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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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나
과들루프
과테말라
그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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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연방
마르티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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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몬트세랫
미국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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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이도스
바하마
버뮤다
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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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
생마르탱
세인트 루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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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키츠 네비스
수리남
신트마르턴
아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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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앤티가 바부다
앵귈라
엘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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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온두라스
자메이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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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맨 제도
코스타리카
쿠바
퀴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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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
푸에르토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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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령 기아나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Selección de fútbol de México
정식명칭Selección de fútbol de México[1]
FIFA 코드MEX
협회멕시코축구협회 (FMF)
연맹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CONCACAF)
지역연맹북아메리카 축구 연맹 (NAFU)
감독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Juan Carlos Osorio)
주장라파엘 마르케스 (Rafael Márquez)
최다출전자클라우디오 수아레스 (Claudio Suárez) 178경기
최다득점자하레드 보르헤티 (Jared Borgetti) 46골
홈 구장에스타디오 아스테카 (Estadio Azteca)
첫 국제경기 출전VS 과테말라 (3:2 승), 과테말라 과테말라 시티 (1923년 1월 1일)
최다 점수차 승리VS 바하마 (13:0 승), 멕시코 톨루카 (1987년 4월 28일)
최다 점수차 패배VS 잉글랜드 (0:8 패), 영국 런던 (1961년 5월 10일)
별칭El Tricolor (삼색), El Tri (삼색), La Verde (초록)
월드컵출전 15회, 8강 2회 (1970, 1986)
컨페더레이션스컵출전 7회, 우승 1회 (1999)
골드컵출전 20회, 우승 10회 (1965, 1971, 1977, 1993, 1996, 1998, 2003, 2009, 2011, 2015)
코파 아메리카출전 9회, 준우승 2회 (1993, 2001)
올림픽출전 10회, 금메달 1회 (2012)
현 FIFA 랭킹14위
현 Elo 랭킹12위
유니폼어웨이
상의초록하양
하의하양하양
양말빨강하양

1 개요

멕시코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초록색 유니폼으로 유명한 팀이다.

1.1 북중미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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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를 획득한 멕시코. 결승전에서 2-1로 브라질을 꺾었다.
북중미 강호로 유명하며 북중미에서 최강을 다투는 팀이다.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늘상 예선에서 1위를 했고 1994년부터 2014년까지 6회 연속으로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컵을 모두 10번 우승한 최다 우승국으로 2번째 우승한 미국(5번)을 제치고 있다.

또한 멕시코는 지금까지 월드컵을 두 번 개최한 5개국 중 하나[2]이며, 1970년 월드컵 개최 후 16년 뒤인 1986년에 월드컵을 또 개최하여 지금까지 가장 짧은 시간에 재개최한 기록을 갖고 있다. 그 이유는 본래 1986년 월드컵은 콜롬비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콜롬비아가 화산폭발 피해로 개최를 포기해 멕시코가 대신 개최하게 된 것이다. 2000년대 이후 미국과 막상막하 대결을 벌이고 있다. 1991년 친선 경기에서 당시 보라 밀루티노비치가 감독이던 미국에게 60년만에 0-1로 져서 국대 감독을 해임할 정도로 미국을 우습게 보던 멕시코였지만 2002년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에게 0-2로 지면서 8강을 미국에게 넘긴 것을 비롯하여 월드컵이나 골드컵같은 중요한 대회에서도 미국에게 꽤 고전하곤 한다….그래도 멕시코가 미국원정가서 지면 몰라도 절대로 멕시코 안방에서 미국에게 1번 지지 않았었다. 미국은 멕시코 원정에서 거둔 성적이 1무 23패였으며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번 경기에서 1무 19패, 14득점에 81실점으로 압도적으로 밀렸었다. 그런데 2012년 8월 15일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대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드디어 미국이 1-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 원정 무승 기록까지 깼다.

2015년 7월, 2014 월드컵 16강, 2015 골드컵 우승을 거둔 미구엘 에레라 (Miguel Herrera) 감독이 우승 소감을 묻으면서 비아냥거린 기레기기자를 폭행했다가 해임되기도 했다.

