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시인 신동엽에 대해서는 신동엽(시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width=50 아티스트width=50 아티스트
가수 예능 MC
강타 S.E.S.BoA신동엽강호동전현무
동방신기트랙스천상지희이수근김병만류담
슈퍼주니어 장리인제이민장동혁김태현한석준
소녀시대샤이니f(x)오정연장위안김경식
EXO레드벨벳 NCT홍록기
배우
이재룡유호정김민종황신혜강예원김하늘
이연희설리루한김수로장동건김시후
우이판문가영정소민윤소희
프로듀서 송재림공다임이학주
민희진Kenzie유영진백현김미정이경화
Hitchhiker이성수심재원이동우
이름신동엽(申東燁)
출생1971년 2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본관평산 신씨[1]
신체173cm, 68kg
학력경복고-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데뷔1991년 SBS 개그맨 특채
소속SM C&C
종교개신교
가족배우자 선혜윤 PD[2], 1남 1녀[3]
팬카페 미투데이

대한민국코미디언, 방송인.

60 연예대상 대상
-
[4]
신동엽
(2002)
박준형
(2003)
1박 2일 팀[5]
(2011)
신동엽
(2012)
김준호
(2013)

1 개요

동엽신[6]
현제 공중파와 종편가 모두에서 활약중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MC.

2 전성기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후술할 2010년대 현재 그의 넘버원 캐릭터는 섹드립의 제왕이지만, 데뷔 초창기 본인의 최고 소재는 '레일맨'이라는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에서 보여준 유행어 "안녕하시렵니까?"와 두 눈 사이가 좁은 외모 였다. 2010년대에 와서도 자신이 앞트임을 하면 눈이 하나가 된다는 등 개그 소재로 쭉 쓰고있다. 아예 얼굴에서 눈코입이 한가운데 모두 모여있다고 하는 편.

SBS시절에는 이영자와 콤비를 이룬 기쁜 우리 토요일#홍록기와 콤비를 이룬 열려라 웃음천국에서[7]대활약하면서 오래 지나지 않아 심형래, 김한국, 김형곤 등으로 대표되던 코미디계의 중견지향적 트렌드를 젊은 코미디언 위주로 싹 바꿔 버린 주인공이었다.[8] 또한 신동엽은 희극인 최초로 개인 코디네이터를 고용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당시 월수입 60만원일때, 코디 월급이 80만원이였다고.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이 직접 밝힌 내용.)

이후 MBC로 이적한 신동엽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이라는 레전드급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는 동시에 한국의 정상급 MC 중 하나로 여러 공중파 방송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신동엽의 특기는 순발력 있는 입담과 재치로, 디스를 불쾌하지 않게 걸 수 있는(…) 희귀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좀 민망할 정도로 게스트를 띄워주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짧고 굵은 멘트 한 방으로 절벽에서 밀어버리는 것이 전형적인 신동엽식 개그 스타일. 특히 각종 시상식에서 보여주는 그의 애드립은 경악에 가까운 수준. 심지어 헤어진 연예인 커플을 이용해 개그를 치기도 했다.[9]

김구라의 말에 의하면 '현재 예능 MC와 패널들을 먹여살리는 장본인'.# 신동엽이 전성기 때 방송국에서 치고빠지고 하면서 몸값을 한껏 올려놨고, 지금 그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몸값이 책정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1000만원도 받는 사람이 드물던 시절 마의 벽이라고 일컬어진 5000만원의 벽을 깨버린 MC였다. 후에 자신이 세운 기록인 5000만원의 벽을 깨고 최초 1억원을 받는 예능계 mc가 되어버렸다. 그 여파로 시들시들해진 인기를 가진 개그맨들이 많이 예능계 MC쪽으로 가버렸다. 예전의 신동엽은 '너무 일만 해서 힘들다.'며 자기가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몇 안 되는 MC였다.

