疑訝
이상해서 의심을 품음. 이게 사실인지 거짓인지 잘 모르고, 발언한 사람을 잘 믿지 못할때 자주 쓰이는 말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처음 본 사람이 이 문서를 읽는 위키니트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믿고 빌려줄 수 있겠는가?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의심을 품을 것이다.
유의어로는 의심, 의문, 이상 등이 있다. 한자로 표기하면 꽤나 멋진 표현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한자 표기하는 사람들이 적잖아. 우린 안될꺼야 아마 위에 열거한 단어들보다는 쓰임새가 적지만…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 이런 말들도 가끔 써 주자.
저 아름다운 섬나라에서도 안 쓰는 순 우리 한자어이다. 일단 의아의 訝를 が라고 하는 카더라 통신이 있지만, 이런 한자가 포함된 단어는 대개 일본어 사전에서는 문어체라고 한다. 즉,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이지도 않는 한자란 소리. 이런 잘 등장하지도 않는 복잡한 한자 외울 바에는 차라리 말을 길게 풀어 놓는 게 낫지
- 용례 :
노답들이 의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