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파일:Attachment/Lee Myung Se.jpg
한국의 영화 감독. 1957년 8월 20일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출신. 세련된 연출 감각에 비해 상당히 나이가 많은 감독으로 경력도 오래 됐다. 영화만 보고 젊은 감독이 찍었겠지 하고 검색해본 사람들이 놀랄 정도.
대학을 졸업하고 김수용 감독의 연출부에서 시작해 이후 배창호 감독의 조감독으로 활동하다가 1988년에 영화 개그맨[1]을 통해 본격적으로 감독 데뷔를 하였다.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스트로, 영화가 별 내용은 없는데 영상이 끝내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실 감독 초기작들은 비평적 성과는 있었으나 흥행은 연이어 실패했기에 데뷔작 개그맨을 제외하면 dvd로 출시되지 조자 않았다(!) 다만,초기작 가운데 처음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24년 뒤에 리메이크된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있음에도 이건 DVD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19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비평, 흥행 면에서 대박이 나서 재조명 되었다. 그의 장기인 영상미가 아주 딱 들어맞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후 형사, M의 흥행성적으로 다시 내리막길로(…)
평론가나 관객이 지적하는 이명세 영화들의 최대 단점은 역시 영화의 스토리가 영상을 못 따라잡는 다는 것이다.왕가위랑 똑같네 이는 2007년도 작품 M에서 정점을 찍는데, 아예 영화 전체 줄거리가 관객이 따라잡기 난해할 정도로 파편화 되어 있다. 그 위에 강렬한 이미지를 덮어 씌우니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너무 어렵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다음 차기작으로 미스터K를 촬영하고 있었지만 제작사의 마찰로 인해 해고되기도 했다.(…)
2 연출작
- 개그맨 (1988년)
-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년)
- 첫사랑 (1993년)
- 남자는 괴로워 (1995년)
- 지독한 사랑 (1996년)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9년)
- 형사 DUELIST (2005년)
- M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