또한 지상파 방송 최초의 성인 시트콤이었던 세친구의 고안자 중 한명이기도 하다. 원래 윤다훈의 역할을 신동엽이 맡기로 되어있었는데 녹화 2일전 대마초 사건이 터져 제작이 연기되었고 신동엽의 공석을 조연 역할(세친구들을 도와주는 형)로 내정되어 있었던 윤다훈이 맡은 것. 대마초 사건 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초기에는 서로 어색해했지만 지금은 서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김원희와 함께 진행한 옴니버스 단막식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헤이 헤이 헤이"[10]에서는 거의 매회 변태 연기를 맡았다. 대놓고 변태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꽁트도 있었는데 제목은 "이상한 남자 닥터신". 주로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여성 연기자를 상대로 변태 연기를 펼쳤는데 그 연기가 일품이었다. 방영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될 정도이니. 그뿐만 아니라 이홍렬 이후로 가장 할머니 연기를 잘하는 개그맨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3 흑역사

550px
번호표가 파란색인 이유는 마약사범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도 되나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신동엽씨가 천재인 줄 알았어요.저랑 같이 SBS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장한 남자가 양쪽으로 신동엽씨 팔을 잡고 끌고가는 겁니다... 그 때 하하! 저 친구 정말 재밌어... 천재다 천재! 그러고 이제 회식시간이 되었는데 신동엽씨가 안와서... 뭐지? 하고 기다리는데 뉴스를 보니까 그게 진짜였더라고요! - 이영자,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이 마약으로 잡혀갔을 때에 느꼈던 점(...)

전반적으로 이미지도 호감이고, 덕분에 여러 CF 등에서도 위트있고 편안한 이미지로 대활약했으나, 그놈의 대마초에 얽혀 구속되는 등 2000년 10월에 복귀하기까지 한동안 방송을 쉰 적이 있었다.

1998년 8월 미국에서 대마초를 밀반입해 피운 사실이 드러나 1999년 12월 14일에 체포되어 구속됐고, 보석금 2,000만 원을 내고 12월 18일에 출소했다. 나중에 밀반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최종적으로는 2000년 2월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거의 유일한 오점이었지만, 2001년 8월 말 이소라와 결별하는 등 큰 아픔을 겪었다.

당시 암암리에 돌던 소문에 의하면 톱 모델인 이소라가 신인 시절 찍었던 노골적인 누드 사진이 동남아와 홍콩을 암암리에 돌아다니며 히트를 치고 있다는 사실을 당시 홍콩 쪽에 출장차 갔던 연예부기자가 이 특종을 보도하려 했지만 이 사실을 전해들은 신동엽이 이소라를 지키고자 이소라를 보도하지 않는 조건으로 자신의 대마초 흡연을 커밍아웃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평소 이소라가 신동엽의 형에게 잘 대해주었던 것이 고마워서 였다고..웹툰 악플게임에서 이 사건을 오마주한 듯한 스토리가 나오면서 이 소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적도 있다. 물론 이 이야기는 확인되지 않는 루머지만, 현재는 거의 정설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당시 대마초 흡연은 현재에 비해서 강하고 엄하게 처벌받고있었으며(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비슷한 시기에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싸이가 약 2년, 이승연이 불법면허로 1년)에 비해서 매우 빠르게 방송에 복귀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어서 의도적인 신동엽의 자폭이라는 썰이 있다.

하지만 신동엽이 출소 직후 거의 바로 방송에 복귀할 수 있던 것은 당시 방송가 PD들의 서명운동을 통해서였다. 또한 신동엽이 MC를 맡았던 신장개업의 출연자들도 모여서 신동엽의 구제를 위한 청원을 넣었다고도 한다. 즉, 평소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일반인들에 대한 신동엽의 협조적 태도와 방송가 관계자 사이에서의 우호적인 관계를 쌓은 탓에 복귀가 빨랐다는게 통설. 무엇보다도 이니셜로라도 떠드는게 일반적인 연예부 기자의 습성에 비춰봐도 저 신동엽 자폭썰을 입증할 우회적 언급이나 어떤 근거도 없다. 참고로 대마초 사건이 일어난 날이 하필이면 신동엽이 야심차게 준비하던 시트콤 세친구 첫 녹화 이틀전인 동시에 당시 신동엽과 이영자가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 35%를 찍어 전체 1위를 한 날이었다고 하니 그 충격이 대단히 심했을 듯. 대마초 사건 이후 신동엽이 다시 방송에 얼굴을 비춘 것은 당시 유재석이 진행하던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녹화중 간식을 싸들고 찾아온 것이 최초였다.

