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


2011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 (14'~17' 高1)
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한국 지리세계 지리
동아시아사세계사
법과 정치경제사회·문화
#!wiki
한국사는 계열에 관계 없이 필수 영역이므로 포함하지 않는다.
과목한국지리
교과군사회(지리)
개설시기5차 교육과정 시기
분류지리
목표국토의 지리적 현상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 당면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세 함양
비고
한국 지리 과목은 국토의 지리적 현상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가 당면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세를 기르기 위한 과목이다.(제7차 교육과정 한국지리 각론)

1 개요

수능 사회탐구 영역을 이루는 9과목 중 하나이다. 줄여서 부를 때는 보통 "한지"라고 한다.(ex:학교 시간표)

초기에는 국토지리, 인문지리로 나뉘어있다가 4차 교육과정에서 지리Ⅰ과 지리Ⅱ로 조정되었고 5차 교육과정에서 한국지리와 세계지리가 나뉘었다. 6차 교육과정에서는 공통사회(하) 한국지리라는 이름으로 이과, 문과 가리지 않고 배워야 했으나, 7차로 넘어오면서 이과생이 배울 확률이 매우 낮아졌다.

난이도에 대한 인식이 천차만별이다. 지리 과목이면서도 응시자 수가 세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응시한다. 한국이라는 말에 익숙한 것을 배우는 것이 세계지리를 학습하는 것보다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듯. 이는 대부분의 지리 교사들이 익숙한 한국지리를 주로 수업 현장에서 가르쳐 왔고, 세계지리 교과목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점 등에 기인한다. 7차 교육과정 수능 당시 한국지리 응시자 수가 바닥을 기던 경제지리와 세계지리 응시자 수와 크게 대조되기도 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사실상의 도덕 과목으로 보이는 생활과 윤리가 등장하면서 응시자 다수가 이쪽으로 옮겨가는 모양이다.

파일:Attachment/한국지리/hangukjiri 2.png
이 과목을 잘하면 이런 걸 그릴 수 있다 세종하고 대전하고 위치가 바뀐 것 같지만 넘어가자. 그걸 찾아낸게 더 신기하다
울릉이 도서지역이 아닌 것도 넘어가자[1]

2 과목 특성

과목명이 '한국지리'라 지리에 대해 배울 것 같지만, '지리'보다는 한국에 대해 배운다는 측면이 강하다. 크게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로 나뉘는데, 인문지리쪽은 학문이 학문이다 보니 지정학, 경제지리학[2]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다소 포함하고 있다. 자연지리에서는 지구과학 개념이 상당수 등장하며, 통계 자료를 다룰 땐 수학적 센스도 다소 있어야 한다. 특히 변수 3개가 삼각형 축으로 구성된 삼각 비율 좌표(?)는 각 축의 눈금 방향을 제대로 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사회문화의 단골 함정인 비율 낚시를 여기서도 많이 펼치기 때문에, 반드시 제시문이 요구하는 조건을 자세히 보고 수 계산을 잘 해야 한다. 통계 자료의 특성상 수 자체는 딱 떨어지지 않지만, 비교적 작은 단위는 자르고 어림잡아 계산해도 문제는 다 풀리니 걱정하지 말자. 거기에 자원이나 공업 파트까지 더하자면... 배우면 배울수록 사탐 과목 가운데 몇 되지 않는 문과와 이과를 아우르는 과목이란 걸 알게 된다.

덤으로 우리나라에 지역이 무진장 많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전국 지도를 꿰다시피 하는 지리덕후들이나 철덕후, 버덕후, 도로덕후들에게는 필수 선택과목. 사실 꼭 덕후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지방별 특징이나 공업, 교통, 입지 등을 알아두면 굉장히 유용하다. 보통 사람들은 춘천 하면 닭갈비막국수만 떠올리지만, 한국지리를 배운 사람들은 강원도의 도청 소재지이고 영서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원주시에 이은 강원도 지자체 2위이고, 경기도와도 접경해 있고, 남이섬이 사실 가평군이 아닌 춘천시 관할이고, 아닌데? 나미나라 공화국 관할인데?침식분지 지형으로 비교적 넓은 들이 있어 큰 도시가 생기기 유리했고, 북한강소양강의 합류점이고 여름 강수량이 많으며 산골이라 물을 가두기 쉬워 3개의 이 건설되어 있고, 여기에 교통덕후라면 경춘선중앙고속도로의 종점이며 개통 당시 국내 최장이었던 46번 국도 배후령터널이 있고, 문학을 좋아한다면 김유정의 출생지로 이 사람 이름을 딴 철도역도 있고, 밀덕·역덕이라면 6.25 전쟁 초기에 북한군 남하를 사흘이나 저지하여 북한군의 초기작전을 완벽히 물거품으로 만들었던 춘천-홍천 전투가 있었던 곳이고, 이런 것들을 구구절절 다 안다.