월드컵 역대 성적에 대한 건 밑에 항목 참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는 초반에 순항했었다. 3차예선에서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가이아나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코스타리카 원정에선 고전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지만 5전전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조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마지막 남은 엘살바도르와 안방경기는 가볍게 하고도 2-0으로 이기면서 북중미 최종예선 진출국에서 유일하게 무패인 6전전승 15득점 2실점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하면서 2014 월드컵 진출도 전혀 문제없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 진출하면 6회연속 진출이다.

그런데 아직 초반 3경기이긴 하지만 5위로 밀려나있다. 안방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자메이카에게 득점없이 비긴 게 두고두고 아쉬울 듯.물론 아직 7경기나 남아있고 1위랑 승점이 겨우 2점이라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지만 3경기에서 1번도 이기지못하고 3무로 밀려나있는 건 북중미 대표로 자부하는 멕시코에겐 굴욕. 결국 6경기까지 겨우 1승 5무, 승점 8점에 그쳐있으며 파나마에게 비겼으며 그 1승도 자메이카 원정에서 1:0으로 이긴 것뿐이며 온두라스에게 2:2로 비기는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013년 9월 7일 멕시코 홈에서 온두라스에게 1:2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4위, 9월 10일 미국 원정에선 0:2로 패하면서 1승 5무 2패 부진 속에 5위로 추락했다. 미국과 코스타리카가 진출을 확정지었고 남은 3위 자리는 온두라스가 앞선 상황에 멕시코로선 남은 파나마 안방경기랑 코스타리카 원정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하지만 동시에 온두라스와 파나마 경기 여부를 봐야한다. 마지막 본선 진출권이 걸린 3위 아니면 오세아니아 대표팀인 뉴질랜드랑 플레이오프를 치룰 4위를 차지할지 아니면 탈락하는 5위를 차지할지...

그리고 마지막 예선...온두라스는 자메이카와 비겼지만 3위를 확정지으면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남은 4위 플레이오프 자리가 있을 뿐. 마지막 예선에서 멕시코는 코스타리카에게 1-2로 패했고 파나마는 미국과 2-2로 비기고 있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동률이 되지만 골득실에 앞선 파나마가 4위. 멕시코는 1990년 월드컵을 청소년 대회 선수 나이를 속인 징계로 자동탈락당한 뒤로 24년만에 월드컵 본선 탈락하는 결과가 나올뻔했는데 극적으로 미국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3-2로 승리. 극적으로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첫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던 파나마멘붕으로 주저앉고 반대로 절망하던 멕시코 여론과 선수들은 기뻐 날뛰었다. 그야말로 도하의 기적을 보는 느낌...

멕시코는 11월 13일,20일 오세아니아 대표로 올라온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된다. 아무래도 쉬울 상대같지만 2010 월드컵에서 비록 3무로 탈락했으나 이탈리아와 비기던 선전을 보인 뉴질랜드이기에 우습게 볼 팀이 아니긴 하다. 그러나 안방에서 5-1로 거뜬하게 이겼고 원정에서도 4-2로 이기면서 거뜬하게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6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자 통합 15번째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그리고 조추첨에서 A조에 속하면서 브라질,크로아티아,카메룬과 같은 조를 이루게 되었다. 브라질은 포기한다 쳐도 크로아티아를 압도할지 관심사. 행여나 조 2위로서 16강에 진출해도 8강에서 만날 상대는 네덜란드 아니면 스페인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조예선에서 브라질과 무재배이긴 하지만 오초아 골키퍼의 신내린 활약으로 인하여 비기고도 재미있는 경기를 펼쳤으며 카메룬을 1-0,크로아티아를 3-1로 이기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6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B조 1위 네덜란드와 8강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 .네덜란드 전에서 먼저 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고 후반 막판 훈텔라르에게 패널티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하면서 또 16강에서 멈췄다.

