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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정령왕 엘퀴네스의 등장인물.
개정판에서의 이름은 이사나 란느 스왈트.일러스트를 보면 굉장히 잘생겼으면서 은근히 귀엽다!
솔트 제국 비운의 황제 라고 불리며 숙부인 유라우스 란느 솔트(개정판 유카르테 란느 솔트)대공에게 쫓겨다니는 황제이다. 황자가 아니다 [1]
바람의 정령사 페리스와 친위기사들의 대장인 케이, 그리고 십여명의 친위기사단들과 같이 도망쳐 다닌다. (도망쳐 다니는 이유는 밑에서 후술토록 한다.)
클모어 후작령으로 갈때에는 라이 라는 가명을 엘퀴네스가 지어줬다.
2 엘퀴네스를 소환하기까지
바람의 하급 정령사인 페리스를 부러워하는 듯이 말하다가, 겸손해하는 페리스의 말에 그렇지않다, 자네는 훌륭하다 칭하면서 자신도 그렇게 될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 소환에 돌입하는데,
본판 : 자연을 복구하느라 엘퀴네스의 기운이 강하게 담겨있던 물 웅덩이 앞에서 엘퀴네스의 소환에 성공한다.
개정판 : 선대가 유희하던 블루 드래곤이라는 설을 생각하며[2]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는 페리스의 말+본판에서의 이유와 함께 소환에 성공했다.
그 이후 본판에서는 탈진해있던 이사나에게 엘퀴네스가 마나를 돌려주고 조금 있다가 정신이 깬 이사나가 갑작스레 멱잡하고 분노를 하다가 다시금 실신하는데, 케이와 알렉 등의 기사와 페리스가 찾아와 무리한 정령소환으로 인한 탈진이라고 결론내리고, 엘퀴네스를 협박하여 인질로 끌고간다.
개정판에선 소환시도 전에 페리스는 탈진의 상태를 경고하며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하나, 혼자 남았던지 이사나는 경고를 무시하고 물 웅덩이에서 소환을 시도한다.[3] 사춘기? 즉, 앞은 다르지만 뒤부턴 같다.
동굴 속에서 엘퀴네스가 기사들에게 이사나에 대한 말을 들어갈 타이밍에 잠에서 깨 엘퀴네스를 원망하지만, 엘퀴네스의 현실적인 말에 정신을 차리고 사과한다.
본인의 슬픈 생각(숙부에게 양위)을 말하지만, 기사들의 만류 그리고 엘퀴네스의 말에 뜻을 꺾고 의지를 돌려 외가 사촌인 카웰 후작이 있는 클모어 후작령으로 떠난다.
3 도망쳐 다니는 이유
제국에 내려진 약 10여년 간의 가뭄에 황제, 카일 란느 솔트(이사나의 아버지)는 원성을 듣는다.
때마침 마신교에 내려진 신탁의 내용에 황제는 더더욱 원성을 듣게 되고, 결국 공개처형식으로 목을 매 자살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 이후 이사나가 황제의 자리에 즉위하지만, 유라우스가 이사나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섭정을 공포하며 이사나를 옥죈다.
이사나는 당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환호하는 백성들을 보며 미쳐있었고, 또한 자기 스스로 원망받아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대화한다.그리고 대화를 듣던 엘퀴네스가 물벼락을 뿌렸다그러자 유라우스가 그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다. 기사대련 중 일부러 죽이려들거나 음식에 독을 넣는다는 등. 하지만 소용없자 직접적으로 군대를 일으켜 죽이려했으나 기사단 중 한 명이었던 알렉이 이를 미리 듣고 친위기사단 전부와 같이 탈출한다.
4 샴페인 용병단 생활
엘퀴네스의 기지(보석으로 된 꽃[4], 기사들의 용병 연기)로 식량과 식수(엘퀴네스가 있으니..)를 확보하고 후작령으로 떠나려하지만,
페리스와 케이의 의견으로 위험성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둘로 나뉘어 출발한다.(페리스&기사단은 수도로, 이사나&엘은 카웰에게)
직 후 영지에 도착해 여인을 만나다 어느 술집에 들어가 술이 궁금하다는 말에 용병들이 듣고 맥주를 권하지만 엘의 방해로 성사되진 못한다.
그러나 엘이 클모어 후작령까지 간다고 하자 몬스터가 득실대는 곳이라며 어쩔꺼냐 묻다가 이사나의 어설픈 대답에 껄껄 웃으며 휴센에게 둘을 붙여버린다.
성품은 차도남이지만 아이에게 좀 약한 휴센은 코가 꿰여버렸다는 듯 용병들을 노려보다 둘을 자신의 용병단에게 데려간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