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치가이

1 색이 다른 것을 뜻하는 일본어

色違い. 형태는 똑같지만 색이 다른 사물 등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일본어.
한국어에서 고유명사 그대로 말할 때[1] 이로치라고 줄임말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로치 + 가이'로 인식하기 쉽지만 실제론 '이로(색) + 치가이(다르다)'다.

정확히 무슨 뜻인지 감이 안잡힌다면 같은 모델인데 도장에 따라 색상만 바뀌는 자동차 같은 것들을 떠올리면 된다.

게임 분야에서는 팔레트 스왑을 이로치가이로 부른다.

2 포켓몬스터의 요소

5세대가 나온 이후 현재의 정식명칭은 색이 다른 (포켓몬).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고. 또한 5세대 도감에서는 특별한 색이라고 표기되기도 하였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나오기 전까지 색이 다른 개체들(예를 들면 빨간 갸라도스)에 딱히 명칭이 없었기에 한국의 포덕들은 이로치가이라는 일본어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다. 북미권에선 'shiny'로 칭한다.[2]
  1. 주로 항목 2의 포켓몬 관련
  2. 팔레트 스왑 포켓몬이 출현할 때의 특유의 이펙트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