시간이 흐른 2013년. SNL KOREA 시즌 4 2화에서 신동엽이 출연하는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 이 언급이 되었는데. 그걸 당장 불태우려고 했다.

대마초 사건 이후 다시 전성기가 도래할 무렵인 2004년 신동엽은 DY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김용만, 유재석, 이혁재, 노홍철(사실 이 때의 노홍철은 신인이나 다름없었다.) 등의 쟁쟁한 멤버들을 데리고[11]을 사업을 시작했다. 이 당시 신동엽은 맡고 있던 프로그램들을 연이어 하차하면서까지[12] 사업에 집중하였으나, 사업에 실패하고 원금 80억에 이자만 월 2,000이라는 엄청난 부채에 허덕이기도 했다. 2012년 연예대상을 받을 무렵에만 하더라도 출연료의 거의 전부를 빚 갚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이전에는 DY엔터테인먼트 사건으로 빚이 있었다고 쓰여 있었으나 사실 회사 합병 과정에서 손 털고 나오면서 주식을 팔아 차익을 얻으면 얻었지 금전적인 손해는 안봤다는게 정설이다. 회사와 일찍 남남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DY소속 연예인과 달리 출연료가 회사로 가는 일도 없었다.(...) 다만 믿었던 사람에게 대판 뒷통수를 맞고 소송과 고소 등으로 아수라장이 된 것은 사실. 자신이 빚이 많았던 것은 아이젝스라는 이름의 기능성 운동화 사업에 이름을 빌려줘서 생긴 손해와 보증을 잘 못 서서(...) 였다고 신동엽 본인이 방송에서 밝혔다.

3374991458_700e956933_o.jpg
물론 대부분의 위키러가 신동엽이 이런 것도 했었나 싶어할 이 신발 사업은 제품을 제대로 출시하기도 전에 쫄딱 망했다. 사업이 망하고 나서 신동엽 믿고 운동화 프랜차이즈 대리점을 차렸던 업주들이 신동엽에게 소송을 걸었던 것은 덤이다. 참고로 그 당시는 마사이족 신발 등의 기능성 운동화에 대한 붐이 일던 시기였고 신동엽이 사업 설명회에도 참석해서 직접 사업 설명을 하기도했다. (여담이지만 오빠밴드 이름으로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의기양양하게 말한 그 사업도 이 사업이였다.) 당시 이수만이 그에게 여러가지 충고를 해줬었는데 신동엽이 설마 하는 심정으로 반쯤은 흘려보내다가 사업을 말아먹은 이후에 '형 그때 좀 강하게 말해주지 그랬어...'라고 했다는 안습 일화가 있다(...). 2012년경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사실.

# 이로 인해서인지 몰라도 2013년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10개가 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그리고 2014년 1월 8일, 용감한 기자들 녹화현장에서 공식적인 빚은 다 갚았으나 아내가 모르는 비정기 빚이 있어서 몰래 비자금을 마련할 거라는 농담을 했다.(...). 이처럼 금전적인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2014년 봄개편 이후에 10개에 가까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계속해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전성기 때 방송을 그만두고 다른 일(사업)을 하고 싶어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이제야 진정한 방송일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으며, 다시는 사업 등의 딴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방송에 막 복귀하고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는 김승우의 질문에 "사업 실패 후 '내가 그 동안 너무 내 능력을 과신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앞으로는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으로만 기억되고 싶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2000년대 초중반을 대표하는 최고의 MC였던 신동엽이였지만 2000년대 후반에 부각되기 시작한 무한도전, 1박 2일, 패밀리가 떴다 등의 리얼 버라이어티에 적응하지 못하며 한동안 부진했다.[13] 그래도 여전히 버라이어티 서 너 개는 꿰차고 다닐 만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SBS의 효자 프로그램인 TV동물농장은 2001년 프로그램이 1회 방송할 때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MC가 된 것도 바로 이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맡으면서부터. 그는 방송을 1년간 쉴 때도 이 프로그램만은 계속 출연했다고 한다.

