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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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마티스 | 루드거 윌 크르스니크 | 스레이 |
ルドガー・ウィル・クルスニク (Ludger Will Kresnik)
1 개요
에렌피오스의 도시 토리그라프에서 형(유리우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극히 평범한 청년. 애완 고양이 루루를 돌봐주고 있으며, 가사도 대부분 도맡아 하고 있다.
어떤 음식을 만들어도 맛있다고 해주며 대식가 형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요리 솜씨는 뛰어나다.
동경하던 대기업 크랜스피아사 취직에 실패하고 고생 끝에 트리그라프 역 식당에 취직하기로 한다. 출근 첫날, 엘르라는 소녀를 만나 사건에 휘말리게 되거 거액의 빚과 함께 세계의 운명을 짊어지게 되는데...
2 소개
약속을 했어. 함께 카난의 땅에 가자고.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의 주인공. 성우는 콘도 타카시. 포지션면이 아니라 대사 비중면에서 성우가 아깝다.
크로스오버 외전작인 테일즈 오브 월드 레디언트 마이솔로지 시리즈의 주인공을 빼고 보면 정식 시리즈의 주인공 사상 최초로 말이 없는 주인공. 거기다 크로우 브루스트의 뒤를 잊는 빚쟁이 인생의 주인공이다.
누구처럼 작중에서 내뱉는 대사가 별로 없는 듯, 이벤트 영상에서 선택지는 많이 나오지만 말을 하는 장면은 하나도 없다. 또한 게임상에서 나오는 대사는 "응.", "큭…….", "…….", "으아아아아아아!"가 전부. 스킷상에서도 전혀 말을 하지 않으며 중간 중간 L1 버튼과 R1 버튼으로 선택가능한 선택지로만 의사 소통을 한다. 비오의 시전시의 대사 역시 테일즈 시리즈 특유의 영창대사가 아니라 "흠!", "핫!" 같은 외침이 전부.
그래도 전투상에서는 기술명을 외치며 2회차부터는 전부 오픈되어 음성 온/오프가 가능한데, 오픈되어 봤자 선택지 음성만 나오고 나머지 대사는 거의 없다.
스토리 전개로 따지면 루드거의 음성이 빠진 건 납득할 만 하나 이 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크르스니크 일족이 가진 능력인 해각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분사세계[1]에 돌입할 수 있는 게 특징. 재미있게도 이 해각이라는 능력이 겉보기에 변신이나 다름없는 데다가 최종배틀에서는 연출까지 합쳐져서 정말로 변신히어로물의 주인공처럼 보일 정도이다.
전투 방식은 양검잡이. 하지만 스토리 전개를 통해 이바르가 무기를 주면서 망치나 쌍권총도 사용하게 된다.
3 빚쟁이 인생의 시작
남성. 20세. 에렌피오스의 도시 트리그래프에서 형과 함께 생활하는 극히 보통의 청년. 형이 일로 바쁘기 때문에 애묘 루루를 돌보며 가사 전반을 떠맡고 있다. 무슨 요리를 해도 형이 맛있다고 많이 먹어줬기 때문에 어느새 상당수의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솜씨도 제법 늘었다. 동경하던 대기업 클랜스피어사에의 취직에 실패하고, 고생 끝에 트리그래프역의 식당에서 일하게 되었다.
출근 첫날, 역으로 가던 도중 낯선 소녀 엘르와 함께 사건에 말려 들어간 그는 열차 하이잭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곳에서 율리우스와 마주치게 된다. 그 때 테러범의 습격을 받게 되고 본의 아니게 수수께끼의 힘인 해각 능력이 각성한다. 심지어 다시 율리우스와 만났을 때는 상태가 이상해진 형과 싸우게 되고, 결국 율리우스를 쓰러뜨리지만 형이기에 차마 죽이지 못하고 빈틈을 노림받게 된다. 그 순간 다시 해각능력이 발동되고 정신을 잃지만 정신을 차렸을때는 어느 의사에게 구출된다.
