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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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2차 창작 사계의 여왕의 캐릭터 에린틸 사일랜스의 독자적인 기술.

상대의 사프마인드에 간섭해 자신의 실제 행동과 다른 행동을 상대에게 투영한다. 일종의 기만전술로서 샤프마인드에 능한 하이랭크일수록 벗어나기가 힘들어지는게 특징.
효과는 거의 절대적으로 진짜와 가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에린틸의 기만에 반응해 일일이 몸으로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다.[1]

설명은 이렇지만 작중 묘사로 보면 대인전 한정 분신술에 가까운 환상공격인 셈이다.

분관국원이었던 레이지스는 이 기술에 대해 사전정보 없이 싸울 경우 절대 이길 수 없다.라고 평했다. 사실 사전정보를 알아도 완벽하게 막기는 쉽지가 않다. 알고있던 레이지스도 이 공격으로 무기가 파괴당할 정도의 일격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 기술에도 약점은 존재. 1:1로서는 절대 진짜를 판별할수 없지만, 제 3자가 볼경우 단박에 간파 가능하다.

그리고 샤프마인드를 연습랭으로만 쓰는 밀레시안 올드비들에게는 효용이 다소 떨어질 듯 하다.
  1. 마비노기를 실제로 해봤다면 이 기술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샤프마인드를 통해 상대방이 디펜스를 쓰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스매시를 장전했는데 그 것이 의사기만이라 평타였다던가 카운터였다던가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