도 계속 등장하며 그때마다 루드거에게 분사세계에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데..
사족으로 첫 선택지에 따라서 루드거가 그를 부르는 호칭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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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루드거와 이복형제라는 사실이 서장에 밝혀진다. 형제의 아버지는 클랜스피어사 사장인 비즈리 카르시 바쿠. 율리우스의 어머니인 코넬리아 비 바쿠는 전대 크르스니크의 열쇠로 비즐리가 크로노스와의 싸움에서 코넬리아의 힘을 모두 사용하여 22년전에 사망했다.[2]
나중에는 서서히 타임팩터가 진행되어 가는 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혼의 다리를 열기로 하고 그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던 루드거의 힘을 시험해보겠다고 싸워 패배. 죽기 직전에 스스로 쓰리 쿼터 해각에 도달하여 힘을 써버린 바람에 자기자신이 타임팩터가 돼서 만들어진 분사세계에서 루드거의 창에 꿰뚫려 사망한다. 그리고 율리우스의 죽음에 의해 카난의 땅으로 가는 혼의 다리를 열리게된다.
그리고 분사세계에서 루드거가 가져온 유리우스의 회중시계는 귀중품 취급이지만 전투시의 소비 아이템에 함께 등록되어 있는데(물론 사용은 불가능), 아이템 설명을 보면 유리우스의 회중시계에는 시간을 되돌리는 침은 너의 창으로 멈춰라라는 문구[3]가 적혀있다.
하지만 여기서 분기되는 배드엔딩에서는 결국 형을 희생하는것을 못하겠다는 루드거가 결국 동료들을 적으로 돌리는것도 모자라 파티 전원은 몰살하고[4]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유리우스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도 볼수있다.[5]
참고로 그는 아버지인 비즐리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어렸을 적부터 분사세계의 파괴를 계속 해왔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제3단계인 쓰리 쿼터 해각에 도달할 수 없어서 좌절하고 있었다. 그 때 떠오른 것이 동생인 루드거의 시계를 함께 사용해서 변신하는 것.[6] 덕분에 3단계 해각에 도달하였지만 동생의 시계마저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단계인 풀 해각에 도달할 수 없자 절망하여 분사세계를 철저하게 유린하거나 리도우와 장난삼아 파괴한 세계의 수를 가지고 내기를 하는 등의 악행을 일삼았다. 그러던 도중 항상 지쳐서 집에 돌아오던 그를 걱정한 루드거(당시엔 7세였다.)가 그를 위해서 저녁을 차려왔고 고작 7살먹은 어린애가 자신을 위해서 손에 화상을 입어가며 저녁을 차려온 것을 보고 제정신을 차리고 루드거만은 이 지옥같은 굴레에서 벗어나게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일족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고 클랜스피어사의 시험에서 떨어트리는 등 루드거를 위해서 힘써왔다는 사실이 서브이벤트 '형의 궤적'으로 밝혀진다.
설정집에 나온 바로는 루드거와 갓난애기때부터 함께 살았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7] 루드거는 그를 임신한 걸 안 어머니가 루드거를 일족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하기위해 비즈리의 저택에서 도망쳐나와 둘이서 5살까지 함께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우연히 유리우스와 마주친 루드거의 어머니는 유리우스가 추격자인 줄 알고 공격했고, 오히려 공격당한 그녀는 큰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그걸 본 루드거는 기억상실에 걸려서 그 전에 일을 전혀 기억 못한다고.... 이런 사정이 있다보니 루드거한테 차마 진실을 알리지 못하면서 본편 시점까지 생활해왔다. 진실을 알게 된 루드거가 자신을 경멸하게 될까봐 내심 두려워하고 있었다고. 참고로 왼쪽 눈썹이 중간에 끊어져 있는건 클라우디아가 타임팩터인 분사세계에서 자신의 손으로[8] 클라우디아를 죽였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를 지키려고한 루드거한테서 난 상처이다.
여담으로 그의 애검의 이름은 카스토르. 빅토르의 검의 이름은 폴룩스이다. 쌍둥이자리의 이야기에서 별자리가 된 형제의 이름이다.
테일즈 인기투표 2014에서는 17위를 차지했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2 앤솔로지 드라마 CD에 등장을 하는데, 상당한 브라콤끼와 개그 캐릭터로서의 훌륭한 자질[9]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크란스피아 사의 이름을 빌려 토마토 요리 풀코스를 의뢰하여 루드거의 요리를 먹으려고 하는 면모 등[10]
,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엇던 율리우스의 또 다른 모습이 자연스럽게 묘사되었다며 팬들 사이에서는 호평.
- ↑ 여기서 유리우스를 죽이는 것을 망설이면 유리우스가 노바와 은행장을 살해하여 그 충격으로 각성하고 망설이지 않을 경우엔 바로 각성한다.(여기서 망설이지 않을 경우에는 소멸하면서 루드거를 어루만져주는 장면이 나온다.)
- ↑ 타임팩터화를 했거나 타임팩터화가 되기 전에 비즐리가 죽인 듯 하다. 리도우의 언급 상, 열쇠의 힘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타임팩터화된듯하다.
- ↑ 최종결전 직전의 크로노스 전에서 타임 에센티아를 중단시키지 못하면 계속해서 힌트를 준다. 뭔가 방법이 있을텐데...→율리우스의 회중시계에 힌트가...→그래, 변신이다!(...) 순으로 힌트가 변화한다.
- ↑ 여기서는 루드거가 형의 시계를 함께 사용해서 3단계 해각에 도달한다.
- ↑ 하지만 앞으로 몇명만 타임팩터화를 하면 심판이 실패로 끝나는데, 저 시점에서 이미 유리우스는 타임팩터화가 목까지 올라온 상태였다. 그야말로 배드엔딩... 하지만 그전에 비즐리가 엘르의 힘을 이용하여 크로노스를 쓰러뜨리고 오리진에게 소원을 빌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
- ↑ 초반에 자신의 시계와 루드거의 시계를 함께 가지고있던 이유이다. 타임팩터화가 빨라서 일반적으론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 ↑ 즉, 갓난애기때 노래 부르면 우는 걸 멈췄다는 얘기는 모두 뻥.
- ↑ 파트너인 리도우가 클라우디아와 루드거를 철저하게 유린하며 죽이려고하자 쓰리 쿼터 해각을 발동해 리도우를 죽사발이 될때까지 패버렸다.
- ↑ 인형옷에 속에서 루드거의 토마토 오믈렛을 빼앗아 먹는 모습이라던가, 인형옷 속에 자신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인형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던가...
- ↑ 루드거가 그 의뢰, 자기가 맡겠다고 한 순간 리도우가 의뢰를 철회해버려서 결국 먹을 수는 없었지만...안습
- ↑ 하지만 유나이티나의 설정 상, 캐릭터들은 전부 기억이 없기 때문에 서로가 형제라는 것은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