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석관고등학교 근무(EBSi 전속 교사)
저서
(주) 마더텅 <연도별 수능기출 이코노미 한국지리> (2013 수능대비)
(주) 지학사 <알기 쉽게 정리 잘한 하이라이트 특강 사회 중1> (2013)
(주) 갈매나무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 땅 이야기>
(주) 수경출판사 <EBS 연계 최종 0순위 파이널 모의고사 한국지리 10회> (2014 대비)
EBS <탐스런 사회탐구 한국지리> (2015 대비)
(주) 미래엔 <올리드 중학 사회 1-1> (2014)
EBS <수능개념 이진웅의 한국지리 시크릿 레시피> (2017 수능대비)
1 개요
2016년 현재 EBSi과 강남인강의 강사로, 현재 석관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EBSi에서는 강봉균과 함께 한국지리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본래 2015년까지만 하더라도 세계지리를 담당했었는데[1] 이남승이 EBSi를 그만두면서 과목을 옮겼다.
2 강의 스타일
파워포인트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이용한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지리에서 다루는 다양한 원리 및 과정, 변화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설명한다. 암기를 지양하고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쉬운 사례를 통해 재밌게 이해하는 것을 강의의 모토로 삼는다고. 매 강의마다 애니메이션에는 자신의 얼굴이 꼭 등장하고(...) 어쩔 수 없이 암기가 필요할 때에는 첫글자를 딴 요상한 암기법이 등장한다.[2]
상술했듯이 원리를 통한 이해를 중시한다. 그 때문에 연속되는 여러 강의가 앞에서 배운 개념을 이해한 상태로 뒤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제작되었다. 예를 들어 앞쪽의 강의에서 암석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다루고, 한두 강 뒤에서 우리나라의 어디어디에 어떤 암석이 왜 분포하는지 설명하는 식이다.
여러 개념에 대해 미리 전반적인 원리를 학습하고, 이를 활용하여 뒤에 나오는 개념들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한다. 판서를 잘 하지 않는데 [본인은 글씨를 못 써서가 아니라고 강력 주장] 필기를 할 시간에 강의에 집중해서 개념을 이해하는 데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 원리를 이해한 후 빈칸을 채우며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복습을 강조한다.
3 기타
-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 거주중. 강의 중에 자신의 동네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두 번 탈락하고 세 번째가 되어서야 겨우 EBSi 강사가 되었다고 한다.
- 고3이 되어, 일년 넘는 시간 동안 하루에 3시간만 잠을 잤고, 한 해 동안 문제집만 500권 이상 풀었다고 한다.
-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했던 즈음 임용고사 합격 후(서울 4명 중 한명의 합격자가 자신이었다고) 인근의 공무원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는 중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연수를 하루 쉬었는데 그날 산사태가 일어났다고 한다.
- 2017 수능개념 제3강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노원구 공릉동에 이진웅이라는 자가 살고 있사옵니다. 외모가 상당히 출중하여 당대 최고의 미남이라는 원빈과 얼굴이 흡사하며, 얼굴에서 빛이나 차마 눈을 뜨고 쳐다볼 수가 없을 정도라고 하옵니다. 이 자의 얼굴을 바로 쳐다보면 모든 이들이 심쿵하여 잠시 혼미한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키는 팔척 장신으로써 지나가는 모든 이들을 내려다볼 정도로 고을에서 가장 키가 큰 자라고 하옵니다. 머리는 어찌나 영특한지 어렸을 적부터 영재, 수재라는 소리를 내내 듣고 자랐으며, 서당에서도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 1등을 놓친 적이 한번도 없으며, 전국 과거 시험에서도 유력한 장원급제 후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마을 뿐 만이 아니라 조선 전체에서도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인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에 고을의 모든 처자가 이진웅이라는 흠모하여 매일같이 처자들 간의 다툼이 일어나 마을에서도 크나큰 골치거리라고 하옵니다. 허니 이자는 이 나라에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귀한 인재로 평가 받고 있는 자로서 임금님께서 거두어주시면 조선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로 사료되옵니다. 이런 인재를 놓치신다는 것은 이 나라로서도 큰 손실이며, 전하께서도 후에 크나큰 후회를 할 수도 있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이 자를 추천하오니 부디 전하께오서는 굽어살피시어 인재를 거두시는 것이 전하에게도 큰 도[3]
- 블로그가 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