1.2 다른 국제대회

월드컵, 골드컵을 제외한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장난아니게 잘하는 팀이기도 하다. 1999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11년 FIFA U-17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며 코파 아메리카(2001년)와 U20 월드컵 준우승(1977년)을 거둔 바 있고, 2005년 FIFA U-17 월드컵은 브라질을 3-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북중미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축구 금메달을 받았다.[3] 그것도 금메달을 받고자 벼르던 브라질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서 멕시코 현지에선 월드컵 우승 분위기로 기뻐했다. 이 성적만 봐도 멕시코는 축구강호로서 피파랭킹 13위라는 걸 부정할 수 없다.

국대축구에선 미국의 성장세에 밀리기도 하지만 아직 축구리그만은 북중미 최강이다. FIFA 클럽 월드컵 항목만 봐도 2015년까지 북중미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선 2005년 우승한 코스타리카 구단인 데포르티보 사프리사(그나마 이 팀조차도 구단주가 멕시코인이다)를 빼고 죄다 멕시코 구단이 차지하며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다.

그리고 2016년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칠레에게 경악스럽게 0:7로 대패했다! 대회가 열린 미국은 멕시코 이웃이라 멕시코계 이민자가 많고 관중 다수가 멕시코계로서 멕시코 안방경기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역대 최다 실점 패배(1961년 잉글랜드에게 0-8패)에 근접한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는 2000년대 와서 멕시코 역사상 최악의 최다 실점. 관중들이 분노해 물통을 내던질 정도였다.

1.3 역대 한국전적

한국과의 역대전적은 6승 2무 4패로 우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4] 이후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06년 평가전 등 16년간 한국을 이기지 못하다가 2014년에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자국 선수들로만 대표팀을 구성했음에도 한국을 4:0으로 대파해 굴욕을 안겨주었다.

2 징크스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시작된 이 징크스는 16강에서 멕시코를 2:0으로 바르며 승승장구했던 미국이 8강에서 독일을 만나 패하며 짐을 쌌고, 2006년 독일에서는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가 각각 조별예선과 16강에서 2:1로 멕시코를 꺾었으나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독일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하며 탈락했고, 포르투갈은 3.4위전에서 독일에게 3:1로 발렸다. 2010년 남아공에서는 우루과이,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꺾었으나 아르헨티나는 이번엔 8강에서 4:0으로 털렸고, 우루과이는 3.4위전에서 독일에게 패했다. 그리고 4년뒤 브라질에서는 브라질이 A조에 멕시코와 편성이 되었는데 비겼고, 4강에서 독일을 만나 미네이랑의 비극의 희생양이 되었다.
사실 이건 징크스라기 보단 독일의 조 편성과 멕시코에 연루될 만한 팀들의 조 위치가 상당히 떨어져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2018년엔 과연 어느국가가 박살날지 궁금하다.
  • 자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해야 8강에 진출(1970 월드컵 당시에는 개최국이 16강이긴 했지만)하고 그렇지 않으면 16강이 최고기록이다. 1994~2014년까지 6회 연속 16강에 진출했는데 피파 랭킹에서 꾸준히 성적을 낸다고 하여 랭킹이 높지만[5] 멕시코 여론은 우린 16강 이상을 언제 넘어보냐? 라는 반응. 잉글랜드 모 구단의 국가대표 버전

3 역대 전적

3.1 FIFA 월드컵

FIFA 월드컵 통산 랭킹: 13위
⑧⑧⑯⑯⑯⑯⑯⑯

년도결과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조별리그[6]13위03003413
1934 이탈리아 월드컵예선 탈락
1938 프랑스 월드컵기권
1950 브라질 월드컵조별리그12위03003210
1954 스위스 월드컵조별리그13위0200228
1958 스웨덴 월드컵조별리그[7]16위1301218
1962 칠레 월드컵조별리그[8]11위3310234
1966 잉글랜드 월드컵조별리그12위2302113
1970 멕시코 월드컵8강[9]6위7421164
1974 서독 월드컵예선 탈락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조별리그16위03003212
1982 스페인 월드컵예선 탈락
1986 멕시코 월드컵8강6위11532062
1990 이탈리아 월드컵실격[10]
1994 미국 월드컵16강[11]13위5412144
1998 프랑스 월드컵16강[12]13위5412187
2002 한일 월드컵16강[13]11위7421144
2006 독일 월드컵16강[14]15위4411255
2010 남아공 월드컵16강[15]14위4411245
2014 브라질 월드컵16강[16]10위7421153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합계8강 2회15/20[17]56531414255792

