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랩소디의 등장인물
율리아나 카밀카르의 둘째 언니
카밀카르의 혈통에서는 드물게 머메이드가 태어나기도 하는데, 이루미나 카밀카르가 바로 그 예이다. 에름 라트랑의 청혼을 받아들여 라트랑에서 살게 된다.
머메이드인 탓에 물속에서만 생식을 할 수 있는데[1], 안타깝게도 남편 에름 후작은 해양 국가에 사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맥주병이다.(…) 덕분에 둘 사이에서는 3년째 후사가 없다.
머메이드라서 완력 자체가 인간보다 센편이다, 오스발의 멱살을 잡고 번쩍 들어서 끌고 나갈정도니.
율리아나와 오스발, 키 드레이번에 얽힌 일로 인하여 남편이 키 드레이번에게 납치되는 일을 겪기도 하지만 그로 인하여 결국 그 기나긴 결혼식을 끝내고 남편과 "제대로 된" 부부가 된다. 에필로그 쯤에서 임신한 사실이 언급되는데 그 과정이 모호하다.- ↑ 근데 생물적인 문제인지 아닌지 모호하다. 작중에 남편이 아내의 하반신에 살짝 만졌는데 뭔가 겁먹은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