그런데 정작 의사양반은 치료해준 보답으로 오히려 고액의 치료비를 내놓으라고 말하는 바람에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못 준다면 빚을 내서라도 내라는 협박까지 받아 할 수 없이 채무서를 쓰게 된다. 이로 인해 고액의 빚과 세계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 그리고 중요인물인 엘르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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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크르스니크 일족과 분사세계
루드거가 속한 핏줄인 크르스니크 일족은 원소의 정령 맥스웰을 최초로 소환한 인간 '미라 크르스니크[2]'를 중심으로 규합한 무리의 후예들이다. 쉘이 형성되기 직전의 먼 과거에, 일족은 정령을 소진시키는 '진' 기술 때문에 정령과 인간이 충돌하는 상황 속에서 인간의 멸망을 막고자, 세상의 이치를 좌지우지하는 원초의 삼정령(오리진, 크로노스, 맥스웰), 특히 유일하게 생명체의 혼에서 나오는 장기를 정화하여 윤회를 유지시키는 존재인 정령 오리진과 내기 겸 계약을 맺었다.[3]
'오리진의 심판'이라고 불리는 이 내기는 원초의 삼정령이 인간의 존재가치를 시험하는 목적의 것으로, 크로노스가 크르스니크 일족에게 '해각'이라는 힘을 주어 그 힘으로 분사세계를 돌아다니며 단서 5개를 찾도록 해서 가장 먼저 카난의 땅에 도달하는 일족의 인간 한 명에게 무엇이든 한 가지 소원을 오리진이 들어준다는 계약이다.[4] 그러나 '해각' 능력은 그 자체가 치명적인 위험이기도 하여 제약 이상으로 무리하게 힘을 계속 사용하면 그 인간은 목숨을 잃고 분사세계의 코어인 '타임펙터'로 변해 새로운 분사세계를 낳게 된다. 즉, 분사세계의 존재 역시 이 계약에서 비롯된다.
문제는 이 계약 자체가 함정과 비슷하여, 무엇이든 들어준다는 소원에 욕심을 부린 일족이 '해각'을 마구잡이로 쓰다가 타임펙터가 되어 분사세계를 늘리고, 그 분사세계들의 일족들까지 가세해서 악순환을 지속시킨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카난의 땅을 가리키는 단서라는 것도 타임펙터 속에 있다. 결국 인간을 평가하는 내기 자체가 인간의 멸망을 가속화하는 장치이기도 한 것이다. 분사세계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탐색해야 하는 세계 및 정화시켜야 하는 혼도 늘어나게 되는데, 정화시킬 수 있는 존재는 오리진 하나뿐이다 보니 분사세계가 너무 늘어나면 세계의 생명체가 절멸할 수밖에 없다. 오리진은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지는 않도록 시공을 제어할 수 있는 존재인 '크르스니크의 열쇠'에 해당하는 사람이 드물게 일족에서 태어날 수 있게 해주었지만, 일족간의 싸움에서 희생되기 일쑤였다. 크르스니크의 열쇠에 해당하는 일족은 다른 분사세계의 존재를 다른 세계로 가져갈 수도 있으며, 카난의 땅을 지키는 크로노스마저 누를 수 있는 오리진의 힘이 깃들어 있다. 단, 분사세계의 존재를 정사세계로 가져갈 경우 어디까지나 사본에 불과한 분사세계측 존재는 정사세계의 원본과 서로 인식하거나 인식되는 순간 우선적으로 존재를 부정당하게 된다.
오리진이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은 분사세계 100만 개 분까지로, 이것이 타임리미트가 되어 그 이전에 크르스니크 일족의 누군가가 카난의 땅에 닿을 경우 소원을 이룰 수 있고 그 소원에 따라 세계를 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역사 속에서 일족은 소원에 눈이 멀어 부자나 형제끼리도 서로 죽이며 '해각'을 남용하다 타임펙터가 되어갔고, 그렇게 분사세계도 늘어가다가 멸망에 가까운 때에서야 정신을 차린 일부 일족의 후예가 세계를 구하고자 움직이게 된 것이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의 배경인 것이다.
루드거의 형인 율리우스도 '해각'을 사용해온 부작용으로 타임펙터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단, 루드거는 율리우스가 일족의 힘과 접촉하는 것을 막고 있었기 때문에 타임펙터가 될 위험에서 벗어나 있었고, 엘르와 만나 '해각'에 각성한 이후에도 우연이 겹쳐 타임펙터화가 진행되지 않았다.