멕시코의 월드컵 진출은 15회로,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많은 5위이다. 전적은 14승 14무 25패로, 역대 월드컵 최다 패배팀이라는 기록이 있지만 전체 13위에 랭크되어 있다. 2014년 전까지는 월드컵 최다 득실차 마이너스 기록을 보유했으나 홍명보호의 거대한 삽질로 이제는 한국에 이어 2위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1무 3패(1950, 1954, 1962, 2014), 독일 1무 2패(1978, 1986, 1998), 이탈리아 2무 1패(1970, 1994, 2002), 아르헨티나 3패(1930, 2006, 2010), 스페인 1패(1962), 잉글랜드 1패(1966), 프랑스 1승 1무 2패(1930, 1954, 1966, 2010), 네덜란드 1무 1패(1998, 2014), 우루과이 1무 1패(1966, 2010), 스웨덴 1패(1958), 세르비아 1패(1950), 러시아 1무(1970), 벨기에 2승 1무(1970, 1986, 1998), 폴란드 1패(1978), 헝가리 1패(1958), 포르투갈 1패(2006), 체코 1승(1962), 칠레 1패(1930), 스위스 1패(1950), 파라과이 1무(1986), 미국 1패(2002), 한국 1승(1998), 크로아티아 2승(2002, 2014), 카메룬 1승(2014), 불가리아 1승 1무(1986, 1994), 아일랜드 1승(1994), 에콰도르 1승(2002), 남아공 1무(2010), 노르웨이 1패(1994), 튀니지 1패(1978), 이란 1승(2006), 웨일스 1무(1958), 앙골라 1무(2006), 엘살바도르 1승(1970), 이라크 1승(1986)을 기록중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8승 9무 15패, 남미 1승 3무 8패, 북중미 1승 1패, 아프리카 1승 2무 1패, 아시아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에 유독 강세를 보이는 반면 남미와는 12경기에서 단 1승에 불과할 정도로 약세이다. 나머지 대륙과는 막상막하의 접전을 보이는데, 승점자판기 시절의 기록이 대거 포함된 유럽의 경우 기록상으로는 밀리지만 1994년 이후는 4승 5무 4패로 팽팽하다.

멕시코가 패배를 기록한 나라들은 브라질(3패), 아르헨티나(3패), 프랑스(2패), 독일(2패), 칠레(1패), 세르비아(1패), 스위스(1패), 스웨덴(1패), 헝가리(1패), 스페인(1패), 잉글랜드(1패), 이탈리아(1패), 튀니지(1패), 폴란드(1패), 노르웨이(1패), 미국(1패), 포르투갈(1패), 우루과이(1패), 네덜란드(1패)로 총 19개국이다. 역대 월드컵 진출국들 중 가장 많은 나라에 진 기록으로, 이중 아르헨티나, 스페인, 잉글랜드, 스웨덴, 세르비아, 폴란드, 헝가리, 포르투갈, 칠레, 스위스, 미국, 노르웨이, 튀니지에 전패를 기록 중이다.