2010년에는 윤종신, , 샤이니온유 등과 함께 야행성이란 버라이어티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도 깨알같은 애드립을 펼쳐 신동엽 플레이어까지 만들어졌다.

4 제 2의 전성기

신동엽의 부활은 2011년부터 불후의 명곡 2, 안녕하세요의 진행도 맡게 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불후의 명곡2에선 오로지 가수 소개만 하고, 빅토리에서도 역시 큰 비중 없이 진행만을 맡는다. 허나 그 짧은 멘트 내내 개그를 계속 터트린다. 주말 황금 시간대 수위를 아슬아슬 오가는 수준의 섹드립도 다수 남겼다. 이쯤되면 국민 MC급에서 단순히 '웃기는거' 만으로는 최고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14]

또한 이영자, 컬투와 함께 일반인의 특이한 사연을 들어보고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메인 MC를 맡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충공깽 급의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등장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개그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주며 유재석놀러와를 격침시키고 월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게 된다.

2012년 강호동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4월 10일부로 신동엽이 MC를 맡는 강심장이 방송되었다. 본인이 웃기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남의 토크를 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폐지 위기에 빠진 강심장을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공동 MC인 이동욱이 아무래도 전임 이승기에 비해 예능감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성과. 이 때 만들어낸 전설적인 섹드립도 다수 존재.

삼성생명의 'Future30', '보장자산 바로알기 캠페인'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다. 2012년 7월에는 BBC다큐멘터리 Planet Dinosaur의 나레이션 더빙을 맡았다.

2012년 8월 17일부로 신동엽과 강호동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열사인 SM C&C에 유상증자를 받고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SM 소속 연예인이 되었다. 끼워팔기가 더 판칠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강심장에는 원래 SM 소속 연예인이 고정출연을 하고 있고 안녕하세요 에서의 게스트는 별 의미가 없으므로 큰 의미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그리고 10년만에 다시 2012 KBS 연예대상을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4.1 섹드립의 신

섹드립의 최강자이자 변태 연기의 아버지.[15]

2012년 하반기부터 방송 예능과 토크쇼에서 성담론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강해졌는데 그러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개척하는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신동엽은 약 20년 전부터 성담론을 양지로 끌어올린 노력을 했다. 1990년대 중반 MBC 표준FM에서 진행하던 '신동엽의 내일로 가는 밤'(밤 12시~새벽 2시 슬롯)에서 청소년~20대 초반 청취자를 상대로 성교육 꼭지를 다뤘던 적이 있었다. 당시만해도 야간 프로그램이라 해도 공중파 방송에서 성담론을 꺼내는 것 자체가 상당히 껄끄러웠던 시절이었는데 신동엽의 이런 시도는 상당히 신선했다는 반응.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이 언급한 이야기. 문화평론가 강명석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문.맥.남 코너에서 "매체에서 성에 대해 다루게 되면 특정 성이나 취향을 비하하기 일쑤인데, '신동엽식 야함'은 모든 성과 취향을 존중하면서 본인이 응큼한 캐릭터가 되는"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웃지만 해당 드립을 당한 당사자는 티가 날 정도로 어색하게 웃거나 웃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도 종종 보여진다.

2012년 6월 SNL 코리아 시즌 2에 호스트로 출연해 19금 딱지를 달고 진정한 섹드립이 무엇인지 보여줘서 파란을 일으켰다. 많은 네티즌들이 대한민국 방송계의 대혁명이라며 치켜세우는 중.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시즌2 호스트로서의 활약 덕분에 SNL 코리아가 시즌 3이 되며 정규편성. 그리고 고정 크루가 되었다! SNL 코리아에서의 화룡점정은 뭐니뭐니해도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패러디한 이엉돈 PD의 먹거리 X파일.

2013년 8월 2일부터 금요일 밤 11시에 남녀의 자유로운 연애를 논하는 컨셉으로 다른 출연진도 섹드립을 자주치는 마녀사냥에선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처럼 메인MC로 대활약중. 특히 말도 안하고 목만 꺾었을 뿐인데 좌중을 뒤집어지게 만든 충격적인 몸드립자기야 왜그래?도 여기서 나왔다.