'해각'의 힘은 시계로 실체화한 형태로서 일족이 갖고 태어나는데, 일단 일족이면 누구것이든 상관없이 시계의 힘을 자신의 '해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루드거가 갖고 태어난 시계는 율리우스가 가져가서 자신의 시계와 함께 사용하는 상태였다가, 그것이 엘르가 지니고 있던 분사세계 루드거의 시계를 대신해 엘르에게 전달되고, 그런 엘르의 몸을 통해서 다시 루드거에게 그 힘이 전달된 고로, 엘르와 만난 이후 루드거가 사용한 '해각'은 엘르를 매개로 발동한 것이었고 따라서 그 대가인 타임펙터화도 엘르가 치루게끔 되어있었다.
5 엘르와의 관계
가장 처음에 엘르를 도망가게 하는 가면의 남자 빅토르는 다름아닌 분사세계의 루드거이다. 즉, 분사세계의 루드거가 엘르의 아버지이다.[5] 분사세계의 루드거가 엘르를 홀로 도망치게 했던 것은 엘르가 아무것도 모른채 루드거를 만나서 데려올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데려온 루드거를 죽여 그 자신이 정사세계의 루드거로서 카난의 땅에 가서 오리진의 심판을 통해 소원을 이루고자 획책했다.
분사세계의 루드거 역시 엘르[6]라는 소녀를 만나 그의 세계에서 카난의 땅에 가기 위한 단서를 찾는 여행을 했다. 그 여행에서 엘르는 도중에 죽었고 카난의 땅의 단서는 모두 찾았으나 분사세계라는 이유로 카난의 땅에 갈 수 없어져 절망한 와중에 만난 것이 라르 멜 마타, 즉 엘르의 어머니였다. 그 뒤 라르와 사귀면서 위안을 받고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도중, '크르스니크의 열쇠'의 힘을 가진 엘르가 태어나면서 그의 인생은 다시 한번 꼬이게 된다.
결국 본편에서 8년전, 열쇠의 힘을 노리던 아버지와 그걸 방해하던 형과 쥬드 일행을 죽이게 되고, 그것을 본 라르는 충격으로 마음에 병을 앓아 죽게된다. 라르가 죽는 것을 지켜보면서 정사세계에서 다시 태어나 행복하게 살기로 마음 먹은 그는 정사세계를 넘보고 있었다. 엘르가 크르스니크의 열쇠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정사세계와 연관될 수 있었고, 타임펙터화된 분사세계의 루드거가 카난의 땅에 대한 마지막 단서이기도 했기 때문에 정사세계로부터 루드거를 데려올 것도 확신 가능했다.
그러나 분사세계의 루드거는 결국 정사세계의 루드거에게 패배하여 그 분사세계와 함께 소멸한다. 가뜩이나 눈앞에서 분사세계의 미라가 희생당한 충격에서 다 벗어나지 못했었던 엘르는 이 사태에 충격을 받는데, 그런 그녀를 위해서 루드거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그녀를 보호하고자 더욱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말은...
6 불행한 주인공
안구에서 폭포가 쏟아질 법한, 테일즈 시리즈 손에 꼽히는 불행한 주인공. [7] . 그 이전에는 루크 폰 파브레나 에밀 캐스타니에 같은 쟁쟁한 인물들도 있었지만, 이딴 식의 개막장 결말은 루드거가 유일하다(…).[8] 더군다나 예를 든 둘은 어느 정도 자신이 자초한 것도 있지만 루드거의 문제는 다른 것도 아니고 혈통.