멕시코가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나라는 벨기에로 3경기 7점을 얻었다. 이 중 두 경기가 멕시코에서 열린 홈경기로, 홈의 어드벤티지를 잘 활용하여 2승을 가져갔다. 2위는 크로아티아로 2경기 6점,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전적이 우세한 나라들은 벨기에, 체코, 한국, 크로아티아, 카메룬, 불가리아, 아일랜드, 에콰도르, 이란, 엘살바도르, 이라크로 총 11개국이며, 이 중에서 벨기에, 불가리아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 전승했다. 승리한 국가 중에 프랑스를 뺀 모든 나라에 상대전적이 앞선다. 호각세를 보이는 나라들은 러시아, 파라과이, 남아공, 웨일스, 앙골라로 총 5개국에 불과하며, 이들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열세를 보인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70년 조별리그 엘살바도르전 4:0 승으로 4득점을 올렸으며,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30년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전 3:6 패, 1978년 조별리그 서독전 0:6 패배로 6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런 멕시코도 월드컵에서는 초창기부터 꽤나 오랫동안 동네북이었다. 1회 대회인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에 처음 나와서 그 조만 4팀이였는데 최강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서 프랑스, 칠레에게 3전전패를 당했으며 특히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는 말 그대로 복날 개패듯 얻어터졌었다. 이렇게 월드컵을 동네북으로 시작했고 이 뒤로 1950,1954,1958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늘 조 꼴찌, 동네북으로 승점 선사팀이었다. 월드컵에 여러번 나온 끝에 겨우 1승을 거둔 것도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체코슬로바키아를 3:1로 이긴 게 첫 승리였지만 1승 2패로 토너먼트는 탈락.

그러다가, 1970년 자국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 최종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이 대회를 앞두고 상당한 투자를 했고, 대부분 경기장이 해발 2000m 내외 고지대에 있다는 점을 적절히 활용하여 개막전부터 소련과 무승부를 거두고 같은 대륙(이 당시엔 대륙안배가 없었다. 유럽/남미빼면 올라가는 팀이 없어서...)인 엘살바도르를 4:0으로 대파하고 벨기에마저 1:0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카테나치오의 이탈리아에 1:4로 깨지며 탈락했지만 무시 못할 팀이라는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한 결과였다.

이렇게 서서히 축구 강호급이 되나했지만 1974 서독 월드컵은 아이티,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뒤이어 1978년 월드컵에선 튀니지에게 1-3으로 지고 아프리카팀 월드컵 첫 1승 제물이 되면서 24년만에 전패(3패)로 탈락했고 1982년 스페인 월드컵은 또다시 본선에 오르지 못하면서 축구 강호라고 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러나 198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8강(총합 3승 2무)까지 진출했다. 예선부터 2승 1무 조1위로 엔조 시포의 벨기에와 파라과이를 누르고 16강에 올라갔고, 8강전에서도 대회 준우승팀 서독과 승부차기 끝에 분패하는 대선전을 거두었다. 이미 스타 선수도 여럿 탄생하면서 제3대륙의 최강자로 올라서는 결정적 대회였다. 그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거라 기대하고 예선을 치뤘는데 90년대회는 FIFA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다가 1994년 미국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6회 연속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북중미 축구 강호로 발돋움했다.

사실 1986년 자국 월드컵 8강에 이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할 가능성도 컸는데 그만 FIFA U-20 월드컵 대회에서 참가선수 나이를 조작해서 성인 선수를 출전시킨 것이 드러나서 FIFA에게 그 처벌로 1990 월드컵 참가 자격을 박탈당했기에 나오질 못했다.하여튼 6회 연속 16강을 봐도 안정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정작 멕시코 언론 반응은 우린 16강을 언제나 다시 넘어보냐? 하는 반응이라고 한다.

