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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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殷暻杓. 전 MBC PD이자 현재는 프리랜서 PD , 그리고 전 디초콜렛엔티에프 대표이자 천하의 개쌍놈, 방송계의 암덩어리

2 MBC PD 시절(1984~2002)

1984년 MBC에 입사했다. 그 뒤로 스타예능PD로 활약했으며, 남자셋 여자셋, 오늘은 좋은날,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등이 은경표의 작품이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김영희와 더불어 최고의 예능 PD였다. 작명센스도 뛰어났는지, 젝스키스의 그룹명을 지어준 것도 이 사람이다. 그냥 생뚱맞게 지어준건 아니고 DSP 이호연사장이랑 친분이 있었다. 은경표 PD는 이호연 사장과 96년도에 하와이로 놀러갔었는데, 이때 이호연이 은지원강성훈을 스카우트 해왔었다.

그러나 쌀집아저씨같은 좋은 인상과는 다르게 이 양반의 능력과는 별개로 양아치 짓으로 악명이 높았다. 만난 사람의 물건이 좋아 보이면 "잠시 빌려줄 수 있냐?"라고 받아가서 꿀꺽했다고 한다. 때문에 "은경표를 만날때는 비싼 물건을 가져가면 안된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다.

실제로 은경표는 지저분한 뒷돈을 상당히 많이 받았고 받은 돈이 무려 수십억을 호가한다고 한다. 이 정도면 단순한 부패를 넘어선 수준이다. 그래서 연예계의 지저분한 뒷이야기의 끝판왕급으로, 성상납같은 방송계의 비리관련 취재를 할 때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이딴 쓰레기가 있었지?"라고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결국, 2002년 시사매거진 2580에서 이상호 기자가 연예계 PR비 의혹을 취재했으며 이 때 구속되면서 MBC에서 퇴출된다.

하늘이 무심하시지는 않았는지 은경표는 2012년 6월 29일 서울 시내에서 어느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 하지만, 죽지는 않았다.

3 디초콜렛엔티에프 대표이사 시절

교도소에서 출소하고서 자기 인맥을 이용해 DY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을 지냈다. 이 시기에 프로그램 외주제작은 그의 몫이었는데 SBS 예능국장과 친분을 맺어 SBS의 예능프로그램의 기획을 도맡았고 히트를 치면서 그럭저럭 재기에 성공을 하게 된다. 이후 신동엽이 대주주로서의 노릇을 할 수 없게되자, DY를 스톰엔티에프에 넘기고, 디초콜렛엔치에프로 바뀌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후 바지사장 신동엽을 데리고 경영에 참여하려고 시도하나 실패하고, 절친한 친구인 권승식[1]을 데려다가 사장으로 앉혀놓고 사실상 뒤에서 권승식과 같이 회사를 운영했다. 그리고 권승식이 오자 신동엽의 뒷통수를 거하게 쳐버린건 덤이다. 그 뒤로 디초콜렛은 스톰이엔에프로 사명을 바꾸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다가 망했다.
  1. 이쪽도 은경표 못지 않은 쓰레기이다. 터보 소속사인 스타뮤직 사장이 이 양반이었는데, 소속연예인인 김종국, 김정남을 상습적으로 폭행하여 터보사태가 터지게 만들었다. 이 양반의 스타뮤직(GM기획) 시절의 동업자는 김광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