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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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wonderland syndrome, AIWS

1955년 영국의 외과의사 J.Todd가 자신의 논문에서 다룬 질환으로 일부 편두통, 간질을 가진 환자에게서 보고된 증상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커지고 작아짐에 따라 물체가 크고 작게 보인 것처럼, 어떤 물체가 실제보다 작아 보이거나 크게 보이는 등 형태적으로 왜곡되어 인식되는 질환이다. 측두엽의 문제에 의해 시각 정보가 왜곡되어 전해져 보이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실제로 뇌병변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일부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인 루이스 캐럴이 편두통 환자였다는 것을 근거로 그가 이 증후군을 앓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인되지는 않았다.

어지간한 의사들도 평생 한 번 만날까 말까한 수준의 희귀병이므로, 머리가 좀 아프고 헛것이 보이는 정도로 이 증후군에 걸렸다고 설레발 치지는 말자. 다만 위와 같은 증상 자체는 꽤 흔한 편인데, 가장 흔한 이유가 양측 눈의 호응이 떨어지면서 원근감이 일시적으로 상실된 경우이다. 처음 총/활쏘는 연습을 한 사람처럼 한 눈을 가린 집중 상태를 오래 유지한 초심자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한다. 후두엽 종양 환자에서 동일 증상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 경우는 시각 중추인 후두엽 쪽의 이상이라는 명백한 원인이 있으므로 앨리스 증후군이라고는 할 수 없다.

창원중부경찰서장이 2008년 09월 17일자 <경남매일> 발언대란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 이란 제목의 사설로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 편향 논란' 에 대해 불교계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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