13월 2월 말, 주류광고를 찍었는데 그 변태도가 장난이 아니다[16]. 사람들 반응은 오오 동엽신 오오.

파일:/image/003/2015/03/11/NISI20150311 0010708514 web 99 20150311173503.jpg
다른 연예인이 했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 광고.jpg
신동엽이 좋아하는 단단함을 확인하세요!

태연에게 태어나기도 전이 아니라 만들어지기도 전이란 섹드립을 가르쳐 준 사람...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으나 2007년 KBS 체험 삶의 현장에서 인터뷰 할 때도 '만들어졌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1분 42초부터).[17] 이효리에게는 가슴 한 번 만져보자뉘앙스의 말을 했다.[18] 다른 연예인들 같으면 대서특필되고도 남을 말인데 신동엽은 기사도 안 나온다(…). 물론 이 섹드립은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도 가리지 않는다. 어시스트 올리는 탁재훈과 보조사격하는 이영자가 백미(...)

역시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이자 섹드립 맞수라고 불리는 남희석에게 '보통 야한 농담을 잘 하면 더러운 이야기를 못하고, 더러운 이야기를 잘하면 야한 농담을 잘 못하는데 남희석은 더럽고 야한 농담은 전 세계에서 최고로 잘 하는 인간(…)이라고 치켜올려줬지만, 정작 그 이야기를 들은 남희석은 남희석자신이 평생 야한 개그를 수행했음에도 한 번도 신동엽을 이긴 적이 없다며 분해(?)하기도 했다. 이 쯤 되면 과연 그의 섹드립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질 정도이다.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이효리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재미있는 콤비. 보통 다른사람을 놀려먹고 당황시키는 재미로 한다지만, 이효리는 오히려 당황치않고 되려 맞받아친다고(...) 자신은 그냥 장난칠려고 음탕한 척 하는거지만, 원래 뼛속부터 음탕한(...) 사람인 이효리를 이길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의 초/중/고 1년 선배이다. 특히 고등학교때에는 방송반 선후배로서 학교 축제에 가수 한영애전인권을 초대했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방송 중 서로에게 능숙하게 섹디스를 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유희열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음담패설은 '어머'하고 놀라는 수준이 아니라 말을 잊게 만드는 수준이라고 하며 그가 술자리에서 하는 얘기가 공중파에서 가능하다면 이자리가 아니라 빌딩을 몇채 지었을 것이라고 하며 음담패설의 지존임을 입증했다. 근데 신동엽은 그 자리에서 '제가 만약 일본에서 데뷔했다면 아마 재벌이 돼있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인정했다. 실제로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말에 따르면 신동엽의 섹드립은 일본 공영방송 수준이라고 한다! 게다가 후지이 미나의 이상형이 바로 신동엽이라고.