하지만 준결승 이상은 단 한번도 올라가본 적이 없고 보통 16강에 자기들이 홈팀이면 8강을 찍지만 그나마도 없는 경우조차 있다. 실력이 만만한 팀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때문에 FIFA 월드컵 랭킹 20위 안에 들어가는 나라 중 4강 이상을 가본 적이 없는 유일한 나라다. 심지어 26위 한국, 28위 크로아티아, 33위 불가리아, 35위 터키조차 4강에 가본적이 있음에도...게다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전패를 기록중이라 공알증(...)에 시달리고 있다. 물론 이 나라들은 1번씩 4강에 올라갔지만 연속으로 월드컵에 나오거나 토너먼트를 연속으로 진출한 적이 아예 없다(크로아티아,불가리아, 터키는 1번씩만 4강에 진출하고 이후 16강조차 못 가고 있고 한국만 2002년 4강,2010년 16강으로 딱 2번 토너먼트를 넘어섰다는 걸 생각하면 6회 연속으로 20년 연속으로 16강에 올라간 멕시코 축구에 대하여 평가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보다시피 유럽, 남미를 제외하고 압도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총성적 14승 14무 25패 승점 56점으로 13위에 랭크되어있다. 매 월드컵을 치를 때마다 순위가 하나씩 뛰어오른다. 그럴만도 한 것이 10위권 중반대의 폴란드,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가 월드컵에 거의 올라오지 못하거나 와도 승점을 못쌓는 신세인 반면 멕시코는 16강DNA를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그것도 그냥 진출하는 것도 아니고 무려 두 번을 조 1위(1994, 2002)로, 또는 두 번을 2승 1무(2002, 2014)의 호성적으로 올라갔다. 2014년 대회에서도 오초아의 신들린 선방으로 브라질에게 사상 첫 제3대륙 무승부(첫 승점 내줌)를 기록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뭐 위에서도 서술하듯이 사실 멕시코는 초창기부터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지만 20세기 대한민국 이상으로 승점자판기 신세였다. 1970년 자국대회 전까지의 전적이 무려 1승 3무 13패. 멕시코와 만나는 팀은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과거 동네북 시절 이유도 있고하여 월드컵 통산 최다 패배(25패)와 2번째로 나쁜 득실차(-35. 1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6) 기록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얕볼 것은 없는게 이 정도로 전적이 나쁜 원인은 옛날에 월드컵이 16강 체제로 한동안 운영되었던 탓이 크기 때문이다. 진출 팀 수 자체가 적다보니 유럽 예선에서 우승 후보급이 탈락하는 일도 비일비재했고, 그러다보니 진출한 팀들의 실력도 상당히 빡빡해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D조 같은 조편성이 결코 드문 것이 아니었다.

만약에 FIFA 월드컵에서 유럽, 남미 외의 국가에서 우승팀이 나올 경우에 가장 손에 꼽히는 우승후보 1순위가 멕시코다. 아프리카팀들 중에서도 간간히 돌풍 일으키는 팀들이 많지만 워낙 기복이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멕시코가 더 안정적이라고 봐야 하겠다.

3.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1992 사우디 컨페더컵예선 탈락
1995 사우디 컨페더컵4강3312042
1997 사우디 컨페더컵조별리그5310286
1999 멕시코 컨페더컵우승15410136
2001 한일 컨페더컵조별리그8300318
2003 프랑스 컨페더컵예선 탈락
2005 독일 컨페더컵4강4522176
2009 남아공 컨페더컵예선 탈락
2013 브라질 컨페더컵조별리그6310235
2017 러시아 컨페더컵본선진출???????
2021 카타르 컨페더컵????????
합계우승 1회7/10229583533

3.3 올림픽

유독 올림픽에선 한국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올림픽 팀의 상대전적은 2무 2패로 열세.

3.4 골드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엘살바도르 1963조별리그7위311192
과테말라 1965결선리그[20]우승5410132
온두라스 1967결선리그[21]준우승5401101
코스타리카 1969결선리그[22]4위512245
트리니다드 토바고 1971결선리그[23]우승541061
아이티 1973결선리그[24]3위5221105
멕시코 1977결선리그[25]우승5500205
온두라스 1981결선리그[26]3위513163
개최국 없음 1985불참
개최국 없음 1989출전금지
미국 19914강3위5311105
미국/멕시코1993우승1위5410282
미국 1996우승1위440090
미국 1998우승1위440082
미국 20008강7위311163
미국 20028강5위321041
미국/멕시코 2003우승1위541090
미국 20058강6위420274
미국 2007준우승2위640275
미국 2009우승1위6420152
미국 2011우승1위6600224
미국 20134강3위530285
미국/캐나다 2015우승1위6420166
합계10회 우승21/2310067191422763