모의고사, 수능에 한두 개씩 꼭 나오는 '지역 설명 보고 백지도에서 지역 찾기' 문제는 지리덕후에게는 가장 쉬운 문제. 반대로 덕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그 많은 지역들을 다 외울 생각을 하려니 큰 난관이자 한국지리 과목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니까 지리덕후 판별 문항(...). 덕후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수능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쉬워지며, 지엽적인 세부 사항들을 물어보는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나와도 지문으로 출제되는 일이 많다. 그러니까 삼여 통합이 성사된 연도라던가(정답 : 1998년), 원불교를 창시한 사람의 고향이라던가(정답 : 영광군), 대한민국의 시 중 가장 넓은 곳이라던가(정답 : 안동시), 강남구가 신설된 해라던가(정답 : 1975년) 하는 이런 괴악한 문제 따위 영영 나올 일이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지역찾기에서 이런 게 진짜 나오면 수능의 변별력이 극악으로 떨어진 것이라 봐도 된다 자주 나오는 지역들은 후술.

에너지 자원 문제나 서비스 산업 파트의 교통 문제도 통계 수치 정도 몇 번 보면 자연히 이해할 수 있다.

나무위키의 각 지방자치단체 문서들도 대부분 한국지리를 공부하거나 공부했던 사람들이 채워놓은 것이다.

참고로 교통 파트에서 일반철도와 도시철도를 같은 철도임에도 따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주로 일반철도는 그냥 '철도'로, 도시철도는 '지하철'로 표기되어 나온다. 여기서 포인트는 도시철도(지하철)는 화물 운송 분담률이 0%. 또 한 가지 의외인 점이라면, 국내 화물수송 분담률이 철도보다 해운이 더 높다. 화물열차를 자주 봐온 철덕이라면 헷갈릴 수도 있는 부분. 공부하며 철덕질

3 단원 구성

3.1 2015 개정 교육과정

문과 위키니트추가바람.

3.2 2011 교과 교육과정

Ⅰ. 국토 인식과 국토 통일
01. 국토에 대한 인식 변화
02. 우리나라의 위치 특성
03. 국토 통일의 당위성
04. 국토의 정체성과 영토 문제
● 2009 개정에 비해 분량이 상당히 강화되었다. 우리 조상들의 국토관과 오늘날 생태 공간으로서의 국토관을 비교하면서, 바람직한 국토관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단원이다. 지리지와 고지도가 등장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위치 특성, 국토 분단과 국토의 정체성,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영역 갈등에 대해 배우며 독도, 간도, 이어도, 녹둔도가 등장하는데, 독도는 우리 영토로 규정하며, 간도는 관심을 가져야 할 우리 민족의 터전이었던 곳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묘사한다.

Ⅱ. 지형 환경과 생태계
지구 과학
01. 산지 지형과 우리나라의 지형 형성 과정
02. 하천 지형과 물 자원
03. 해안 지형과 경관 특성
04. 생태계로서 인간과 지형의 관계
● 이 단원과 다음 단원까지는 자연지리에 속한다. 우선 한반도의 지형 형성 과정과 산지 지형에 대해 배운다. 여기서는 송림변동 경동성요곡운동 옥천지향사 등등, 생소한 용어들이 시기별로 많이 등장하니 암기가 필수적이다. 그 뒤에 하천 지형과 해안 지형이 어떻게 생성되었고 어떤 특징을 지니는지 배운다. 마지막으로 생태 관광과 연관지어 습지, 화산, 카르스트 지형을 학습한다. 대단원 전체를 놓고 볼 때 2009 개정에서는 관광 자원으로서의 지형에 방점이 찍혀 있었으나 2011 개정에서는 지형 자체에 방점이 있다.

Ⅲ. 기후 환경의 변화
여기도 지구 과학
01.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과 주민 생활
02. 기후 변화와 주민 생활
03. 자연 재해와 주민 생활
04.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인간의 영향
● 한국지리 전체에서 가장 암기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단원이다. 우선 기후 요소 3가지인 기온, 강수, 바람이 우리나라에서 계절별, 지역별로 어떤 특색을 지니고 분포하는지, 그것이 우리 생활상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배운다. 기후 변화, 자연재해, 식생과 토양에 대해서도 학습한다. 단원 전체를 놓고 보면, 온도와 강수량 등의 자료를 던져주고 그 위치를 지도에서 맞춰내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3]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수능에서 기후 데이터가 1980~2010년의 30년 평년값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존 기출문제와 통계가 다를 수 있다.[4] 정리하자면, 지역별로 기후 요소와 요인이 어떻게 다른지 꼭 이해하고 암기하자. 세지는 기후법칙에서는 예외인 경우는 문제로 나오지 않는 것에 비해, 한지는 가끔 기후법칙에 반하는 예외가 있으니까. 2009에서 한 단원이었던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가 두 단원으로 분리되었다.