5 기타

  • 동명이인 중 '충무로 불사조' 로 불리는 영화감독 신동엽이 있다. 흥행 성공작이 없어도 영화를 꾸준히 찍어서 붙은 별명이 '충무로 불사조' 라고 한다.
  • 사투리를 정말 못 쓴다. 안녕하세요 에선 사투리 사연 금지를 당했고, 마녀사냥에서도 어설픈 사투리 연기로 성시경 등 다른 MC들에게 까이기 일쑤. 사투리 꽁트같은 건 신인 개그맨 시절 한번씩 할 법도 할텐데 경험이 없는 건지 아무리 해도 발음이나 연기에서 어색함 넘친다.
  • 고등학교 선배인 개그맨 박세민과는 사업에 실패한 공통점(박세민-영화 신동엽-신발)이 있었다.
  • 서울예전에 다닐 시기, 선배들에게 워낙 똥군기를 당해서 개그맨계에서 군기를 잡지 않은 몇 명중 하나라고 한다.(알다시피 개그, 코미디계는 선후배 관계가 굉장히 칼 수준으로 엄격하다.) 게다가 신동엽은 데뷔하자마자 전성기를 누렸고 이런 신동엽을 안 좋게 본 선배들에게 "잘 나가니까 좋냐??" 혹은 "왜 나대냐"는 소리들을 들으며 자주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그 때 신동엽은 열이 뻗쳐서 개그맨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먼 훗날 신동엽은 그 소재로 광고로 만들어서 돈을 벌었다. 일명 싸다구로 돈 버는 MC 내가 제일 싸다구!!한방에 핫딜검색 다함께 쿠차차
  • 방송에선 굉장히 능글능글하고 수위가 센 드립들을 날려대서 낯이 두껍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연예인 중에 낯가림이 아주 심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때문에 연예계 술자리에선 친분이 없는 사람이 끼이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거의 말을 하지 않는 편이라고.
  • 허나 또 이런 성향과는 반대로 엄청난 주당으로도 유명하며 자주 말술을 들이킨다고 한다. 심지어 방송이 없거나 방송 후 술자리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부인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 회식에 참여하기까지 하거나, 아님 그냥 집에서 소맥을 말아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숙취해소음료 CF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5월, 성시경 콘서트에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고 통로 중간에 숨었다 난입하자, 경호원이 취객으로 착각하고 끌려나간 사건이 있었다. 10년짜리 흑역사
  • 음식을 좋아하며, 은근히 맛집을 꿰고 다니는 미식가이다. 본인이 농담처럼 '내 꿈은 한국인의 밥상 MC다', '최불암 선생님이 너무 부러워'라고 말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 결국 수요미식회의 MC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미식가 속성에 위에서 언급한 주당속성이 결합하여, 본인이 진행하는 요리프로그램이나 음식관련 프로그램에서도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는 장면이 흔하게 나온다. 오늘 뭐 먹지에서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주당+미식가로 유명한 성시경까지 합세해서 술판을... 오늘 뭐 먹지에서 초반엔 '들기름'이라는 명분(?)으로 술을 마시더니, 점점 회차가 거듭될수록 경계가 허물어져서 이제는 그냥 대놓고 마신다.
  • 음식을 좋아하는 이미지를 살려 GS25의 식품 관련 CF를 촬영했는데 신동엽이 여기서 임금님으로 등장한다. 아침, 점심, 저녁편이 있으며 점심편에서는 자신이 점심식사를 뭘로 먹을 것인지 고민하는데 신하들이 각자 자기들이 메뉴를 추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광고가 상당히 재미있다.
