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기가 없어 묻힌 게임
명작이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묻혔거나, 게임성이 너무 없어서 묻힌 게임인 경우도 있다. 지나친 평작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런 게임 중에서 명작이 발견되거나 명작을 능가하는 괴작이 발견되기도 한다.
2 ナナシノゲエム
스퀘어에닉스가 제작한 NDS용 호러 게임. 장난치는 것이 아니고 진짜로 저게 제목. 하지만 "일곱 죽음의 게임"이라는 말장난이 숨어있다.[1] 흠좀무.
게임기로 멋대로 전송된 게임의 저주에서 풀려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플레이시간이 짧고 조작감이 형편없으며 1인칭 모드시에 화면을 두개 다 쓰지만 의외로 시야가 제한되며 귀신에게 대항하기 힘들어 재미가 없었다는 평이 있는 한편, 당시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디멘티움보다 재미있다는 사람들도 있다.(직접 공격이 불가능하다.)일반모드를 모두 클리어 했을경우 미에나이 모드(귀신이 보이지 않는 모드)를 할 수 있다.
2009년에 나온 후속작으로 나나시 노 게에무 目(이름없는 게임:눈)이 있으며 조작 관련 사항을 어느 정도 해결했고 횡스크롤 게임이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이 게임의 분위기와 시스템에서 기반해 산 제물의 밤이 등장한 것 같다.[2] 특히나 산제물의 밤에 나오는 악령인 산제물과 이 게임의 악령인 루구레는 창백한 피부라거나 입과 눈에 난 검은 구멍등 대놓고 디자인이 닮았다. 일부 BGM 같은 경우 아예 통째로 가져다 썼다.
2012년 1월 26일에 후속작(?)인 이름없는 어플(ナナシノ或プリ)이 아이폰용으로 발매되었다. 트위터 연동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2월에 스퀘어에닉스 마켓을 통해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