시작부터 취직에 실패하고 엘르와 만난 직후 성추행범으로 모함당하며, 테러범으로 몰려 수배당해 강제노동하는 처지가 되었다가 그 후에도 계속해서 빚 갚기를 독촉당한다. 게다가 기껏 빚을 다 갚았더니 온천 목욕신으로 가장한 남캐들의 알몸밀착 이벤트가 나와 빚 다 갚은 것을 후회하게 해준다. 물론 처음에는 좋은 눈요기가 나오지만 티포의 뱃속으로 전환 된 뒤에는 위액 속에서 고생하는 남자들의 시각테러가...[9][10]
중반에는 분사세계의 자신을 죽이고 일족의 저주와 마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에 처하더니, 후반에는 자신의 손으로 형제를 죽여야 했고 엘르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까지 죽이면서 한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 상황까지 왔더니만 결말은 새드 엔딩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더 비참한 것은 그런 도중에 커플구도조차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 친밀도 시스템 덕분에 모든 여캐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호감도가 아닌 친밀도인 시점에서 뭔가가 다르다는 느낌이고, 오히려 과거에 노바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이야기만 나온다.[11] 히로인인 엘르도 딸에 해당하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노멀엔딩에서는 사장이 되어 분사세계에서 엘르를 낳은 여성에 해당하는 정사세계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차라리 노멀이 낫다. 일단은 살아있고 세상도 구했고 대기업 사장님에다가 막판에는 마누라도 만나고. 루드거의 팬이라면 더더욱 차라리 노말엔딩을 그냥 트루엔딩이었으면 할 것이다.[12]
하지만 최초 공개시부터 바바 히데오 프로듀서가 연애 노선 쪽은 생각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했었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자.
그리고 선택지에 따라 테일즈 사상 최초로 완전히 사망한 채 끝나는 주인공에 등극한다. 유감스럽게도 이 엔딩이 트루엔딩(금색 트로피)이다. 정규엔딩 선택지가 굉장히 악랄한데 주인공이 죽느냐, 엘르가 죽느냐, 혹은 파티를 모두 죽이느냐(!?)의 세 가지 루트밖에 없다.(...)참조 흠좀무. 당연하지만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와는 달리 결말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는 일도 없다.
7 성능
작중 성능은 최강. 작중 최강을 넘어서 전 시리즈 최강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사기적이다. 일단 3개의 무기를 가지고 있기에 각 무기의 특성을 살려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며 각 무기당 16개나 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기술 개수만 48개에 이르며 모든 속성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독 약점9연계가 가능하다. 게다가 그 누구보다 쉽게 9연계가 가능한편.[13] 그리고 친밀도를 9까지 올리는 것으로 각 파티원들과의 강력한 공명비오의도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엑실리아 시리즈 특성상 2명이서 링크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사용 할수 없는 비오의를 해각을 이용해 혼자서 사용 할 수있다.[14]
친밀도를 올림으로써 스탯을 올려주는 스킬 3들을 전부 배울수있는점도 강력.[15] 덕분에 만렙시 최종능력치 총합이 가장 높은 캐릭터가 된다.
친밀도로 각 캐릭터들의 고유특성 스킬 중 가장 좋은 급으로 하나씩 배워오는데 이것이 매우 흉악하다.
특히 글로리 + 에어리얼 아머는 테일즈 사상 전무후무한 완벽한 슈퍼 아머(...)
SP 스킬 수부터 다른 캐릭터들을 압도하고 있는데, 타 캐릭터들의 SP 최대치가 630~690 정도인데 비하여 혼자서 930 정도의 SP를 가지고 실제로 타 캐릭터보다 1.5배 분량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 게다가 친밀도로 오의도 배울수 있는데 레이아로부터 배우는 띄우는 기술이 흉악하다. 최종보스전도 이걸쓰면....
링크특성은 '따라하기' 플레이어가 루드거 가 아닌 다른캐릭터를 사용할때 그 캐릭터의 특성을 똑같이 사용한다. 예를들어 플레이어가 알빈을 조종하고 루드거로 링크를 하면 가드를 푸는 브레이크 미라라면 바인드 등등 [16]
7.1 해각(骸殻)
전투중 우하단의 게이지가 1이상이 되면 L3,R3을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해각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각을 하게되면 그 순간에 일어나던 모든 상황이 캔슬디고 루드거 혼자서 적과 싸우는 형태가 되며 루드거의 무기는 창으로 고정되고 기술은 모두 지정된 전용기들만 사용하게 된다. 해각상태에선 모든 기술이 무속성이 되므로 약점연계는 불가능하지만 약점연계의 도중에 해각을 하면 공격이 끊어지기 전까진 약점연계가 유지되므로 약점9연계에서 해각을 하는 것이 보스전을 쉽게 꺨 수 있는 포인트.
그리고 해각 시에는 루드거의 기본 공격력에 영향을 받으므로 강력한 무기의 효과를 받을 수 없지만 전용기들의 연계과 조합하는 것으로 더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 1단계(쿼터) 해각
외형적으론 얼굴에 문양이 생기며 팔이 변화.