  • 당구를 매우 잘 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때 '왼손으로 300'이라는 루머도 돈 적이 있으며, 실제 실력은 정확하게 밝힌 바는 없으나 당구를 매우 좋아해서 학생 시절에 잘 쳤고 소위 원정 경기도 여러 번 뛴 바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개그맨 이병진이 2004년 경 신동엽 김용만이 진행했던 SBS 프로그램 '즐겨찾기'에 출연해서 신동엽의 당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밝힌 바가 있다. 신동엽과 이병진이 서울예대 재학 당시 공연을 준비할 자금이 너무 부족해서 공연단원 모두가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득 신동엽이 비장한 얼굴로 공연 자금을 몽땅 가져가서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벙찐 단원들은 신동엽의 행방을 모른 채 하루종일 끙끙 앓았고, 신동엽은 한참 뒤에야 다시 돌아왔다. 단원들이 돌아온 신동엽을 향해 윽박지를 찰나, 신동엽이 갑자기 가져간 돈보다 훨씬 많은 돈다발을 툭 내놓으며 '제대로 한 번 만들어봅시다!' 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하루종일 당구장에 죽치고 앉아 내기당구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온 것. 신동엽이 당구를 잘 치긴 하지만 그 정도 목돈을 만드려면 당구장을 몇군데씩 돌아가며 지역 유지 취급을 받는 고수들을 상대했어야 했을 것이고, 신동엽은 그야말로 공연에 대한 집념과 집중력으로 자금을 만들어온 것이라는 이병진의 설명이 있었다. 신동엽과 실제 당구를 같이 쳐본 적이 있는(내기 당구를 쳐본 적이 있는) 전 프로선수의 평으로는 당시 실력으로도 지금 기준에서 프로 준비생과 겨뤄볼만 하고, 소위 짝대기라고 불릴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기타도 본인 말로는 못 친다고 하나, 실제로 어쿠스틱 기타 실력은 웬만큼 친 사람 정도는 되는 실력. 방송에서 Kansas의 'Dust in the Wind'나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의 전주 부분을 아주 잠~깐 쳐 보여준게 다다. 해당 영상[21] 하지만 후에 오빠 밴드에 출연하면서 기타 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 본인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다. 한 동영상을 통해 "본인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교회에 못다녀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는데 사실 부모님 세대부터 자식세대까지 3대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 라고 밝혔다.동엽신의 신앙간증
  • 이미지와는 맞지 않게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동물농장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동물농장의 MC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주로 젊은 층에게 한정되어 있던 신동엽의 인지도를 전연령층에게 확장시킨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에 실패하고 방송에 본격적으로 복귀한 2011년 초반, 다른 지상파 작품을 싹다 말아먹어서 힘든 시기에 겨우 방송일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 대표적 프로그램이 TV동물농장이기 때문이다.( 사업을 한다고 방송을 하차했을 때도 TV 동물농장 만큼은 하차하지 않았다.) 이후 SNL 등에 출연하여 눈이 몰린 캐릭터에서 섹드립을 잘 치는 캐릭터로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고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2, 세바퀴, 케이블, 종편등 모든 방송사를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재미있는 건 신동엽이 가끔씩 동물관련해서 섹드립을 치고 그걸 '아니 왜? 나 동물농장 아저씨인데. 동물농장 아저씨가 동물 얘기 하는게 이상한가?'라면서 둘러댄다. 급습을 맞은 상대방은 순식간에 아연실색...

