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으로 만든 비녀
2 야심작 정열맨의 등장인물
지리산의 비만신공으로 유명하며 사람 죽이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또한 육유두의 아내로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인지라 육유두가 최무홍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할 정도로 무척이나 두려워한다. 별호는 은모귀신.[1] 사용 무공은 전기를 다루는 비만신공(痺鰻神功).
시즌2 66화에서 마침내 첫 등장. 전기뱀장어 모양의 비녀를 최무홍에게 던저 손에 구멍을 뚫어버리고 이에 열받은 최무홍의 일장을 전광석화로 여유롭게 피한데다가 해조첨을 백만전력으로 반격한다.
하지만 이 때 해조첨에 한 쪽 어깨에 상처가 나자 분노해 최무홍을 족치려했는대 깨어난 김정열이 피카츄 드립을 치며 은비녀에게 몬스터볼을 던진다.(…) 김정열에게 전기공격을 날리나 김정열의 피부가 이상하게 전기가 안 통해 정열의 지시에 따라 최무홍을 공격한다. 의외로 정열과 죽이 잘 맞는 콤비네이션.
잘 바르던 도중, 정열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2] 혈압이 올라 쓰러진다. 이 때 정열에게 사과하는데, 열심히 수련해서 다시 오면 재컨트롤해주겠단 말을 듣고, 강해져 돌아오기로 약속한다(…). 그러다 태양이 좀 심각하게 붉은 색을 띈 것을 보고 당황하며 "부…불새가 온다! 주작이 온다!!"라는 말을 남긴 뒤, 육유두를 데리고 튄다.
여담이지만 직업은 열혈초등학교의 매점할매인것 같다.
엔딩에서는 육유두가 끄는 리어카 위에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