방어능력이 향상되어 적의 공격에도 경직되지 않으며 변신을 하는 것으로 적의 술기를 캔슬할 수 있으므로 동료의 위험을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 2단계(하프) 해각
얼굴을 제외한 상반신 전체가 변화.
공격적인 능력이 상승하고 모든 기술의 위력이 증가하며 임의로 비오의 마타 디스트럭터를 발동할 수 있다.
뮤제는 이 형태를 보고 대정령 급의 힘으로 판단했다.
- 3단계(쓰리 쿼터) 해각
얼굴의 일부를 제외한 전신이 변화.
일반공격시에 잔상이 생겨서 히트수가 2배가 되며 모든 기술의 위력이 강화된다. 기술들의 후딜들이 크게 감소해 연계가 수월해진다.
루드거의 쓰리 쿼터 해각은 단신으로 아군 파티 8인을 동시에 상대하여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강력함을 보인다.
- 4단계(풀) 해각
전신이 변화하여 갑옷을 입고 있는 듯한 형상이 된다.
모든 기술의 위력이 한계까지 강화되며 스킬을 이용해서 어필을 하는 것으로 변신시간을 2배로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다만 상시 강체효과가 해제된다.)
그리고 비오의도 이전보다 강력한 계아 쌍침난무로 강화된다.
7.2 해각상태의 전용기술
- 창파인(×)
기존의 창파인보다 훨씬 거대하고 사정거리가 길다. 발동시에 주변에도 공격판정이 약간 있기 때문에 주변의 적도 공격하는 것이 가능. 그리고 공중에서도 발동이 가능하고 공중에서 발동할 시에는 지면에 닿으면 폭발하는 기술로 바뀌며 위력이 집속되어서인지 데미지가 상당하다.
- 절영(↑+×)
엘리제와의 공명기인 절영의 단독버전. 적이 어디에 있는 반드시 적의 머리 위로 순간이동하여 공격한다. 다만 위력이 상당히 낮으므로 주의. 창파인, 무반설과 혼합하면 상당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 제로 디바이드(↓+×)
루드거의 기술인 제로 디바이드의 강화판. 모든 적에게 유도되며 맞은 적들은 루드거가 있는 곳으로 끌려온다.
- 무반설((→or←)+×)
루드거의 기술인 무반설의 강화판. 가드 브레이크 성능이 뛰어나서 맞으면 무조건 가드 브레이크가 된다. 다만 일반 무반설과는 다르게 사용후에 뒤를 돌아보지 않으므로 사용 뒤에는 항상 절영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에이밍 히트(L1+(→or←)+○)
루드거의 기술인 에이밍 히트의 강화판.적이 있던 자리에 떨어지므로 다운된 적에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발동이 좀 느린 편이므로 연계시에는 되도록 봉인하는게 좋다.
- 어퍼 프라이스(○×)
루드거의 기술인 어퍼 프라이스의 강화판. 왠지 의도적으로 발동시키기가 쉽지 않다.
- 헥센티아(○○×)
루드거의 주변에 검은 기둥이 생성되어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 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에 난전에서 사용하기가 좀 애매하다. 다만 보스전에선 상당히 안정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기술이므로 약점연계 도중에 변신하여 연계를 할 시에는 가장 안정적이고 편하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기술이다.
- 시저 엣지(○○○×)
전방의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기술. 위력이 상당하기에 보스전에서 사용하면 좋지만 사용 뒤에 백스텝을 하여 개폼을 잡으므로 연계가 끊어질 가능성이 높다. 헥센티아나 쌍인난무로 데미지를 주다가 마무리를 할 때에 사용하던가 비오의를 발동하기 전에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사용법인 듯.
- 디 엔드(○○○○×)
루드거 주변의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기술. 범위가 넓고 위력이 높기에 잡몹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 쌍인난무(○○○○○)
전진연속기. 위력은 시저 엣지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연출이 길기 때문에 웬만한 적에겐 데미지를 주기 힘든 기술이다. 다만 약점연계 시에는 매우 안정적으로 데미지와 히트수를 뽑을 수 있고 그저 ○버튼만 연타하면 되기에 발동하기가 매우 간단하므로 보스전에서 유용하다.