ART150725063515.jpg

  • 아역 배우 최로운이 신동엽과 꼭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적 있다. #

201603201214232835.jpg

6 출연 경력

7 현재 출연 중

  1. 평산 신씨 35세손 '東'자 항렬이다. 동명이인인 어느 시인과 항렬이 같다. 38세손 신지호가 증손자 항렬, 37세손 신기성이 손자 항렬, 34세손 故 신해철이 숙부 항렬, 33세손 신현준이 조부 항렬, 32세손 신하균이 증조부 항렬.
  2. 현재 우결 PD.
  3. 딸 신지효, 아들 신규완(항렬자를 안 썼다.)
  4. 신동엽이 첫회 수상자.
  5. 김종민, 엄태웅,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
  6. 2000년대 초반 김국진의 전성기가 끝나고 수많은 예능프로와 기라성같은 MC들이 활약했던 예능 춘추전국시대에서도 김용만과 같이 가장 두각을 나타낸 MC였다. 한 마디로 자신만의 시대를 나름 가져본적이 있던 1인자급 MC중 한명이자 현재까지도 최정상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몇 안되는 MC이다.
  7. 신동엽과 홍록기가 맡았던 코너 '사랑과 우정'은 드라마 형식의 개그코너였으며, 동명의 노래를 같이 부르기도 했다. 지금은 아는 사람만 기억하는 지금 들어도 정말 괜찮은 숨은 명곡이다.
  8. 이게 굉장히 큰 사건인것이 신동엽의 세대교체 성공이후로 90년대 중후반부터 지금까지 활약했고 또는 하고있는 최정상급 진행자들 또는 인기 메인 예능인들 대부분이 이경규를 제외하고 90년대 초중반에 데뷔한 당시 신세대 코미디언들이다. 대표적으로 90년대 중후반을 씹어먹은 김국진이나 현재 10년 넘게 장기 원탑인 유재석 그외에 강호동, 김구라, 이휘재, 남희석, 김용만, 박수홍, 박명수, 서경석, 이윤석 등등 셀수없이 많을 정도다. 예를 들면 옹달샘이나 정형돈같은 2000년대 이후 데뷔한 인기 개그맨들이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등을 예능계에서 완전히 세대교체해버린 거랑 같은 충격이다. 오히려 더 큰 충격일 수 있는게 심지어 당시 신동엽은 데뷔한지 4~5년 밖에 안된 풋내기였으니 데뷔한지 10년이 넘어가는 옹달샘, 김준현, 정형돈이 세대교체를 하는것 이상의 충격인것
  9. 시상식 진행으론 사실상 최강자 취급. 국민 MC 유느님은 본인 스스로 생방 공포증이 있다고 하기도 했고, 강호동은 시상식 특유의 차분한 진행이 어렵다. 신동엽은 차분한 진행 속에서 다소 침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꾸준히 올려놓는게 가능한 훌륭한 MC라고 볼 수 있다.
  10. 심지어 게이 연기도 맡았다. 근데 이 게이는 심각한 수준의 변태는 아니었는데 회상에서 좋아하는 남자로 나온 이종수와 결혼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기자신이 화장하고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11. 공교롭게도 유재석을 제외하면 모두 물의를 일으키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멤버들(...)
  12. DY엔터테인먼트의 간판 MC였던 유재석, 신동엽과 절친한 사이인 강호동이 그의 공석을 채우면서 흔히 말하는 유강체제가 완성되었다. 그 정도로 신동엽은 당시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13. 리얼 버라이어티의 대세 이후 오빠밴드 등 리얼 버라이어티에도 도전해 보긴 했지만 그다지 성과는 좋지 않은 채 폐지.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나와서 스스로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14. 2012년 5월말 현재 나가수는 시청률부진 속으로 빠져들고 후발주자였던 불명이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박명수의 무리수진행이 논란이 되고있는데, 불명에서의 탁월한 진행솜씨를 보아온 팬들은 나가수에게 가장 필요한 한 가지는 신동엽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이 많다.
  15. 심지어 신동엽이 개그맨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도 SBS 개국 당시 이성미가 서울예대 축제에서 섹드립을 치는 신동엽을 보고 반해서 전격 스카우트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 때 이성미를 반하게 한 개그는 공중파 방송 불가급이라 방송 접는 날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16. 근데 해당 광고를 낸 주류 회사는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2013.3.14일 ~ 17일간 열린 2013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기간에 부스를 내고 해당 광고영상을 틀면서 홍보하는 충공깽스런 행보를 보여줬다. 어린 애들 데리고 오는 사람 많을텐데 참 대단할 따름.
  17. 2012년 8월 11일자 불후의명곡2 방영분에서 인피니트 성규가 자신이 부른 노래가 본인이 엄마 뱃속에 있을때 나온 노래라고 하자 신동엽이 '그 노래가 여름에 나왔는데, 성규씨 생일이 4월 28일이니 꼭 엄마 쪽에 있었다고 할 순 없죠.' 라는 말을 하며 이 드립에 종결을 찍었다
  18. 정확히는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든 어떤 남자 연예인의 가슴 근육을 확인하기 위해 신동엽이 "힘줘봐"라고 하면서 만져보면서 감탄하는데 옆에 있던 이효리가 "나도"하면서 드립을 쳤었다.(본인도 남자 연예인의 가슴 근육을 확인해보고 싶다는 것. 물론 실제로 만지지는 않고 제스쳐만 취했다.) 이에 신동엽이 이효리 쪽으로 돌면서 했던 말이 "힘줘봐". 이때 이효리는 당황하거나 불쾌해하기보다는 웃으면서 신동엽을 때렸다. 해당 영상
  19.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가족끼리 이야기하다가도 항상 형을 돌아보는 습관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가정 환경의 영향으로 19금 개그도 적당히 웃길 수 있는 선에서 수위 조절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20. 신동엽의 형을 모티브로 한 뮤직비디오도 있는데, 그게 이 가수 시절 몸담았던 그룹 '키'의 2집 타이틀인 'Forever Love'다.
  21. 본인 실력을 내비치기 싫어하는 건지, 아예 꽁트 형식으로 치다가 "아니야~! 이게 아니라고!!" 하면서 기타를 내팽개쳐버린다(...) - 본인 설명으로는 아예 연습을 거기까지 밖에 안 했단다....
  22. 신동엽의 MC 데뷔작이며, 당시 공동MC는 전도연이었다.
  23. KBS 첫 출연작
  24. MBC 첫 출연작
  25. 신생아/산모 관찰 코너
  26. 허경환, 장도연 등이 데뷔했다.
  27. MC인 신동엽을 더불어 출연했던 윤정수, 조영구 등이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28. 신동엽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장르였지만 파일럿 방송으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