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파추카 No. 8 | |
이르빙 로사노 (Hirving Lozano) | |
생년월일 | 1995년 7월 30일 |
국적 | 멕시코 |
출신지 | 멕시코시티 |
신체조건 | 177cm, 70kg |
포지션 | 윙어 |
주발 | 오른발 |
등번호 |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 17번 CF 파추카 - 8번 |
유스팀 | CF 파추카 (2009~2014) |
소속팀 | CF 파추카 (2014~) |
국가대표 | 7경기 1골 |
멕시코의 다음 10년을 책임질 윙어
1 개요
파추카 유스 시스템에서 길러낸 또하나의 거물 유망주. AdequateSports(Adequate Sports Management Inc.)에서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현재 멕시코에서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여러 유망주중 하나이며, 드디어 멕시코 국대에서 거물급 윙어로 성장할 만한 인재가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빠른 주력을 이용해 측면을 돌파하는 것을 주로 플레이하는 치달형 윙어이다.
현재 맨유와의 링크가 심상찮게 뜨고 있다.
2 커리어
2.1 파추카
2009년에 파추카 유스로 편입되었다. 그러다 2014년 2월 8일 클럽 아메리카전에서 성인 데뷔전을 가졌다.
14/15시즌에 40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포텐이 터질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20세 이하 북중미 챔피언십에 출전해 득점왕과 MVP를 모두 품에 안았다. 올 여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을 앞두고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어 북중미 예선 MVP까지 차지했다.
파추카에서는 올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12골 10도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팀의 2016 멕시코리그 후반기 챔피언을 이끌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로사노는 측면 윙어로 활약하는 선수다. 그 외에도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드리블과 슈팅에 능하고 양발을 잘 사용하는것이 특징이며, 빠른 주력으로 라인 근처에서 수비를 제치는 라인 브레이킹을 즐기는 선수이다. 몸싸움에서는 다소 밀리는게 단점이다.
4 국가대표
멕시코 U-20 국가대표팀에서 8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유소년 국가대표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2016년 2월 멕시코 성인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되었다. 2월 10일 세네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하여 도움을 기록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캐나다와의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는 A매치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도 포함, 조별리그 1차전 독일전에서 좋은 폼을 보여줬으나 피지전에서는 영 좋지 못하며 전반만 뛰고 교체되었다. 그리고 멕시코의 탈락이 걸린 한국과의 3차전, 후반 시작 직후 교체투입되었지만 이렇다 할 임팩트는 없었다가, 추가시간 때 황희찬이 다른 멕시코 선수에 파울을 범한 뒤 공을 주지 않고 시간을 끄는 비매너 플레이를 하자 황희찬을 밀치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를 보고 로사노에게만 잘못을 전가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일 뿐이다. 사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만약 멕시코 선수가 주심의 휘슬이 울렸는데도 공을 안 주고 시간 끌다가 한국 선수가 그를 밀쳐 퇴장당했다면, 한국선수가 욕을 먹기는 커녕 오히려 멕시코가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