- 쌍침난무(○○○○○)
4단계 해각 전용기술. 유리우스의 오의인 쌍침난무를 강화한 기술로 4단계 해각 시에는 쌍인난무가 쌍침난무로 변화한다. 연출이 상당히 멋들어지게 변화한다. 그 외에 특징은 쌍인난무와 동일
- 바드 브레이커(L1+○)
창을 전방으로 던지는 기술.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가드 브레이크 효과가 있으며 기상판정도 있는 유용한 기술이지만 창이 돌아오기 전까지 행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매우 애매한 기술이다. 사실 일반공격에도 기상판정이 있으니 별 의미 없다. 다만 2단계 해각부터 바드 브레이커의 발동 중에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비오의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 마타 디스트럭터(바드 브레이커 발동 중에 ○)
비오의. 2단계 해각부터 발동할 수 있다. 위력은 일반 비오의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사용하면 해각이 풀리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야한다.
- 계아 쌍침난무(바드 브레이커 발동 중에 ○)
4단계 해각 전용비오의. 유리우스의 오의인 쌍침난무를 한층 더 강화한 기술이다. 위력은 공명비오의와 비슷한 수준.
8 여담
TOX2의 엔딩 트로피는 정규의 금은동 3개와 스페셜로 은색 2개가 있다. 정규엔딩은 금은동 차례대로 '심판을 넘어선 자'(에르엔딩), '페이트 리피터'(루드거 엔딩), '피투성이의 형제'(유리우스엔딩)의 트로피명을 지닌다. 본엔딩인 '심판을 넘어선 자'만 스탭롤에 일러스트가 나온다. [17]
스페셜 개그 엔딩으로 파티 모두가 살아남는 엔딩이 있긴 있다. 조건은 투기장에서 게스트로 참전한 테일즈 전작 주인공 4명 격파 이후 나오는 선택지에서 자기 대신 엘르를 구하러 가달라고 부탁하면 전작 주인공인간흉기들 파티가 가서 최종보스까지 친히 쳐부수고 엘르를 구해온다. 전작 주인공 4명이 최종보스보다 더 세다. 어찌보면 이건 사기야! 싶지만 그만큼 루드거와 엘르, 두 사람이 동시에 생존한다는 것은 그만큼 불가능하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이 엔딩을 보면 엘르가 구해져서 루드거한테 '이걸로 된 거냐?'며 잔소리를 하며 엔딩롤. 이 엔딩에도 다른 엔딩처럼 트로피(은색)가 있다. 트로피명은 '남한테 맡기는 인생'. 정규루트가 테일즈 시리즈같지 않게 암울하다 보니 이걸 트루엔딩으로 생각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18]
그외 다른 스페셜 엔딩은 엔딩이라고 하기도 뭐한 온천엔딩. 조건은 빚 2000만 갈드를 갚으면 된다.
작중의 챗에서 뮤제의 드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19] 거기서 선택지에 "사실 나도 해각할때, 변신한 부분은 알몸이야"라고 말하였다.(...)
준수한 디자인, 형재애, 가지고 놀기 좋은 캐릭터 성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테일즈 팬과 동인에서 유리 로웰과 더불어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이와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테일즈 인기투표 2014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20] 겉만 1위, 실질적 3위...
2014년 10월 23일 발매 예정인 3DS 게임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에 유리우스와 같이 출전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루드거가 말을 한다는 것, 그리고 유리우스와 전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루드거의 팬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중.
케릭터가 말이 없어서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의 안의 사람 참가및 스페셜 스킷 등장이 무리일것 같았지만, 2013과 2014에 콘도 타카시가 참여하여서 별 문제가 없었다. 물론 2013에서는 선택지로만 대화를 했으며[21], 2014에서도 저런 식으로 나왔지만 형의 안의 사람이 "매번 나오는 전통이란건 알겠는데, 그냥 말로 해."라고 해서 선택지 없이 말을 했다.
여담으로 북미쪽에서의 루드거의 이미지는 Bad Ass다. 유투브 엑실리아2 영상의 댓글들 마다 달린게 "Ludger is Bad ass!"다(...)
