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란스

1 식물의 한 종류

비름과의 꽃 아마란스.(amaranth, Amaranthus L.) 너덜너덜 복슬복슬해보이는(?) 빨간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이름의 유래는 전설에 등장하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아마란스.
다만 이름만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지 1년 동안 밖에 못 사는 꽃이다, 영원히 시들지 않는 다는 형용사가 붙은 건 꽃이 시드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2 웹툰 개판에 등장하는 조직

초창기에는 이름없던 상인 조합이었으며 대부분 가게가 불의에 시달리던 중 그들 중 먼저 불의에 반기를 든 가게가 꽃가게인 아마란스였고 여기저기 모이면서 거대해졌다고 한다.
그 재력은 아직 남아 있어 심지어 초반에 등장했던 역과 철도도 아마란스의 소유이다.[1]

자칭 정의를 자처하나, 세월이 흐르면서 변질되어 현재는 부패와 권력싸움,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본편에서 바스커빌을 시켜 자기 조직의 간부를 살해한다거나 옳은 말을 하는 알레사 등을 위협하기도 하는 등...
어찌나 막장인지 멤버인 알레사이 대놓고 썩었다고 할 정도니 말 다 한셈.

이름의 유래는 전설에 등장하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인 아마란스. 이때문에 아마란스을 지워버리라는 뜻인 '지지 않는 꽃은 내가 불태워.', '불타버린 꽃의 재를 내게 가져와'. 아마란스가 타락했단 뜻인 '지지않는 꽃이라도 진흙범벅은 될 수 있다.' 등의 어구가 나온다.

2.1 아마란스의 일원

무스 수인인 간부.
  • 디스비
빠삐용 수인. 사실상 감옥인 정신병원의 원장. 바스커빌에게 살해당한다.
  • 고르그
고릴라 수인인 간부.

3 1990년대 일본 푸가 시스템에서 만든 롤플레잉 게임

아마란스 시리즈 항목 참조.

4 1990년대 활동하던 만화 동아리

박은아, 서문다미, 여호경 등이 이 동아리 출신이다.

5 밴드

Amaranthe. 항목 참조.

6 나이트위시의 6집 앨범 <Dark Passion Play>의 타이틀곡

타르야가 퇴출된 후 새 보컬로 아네트 올존을 영입하고 낸 첫 앨범 <Dark Passion Play>의 타이틀곡.
타르야 시절 나이트위시와는 다소 다른 음색 때문에 기존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그래도 곡의 완성도는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Baptised with a perfect name
The doubting one by heart
Alone without himself

War between him and the day
Need someone to blame
In the end, little he can do alone

You believe but what you see
You receive but what you give

Caress the one, the Never-Fading
Rain in your heart - the tears of snow-white sorrow
Caress the one, the hiding amaranth
In a land of the daybreak

Apart from the wandering pack
In this brief flight of time we reach
For the ones, whoever dare

You believe but what you see
You receive but what you give

Caress the one, the Never-Fading
Rain in your heart - the tears of snow-white sorrow
Caress the one, the hiding amaranth
In a land of the daybreak

Reaching, searching for something untouched
Hearing voices of the Never-Fading calling

Caress the one, the Never-Fading
Rain in your heart - the tears of snow-white sorrow
Caress the one, the hiding amaranth

  1. 작가의 블로그 안부게시판 답글에서 언급.
  2. 은퇴
  3. 레아 바스커빌을 만나기 위해 잠시 협력 겸 아마란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