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언터처블)

1 개요

네이버 웹툰 언터처블의 여주인공이자 뱀파이어. 그리고 항상 독자한테 고구마를 먹이는 인물 아름다운 미모와 흰 피부를 지녔으며, 학창시절에 맛있어보인다면 이 남자 저 남자 다 터치하고 다녀서 '테크닉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문제는 키스 한 번 못 해봤다는 점(...) 교회 목사인 아버지가 함부로 생체 에너지를 빨지 못하게 해 그를 참지 못해 집을 나왔고, 모델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 신지호의 '맛있는 기운'을 느끼게 된다.

2 작중 행적

아버지가 마음대로 생체 에너지를 빨지 못하게 해 그를 참지 못하여 집을 나오고,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신지호의 '맛있는 기운'을 느끼게 되고, 신지호는 그녀를 스토커라고 오해하여 그녀를 막 대한다. 이사 오고 짐 정리를 하려다 신지호에게 온 택배가 자신에게 잘못 오자 신지호에게 갖다 주려 하지만, 신지호는 매우 싸가지 없이(...) 그녀를 대하고 버리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고 하자[1] 이시아는 나중에 찾아오면 문전박대하기 위해 택배를 집에 보관해 둔다. 신지호에게 화해를 신청하려고 하지만[2] 신지호가 결벽증 때문에 자신이 만진 걸 계속 닦자 바류와 시환에게 자신이 더럽냐고 묻다가 바류가 치킨을 사준다고 하자 치맥을 먹게 되고 엄청 취해서 신지호에게 꼬장을 부리고 쓰러진다. 신지호는 그런 그녀를 집으로 끌고 들어가고(...)[3] 신지호네 집에서 깨고 신지호가 결벽증인 걸 알게 되는데 신지호의 기운을 한 번 더 확인해 보기 위해 나가면서 신지호의 가슴을 만지고 도망간다(...) 6화 마지막에는 '이거 아니면 안 되나 봐' 하며 신지호의 기운에 아주 중독되었다.

서점에서 우연히 신지호를 만나고 신지호를 그동안 따라다녔던 스토커를 쫓아내지만, 신지호는 스토커나 이시아나 다를 바 없다며 이시아에게 막말을 하고, 이시아는 그런 신지호에게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게 되고 쪽팔려하는데 신지호가 그녀에게 한정수량으로 재고가 남아있지 않아 책(신지호에게 온 택배)을 달라고 하자 신지호에게 책을 보여주는 대신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자고 한다.[4] 28화에서 신지호와 그의 어머니를 서로 만나게 해 주는데, 독자들 반응은 좋은 일은 아닐 거라는 반응... 이었지만, 시아도 나름 생각해서 둘의 만남을 주선한 데다, 처음에는 만나는 걸 거절했던 지호의 어머니를 설득해 아들과 만나게 하고, 이에 지호의 어머니도 마음을 돌려 지호와 만나 둘이 오랜 악연을 풀고 화해하면서 평가가 180도 역전되었다. 하지만 31화에서 신지호는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지만 이시아는 그냥 맛있는 기운을 먹고 싶어서 신지호와 연애를 한다. 이 때문에 시아가 너무했다는 반응이 많지만, 시아는 지호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자기 자신도 아직 잘 모르지만. 36화에선 맛이 느껴지지 않음에도 손을 잡으면 편안해진다고 언급하며 연애플래그를 꽂아버렸다.

그리고 드디어 71화에서 신지호와 키스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89화에서 아버지와 언니에 의해 근신을 당한다.
핸드폰을 뺏기고(91화)20살인 남동생(94화)에게도 허락된 인간과의 교류를 무조건 안된다고 압박당한다.
시아가 나이에 비해 철없는 천방지축이긴해도 지나친 감시를 보아 어릴때 무슨 일이 있었다는 떡밥이 생기고 있다.

3 기타

술 마시고 신지호에게 꼬장을 부린다든가, 결벽증에 시달리는 사람한테 모델을 하라든가, 금붕어같은 애완동물을 키우도록 하는, 정말 비범한 민폐녀. 17화의 베댓은 이시아가 처음엔 좀 싼 여자인 줄 알았는데 신지호의 결벽증을 고쳐주려 노력하는 걸 보고 참 괜찮다는데, 비전문가가 (그 당시 시점에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해서 고치니 뭐니 하는 건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에게 대할 자세가 아니다.

하는 짓이 대담하고 남녀가 바뀌면 19금 짓(...)도 한다. 5화에서 신지호에게 꼬장부리고 쓰러진 건 술 취해서 그런 거지만 6화에선 신지호의 가슴을 만지고 도망가고, 12화에선 신지호에게 일단 좀 벗어봐요라고 하고... 물론 신지호의 모델 촬영을 위해 그런 거지만. 12화 베댓 중엔 여주 개념이 아주 참신하구나?가 있다. 24화에선 취한 신지호에게 키스를 하려고도 한다!!!

  1. 그동안 자신을 엄청 짜증나게 했던 스토커를 이시아라고 오해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2. 신지호의 맛있는 기운을 확인하려고.
  3.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세균이 득실득실할 것 같기 때문에 이시아를 집으로 들인 것.
  4. 이시아는 신지호가 책을 달라고 하자 '하늘이 준 기회'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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