- ↑ 일종의 패러렐 월드. 다만 기본적으로 원본은 정사세계 하나이고 나머지 분사세계들은 정사와 다른 여러 가능성으로 흘러간 사본이라는 느낌이다.
- ↑ TOX의 미라 맥스웰은 바로 이 미라를 모델로 하여 맥스웰이 탄생시킨 인간이었다.
- ↑ 사실 맥스웰과 크로노스도 오리진의 일을 대리할 수 있는데, 본래 맥스웰은 인간에 적대적인 크로노스를 설득하기 위해 오리진의 심판의 시작을 주도했지만 얼마 안 가 크르스니크 일족 일부가 욕망을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좌절하여 오리진의 심판과는 완전히 단절된 쉘을 만들어 선택한 인간만 데려가 그 안의 세계에 한해서 오리진 대신 장기를 정화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TOX의 사건으로 인해 쉘과 본래의 맥스웰이 사라졌기에 TOX2 시점에서는 오리진만이 장기를 정화하고 있었다.
- ↑ 인간이 분사세계에 간섭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크르스니크의 일족만은 '해각' 능력 덕분에 예외이다.
- ↑ 루드거가 엘르를 처음 봤을때 부터 자신도 모르게 친근감과 그리움을 느끼는 묘사가 있는데 이것 역시 (분사세계의 자신이기는 하지만)자신의 친딸이었기 때문에 무의식중으로 알아본것이기 때문이다.
- ↑ 원래 엘르와 달리 눈색이 어머니쪽을 닮았다고 한다.
- ↑ 최악 타이틀은 이후 나온 수작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의 주인공 벨벳 크라우가 거머쥐었다.
- ↑ 이후 이와 비슷한 결말로 벨벳 크라우가 추가되었지만 그녀의 불행은 자초한 것이다.
- ↑ 후반전개에서는 빚을 더 이상 갚지 않아도 되도록 조치된다. 게다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 ↑ 그리고 에리제 曰:소화 안 돼니 걱정 마세요. 라고 했는데 위액으로 쥬드가 걸치고 있던 타월이 증발했다(...)
- ↑ 다만 이 이야기에는 숨겨진 뒷이야기가 있는데, 원래 유리우스에게 고백하려던 노바가 선물을 들고 집에 찾아왔지만 당시에 유리우스는 없고 루드거만 집에 있었고, 당황한 노바는 그냥 선물만 루드거한테 넘겨주고 가버려서 루드거가 노바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고백한 것이다.
- ↑ 단 클리어 후 받는 코스튬을 미루어 봤을 때 결국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는 암시를 가진다는 추측도 있다. 거기다 하필 엔딩 제목도 페이트 리피터.(다만 분사세계도 없어졌고 더이상 크르스니크의 열쇠로 태어난 인간이 싸움에 휘말릴 일이 없으니 아버지와 딸의 관계가 반복된다는 뜻의 운명인 것일 가능성도 크다.)
- ↑ 단독 약점9연계가 가능한건 루드거와 알빈,미라 뿐. 일빈은 강력한 기술들이 화속성이 집중되어 있어서 약점9연계가 좀 어려운 편이다.
- ↑ 이하 해각항목 참고
- ↑ 3스킬들은 링크를하면 상대방도 스탯이 올라감
- ↑ 즉 모든 캐릭터의 링크특성을 사용할줄 안다는 이야기 역시 최강캐릭터 답다 오오
- ↑ 보통은 쉽게 설명하기위해 트루,노멀,배드로 분류하나 공식설정에 따른 엔딩분류는 에르엔딩,루드거엔딩,유리우스엔딩으로 각 엔딩에서 루드거가 선택한 인물이다.
- ↑ 그런데 사실 이 엔딩으로 끝나버리면 스토리상 분사세계가 해결이 안되므로 인류멸망엔딩이 된다.
망했어요 - ↑ 뮤제의 드레스가 예쁘다는 로엔의 말에 가이아스가 "저건 옷이 아니라 정령의 힘을 구현화해서 나타난것이라서 사실은 전라다" 라고 말하였다.
- ↑ 다만 2014년 인기투표부터는 기존 인기투표 1위와 2위였던유리 로웰과 리온 매그너스가 항목에서 빠진 채 진행된다.
- ↑ 선택지가 뜬뒤 대사가 골라지면, 성우가 그 대사를 말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