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바 나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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稲葉 直人(いなば なおと)

minori의 게임 eden*의 등장인물.

시온이 근무하는 703연구소에서 시온의 호위를 담당하는 부대의 대장이며 하루나 료를 군인으로 살게 한 장본인이자 료를 연구소에 발령나게 부탁한 인물이기도 하다.

원래는 사관학교 출신의 엘리트이며 우수한 군인이였으나 지금은 매일 술이나 마셔대는 인간이 된 걸 보고 료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대충대충 시간만 보내는 거 같아도 스파이를 색출해내고 료에게 암살을 명령하는 등 의외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펠릭스 연구원이였던 나츠메를 좋아했으나 그녀가 탈출하자 추격대를 이끌고 나츠메와 료가 살고 있던 산속 마을에 찾아와 나츠메를 끌고 간다. 이때 아직 꼬마였던 료를 제압하며 "나츠메와 다시 만나고 싶다면 군인이 되거라" 라는 말을 남긴 악연이 있다.

죽어가는 나츠메를 보며 그녀가 원하는 걸 돕지 못한 자신을 경멸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과는 달리 시온을 데리고 탈출하는 걸 선택한 료를 보며 그냥 빠져나가게 놔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요인물인 시온의 탈출을 방조했기 때문에 추궁을 받고 결국 사형당했다고 한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