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무라 다이고

奥村大悟

1 개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반다이 남코 게임즈 소속 일러스트레이터로, 대학 시절엔 공업 디자인을 전공으로 배웠지만 좌절하고, 그래픽 디자인으로 전향해서 졸업한 후에 남코에 취직한 이력을 갖고 있다. 테일즈 시리즈는 3번째 작품인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서 정령 디자인을 맡은 이후로 거의 모든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으며, 메인 캐릭터보단 서브 캐릭터 위주로 디자인을 맡고 있었지만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2에서 처음으로 주력작의 메인 캐릭터를 맡았으며 20주년 기념작인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선 히로인 알리샤의 디자인을 맡았다.

오쿠무라가 디자인을 맡은 캐릭터 알리샤와 데젤의 제스티리아 본편에서의 대접이 워낙 시궁창이라 오쿠무라가 남코 내부의 사내 정치에 져서 왕따를 당하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 그런데 신빙성을 의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반다이 남코와 무관한 일을 맡을 땐 츠바키 하루사메(椿春雨)라는 명의로 활동한다.

2 관련작

2.1 게임

2.2 애니메이션

2.3 소설

  1. 어비스는 오쿠무라 다이고, 베스페리아는 이와모토 미노루가 각각 채색을 담당했다. 후지시마 코스케가 직접 채색한건 패키지 일러스트 뿐. 어쩐지 패키지 일러스트 채색이 캐릭터 일러스트보다 훨씬 구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