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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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의 등장인물.

흑표범 수인으로 알레사의 경호를 위해 제국, 더 정확히는 르넨이 보냈다. 한스에 의하면 믿을 만한 녀석이라고.

76화에서 알레사를 데려가기 위해 온 토드 바스커빌이 그와 대치했을 때에 그를 본 적이 있다는 떡밥을 던졌는데... 작가의 말에 의하면 별 건 아니고 그가 아마란스에게 잡혔을 때에 크롬이 이들을 데리고 갔었고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에서 이들을 토드가 본 것이라고 한다.

77화에서 난입한 바스커빌과 전투.. 바스커빌의 얼굴에 흉터를 입히고 자신은 중상을 입었다.

부상을 치료하면서 아마란스 본부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알레사와의 대화에서 '패잔병이 모습을 보이면 사기가 떨어진다' 라고 말했다. 이에 알레사는 '망신스러워서가 아니고?' 라고 말한다 근데 정말로 자존심 때문에 제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한스가 데리러 오니까 그제서야 짐을 쌌다.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유순한 롤프의 명령을 잘 따른다. 한스가 롤프의 명령을 받고 알레사를 데려가겠다고 말하자 반발하는 바울을 보고 그를 쓰러뜨리려고도 했다. 그리고 꽤 여유도 있는 듯 바울이 오해하고 덤벼들자 씩 웃으면서 잘 지냈냐고까지 한다.

알레사를 데려가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다가 아론의 공격을 받고 계단에서 굴러떨어지지만 곧바로 일어나 반격했다. 처음엔 아직 어려서 그를 봐주면서 했지만 각성한 아론에게 팔을 물리자 턱을 걷어찬 다음 손톱으로 아론의 어깨를 벤다.

이후 제국으로 따라가겠다는 알레사를 차에 태운 뒤, 출발하려는 순간 한스가 토드 바스커빌을 발견한다.

그리고 토드 뒤에 아마란스의 쿠퍼 신부와 그의 똘마니들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대치하지만 한스의 명령으로 알레사를 데리고 제국으로 간다.

제국에 도착했을 때 롤프에게 아마란스와 바스커빌이 연합했다고 보고한다. 게다가 한스와 같이 있는 부하들은 풋내기라며 빨리 지원을 보내야한다고 주장했는데, 그 말을 들은 크롬이 직접 한스가 있는 곳으로 출발했다.

이후, 토드 바스커빌과 연합한 아마란스가 제국의 저택을 습격하자 크롬은 이들을 시켜 바울을 탈출시킨 다음 도망가라고 한다. 그러나 동료들을 무참히 살해한 토드를 보고 분노해 이성을 잃고 달려들지만 결국 칼에 베인다.

중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울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던 이들은 이미 탈출했던 바울과 조우하고 결국 쓰러진다. 이후 바울의 말에 의하면 죽었다고... 지못미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