3.5 코파 아메리카 [27]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역대 순위 : 10위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승점
에콰도르 1993준우승2위6222978
우루과이 19958강7위4121545
볼리비아 19974강3위6222898
파라과이 19994강3위631210910
콜롬비아 2001준우승2위63125321
페루 20048강6위4211577
베네수엘라 20074강3위641113513
아르헨티나 2011조별리그12위3003140
칠레 2015조별리그11위3021452
미국 20168강7위4211697
합계준우승(2회)9회(초청)45191316666270

골드컵 최다 우승답게 코파 아메리카컵에서 성적도 좋은 편. 하지만 2016년 대회 8강전에서는 칠레에게 무려 0:7이라는 환상적인 대패를 당하고 만다.

  1. 스페인어
  2. 다른 4개국은 독일(서독),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이다.
  3.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한국과 붙었는데, 0-0 무승부, 4강전에서 일본을 3-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4.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하석주가린샤 클럽에 가입했다.
  5. 이게 대단한 게 우승후보급이 16강도 못가고 탈락하는 일도 종종 벌어지는 걸 생각하면 6회 연속으로 16강간다는 것도 대단한 셈이다.
  6. 프랑스와의 대결이 월드컵 첫 경기였다. 뤼시엥 로랑에게 월드컵 사상 첫 골을 내주고 1:4로 패배한다.
  7. 웨일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무재배, 사상 첫 승점을 쌓는다.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 끝에 승점을 쌓은 기록이다.
  8. 마지막 경기에서 1승 1무로 사실상 8강진출을 확정지은 체코슬로바키아를 상대로 14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불가리아(18경기), 대한민국(15경기)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경기 끝에 승리한 팀이며, 이 때부터 조금씩 승점자판기 신세를 벗어날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9. 자국 월드컵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10. 지역예선이 열리기 직전에 청소년대회에서 나이를 속인 선수가 발각되어 실격처리
  11. 네 나라 모두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죽음의 조에서 1위를 했다. 참고로 3위가 이 대회 준우승팀 이탈리아. ㄷㄷ
  12. 첫 경기가 우리와의 경기였는데, 하석주의 가린샤 클럽 가입에 힘입어 3:1 역전승했다. 이 승리 덕분에 벨기에, 네덜란드와 비기고 2회 연속 16강에 올랐다.
  13. 하필 16강 상대가 멕시코인들이 정말 싫어하는 나라였다. 당시 멕시코에선 16년만에 8강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라면 충분히 이긴다고 기뻐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으니...
  14. 당시 피파랭킹 10위권이라 톱시드로 배정됐지만 사실상 포르투갈이 톱시드나 다름없었다.
  15. 지난번에 만난 상대에게 또 졌다.
  16.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사상 첫 승점을 챙겼다. 브라질이 유럽, 남미 이외의 팀에게 승점을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
  18. 3,4위전에서 일본에게 패배했다...그리고 44년뒤에 일본에게 올림픽에서 설욕한다.
  19. 1차전에서 독일과 무승부, 2차전에서 피지를 5:1로 이겼지만 3차전에서 대한민국에게 0:1로 일격을 얻어맞고 광탈했다. 심지어 경기 내용은 최근의 한국vs이란을 연상케 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가둬놓고 패는 양상이었는데도 저질스런 골 결정력+골대를 맞추는 불운 때문에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이후 한국의 거의 유일하다싶은 유효슈팅인 권창훈의 슛 한방에 실점을 하고 만다. 그 이후 황희찬의 침대축구 시전으로 멘탈이 나간 로사노가 밀쳐내기를 시전하며 퇴장까지 당하면서 멕시코는 완전히 멸망했다.
  20.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1.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2.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3.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4.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5.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6.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27. 남미 대회이지만 멕시코는 특별 초청팀으로 1993년 대회부터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