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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생,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의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성우로 치면 거의 박영남이나 장유진급의 대선배. 현재 아침교양프로그램의 대표주자가 이금희라면, 80년대에는 이지연이었다.
1969년 이리기독교방송국(現 전북 CBS)에 입사하여 1969년부터 1979년까지 CBS기독교방송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그 후 1979년 TBC동양방송에서 MC로 근무하다 언론통폐합 때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KBS에서 프리랜서 MC로 활동했다.
1983년 스튜디오 830[1]을 유철종 박사와 함께 진행하다가 파생 기획인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진행을 맡아 138일간 연속 방송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참조.
이 때문에 어르신들에게는 굉장히 인지도 있는 진행자이며, 2000년대 후반까지도 노인 대상 프로그램인 '언제나 청춘'을 진행했다.
1975년 한국방송대상 수상 경력이 있고, 이후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방송을 진행 공로로 1985년에 한국방송대상 사회상을 한 번 더 수상, 2002년 대통령 표창, 2007년 국민포장 모란장까지 수훈받은 후덜덜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KBS 제3라디오 '출발 멋진인생'과 NS홈쇼핑 '이지연의 명품보감'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중에서 최고 연장자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