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근

1 1961년생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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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광근(李光根 / Kwang-Geun Lee)
생년월일1961년 1월 24일
출신지인천광역시
학력인천창영초-동산중-동산고-중앙대
포지션외야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1984년 1차지명 2순위(삼미)
1986년 1차지명 3순위(청보)
소속팀한일은행(1984~1985)
청보 핀토스(1986-1987)
태평양 돌핀스(1988-1992)

1.1 소개

한국의 야구 선수이자 지도자. 선수로서의 경력은 그리 길지 않지만, 지도자로서는 공백 없이 꾸준히 활동한 인물이다.

1.2 선수 시절

동산고와 중앙대를 거친 선수로 선수 시절에는 평범한 외야수였다. 1983년 졸업한 후에 실업팀인 한일은행에 입단해서 2년을 보냈다. 실업야구 무대에서 톱타자로 국가대표에도 선발된 후, 1986년에 고향 연고팀인 청보에 입단한 후, 1992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는 다소 평범했다. 1988년부터 1990년까지 70경기 가량 나가 2할대 후반의 타율을 기록한 것이 그나마 준수했던 성적. 태평양 시절에는 외야 경쟁을 펼치는 선수로 1989년에 PO 진출에 그럭저럭 기여한 외야수 1 정도의 위상에 불과했다. 결국 1992년을 끝으로 방출되면서 팀을 떠났다.

1.3 지도자 시절

1994년에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1년간 코치 연수를 받은 후, 1995년에 태평양과 2군 코치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프로야구 판에 남아 코치로 활동했다. 태평양이 현대 유니콘스로 바뀐 후에도 꾸준히 코치로 남아 2군 코치를 했다. 1998년 김일권이 잘리면서 1군으로 올라와 1군 주루 코치를 역임한 후, 2006 시즌 종료 후 김재박LG 트윈스로 건너갈 때, 같이 LG로 간 현대의 코치들과 달리 현대에 잔류하여 1군 수석코치가 되었다.

2007년 현대가 해체되고 이듬해인 2008년 우리 히어로즈가 창단될 때, 김시진 감독과 함께 팀을 나갔다. 그러나 2009 시즌 김시진 감독이 컴백하자 다시 1군 수석코치가 되었다. 2011년까지 1군 수석코치로 재직했지만, 시즌 후 계약이 해지되었다.

SK 와이번스의 수석코치로 2011년부터 재직했다. SK 수코시절엔 이만수 감독과 덕아웃에서 맞다이 언쟁을 벌이는 등 트러블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3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자 이번에는 kt wiz조범현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영입하며 꾸준히 프로야구판에 계속 남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에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황병일 2군감독과 보직을 바꿔서, 2군 감독으로 내려갔다.

2016 시즌 후 조범현 감독의 재계약 불발에 대한 책임을 지고 2군 감독에서 사임했다.

2 1989년생 전 kt wiz 투수

이광근(1989)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