Ⅳ. 거주 공간의 변화
01. 촌락의 변화
02. 정주 및 도시 체계
03. 도시의 내부 구조
04. 대도시권의 형성과 주민 생활
05. 도시 재개발과 주민 생활
06. 도시와 농촌의 여가 공간
● 이 단원과 다음 단원까지는 인문지리에 속한다. 일단 촌락의 성질과 입지, 오늘날 촌락의 위상 변화에 대해 학습한다. 그 다음으로 도시와 촌락의 상호 의존, 우리나라의 정주 체계와 도시 체계, 도시의 지역 분화와 내부 구조에 대해 차례로 배운다. 마지막으로 대도시권, 도시 확장에 따른 근교 촌락의 변화, 도시 재개발, 도시와 농촌의 여가 공간에 대해서도 학습한다. 2~4단원은 세계지리와도 일부 겹치는 내용으로, 2009 개정에 비해 분량이 늘어난 부분이다. 6단원은 2009에서는 촌락이라는 용어를 쓰다가, 농촌으로 환원되었다.

Ⅴ. 생산과 소비 공간의 변화
01. 자원의 의미와 특성
02. 농업 구조의 변화와 농촌 문제
03. 공업 입지와 공업 지역의 변화
04. 상업 및 소비 공간의 변화
05. 교통・통신의 발달과 공간 변화
06. 정보화 사회와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
● 여기에서는 차례대로 자원, 농업, 공업, 상업, 서비스업을 배운다. 자원 단원에서는 자원의 분포가 주요한 내용으로, 우리나라에서 산출되는 광물의 종류, 전력 생산 방식의 분포, 1차/최종 에너지의 생산과 분포 등의 내용이 쏟아진다. 농업 단원에서는 지역별 농업 구조, 고랭지 농업, 시설 재배 등에 대해 배운다. 공업 단원에서는 공업 구조의 변화, 공업의 입지 등에 대해 배운다. 상업 단원에서는 상업 입지 요인의 변화에 따른 상업/소비 공간의 변화를 배운다. 교통・통신 단원에서는 교통과 통신의 발달이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한다. 서비스업 단원은 정보화 사회에서 서비스업의 고도화가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운다. 단원 전체를 놓고 보면 자원공업 파트가 가장 중요하고, 암기할 내용도 많다.

Ⅵ. 지역 조사와 지리 정보 처리
01. 지역의 의미와 지역 구분
02. 지역 조사 방법
03. 지리 정보의 수집과 분석 방법
●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는 다른 대단원의 중단원에 불과했다가 독립한 내용. 하나의 대단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쉬운 편이다. 지역 구분, 지역 조사, GIS에 대해 배운다. 세계지리와도 일부 겹친다.

Ⅶ. 다양한 우리 국토
01.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성
02. 각 지역의 구조 변화
03. 각 지역의 지역 문제와 주민 생활
지역지리에 속하는 단원. 우리나라의 지역을 어떻게 구별하는지를 (영서 지방, 호남 지방, 수도권 등등) 상식적인 수준보다 약간 높여서 배우는 단원이다. 북부 지방에 대해서는 북한의 인구, 도시, 자연 환경을 배운다. 대한민국에 대해 학습할 때에는 중심을 두는 키워드가 있는데, 수도권은 세계 도시 체계에서의 위상, 영동·영서 지방은 동서간 지역차와 관광, 충청 지방은 수도권 확장으로 인한 영향, 호남 지방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 영남 지방은 공업 발달,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 관광지이다. 2009 개정과 비교하면 두 개의 대단원이었던 것이 하나로 합쳐졌고, 강원도가 영동·영서 지방으로 바뀌었으며, 영·호남의 순서가 교체되었고, 지역별 키워드가 판이하게 달라졌다.

Ⅷ.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
01. 인구 문제와 대책
02. 지역 격차와 공간적 불평등
03.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 한국지리 교과에서 가장 상식적인 파트랄까. 저출산, 고령화, 외국인 노동력의 유입, 국제결혼과 다문화 가정 증가, 지역 격차와 공간적 불평등, 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발전이 주 내용이다. 2009에 비해 지역 갈등과 바람직한 국토상 부분이 축소되었다.

3.3 2009 개정 교육과정

Ⅰ. 세계화 시대의 국토 인식
Ⅱ. 지형 환경과 생태계
Ⅲ. 변화하는 기후 환경
Ⅳ. 거주와 여가의 공간
Ⅴ. 생산과 소비의 공간
Ⅵ.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1)
Ⅶ.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2)
Ⅷ.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

2007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할 때, 달라진 게 거의 없다. Ⅳ단원에서 '농촌'이라는 용어가 '촌락'으로 확대·강화되었다. Ⅴ단원의 서비스업 단원은 2007 과정에 비해 강화된 부분이다. 지역 이해가 두 단원으로 되어 있는데, Ⅵ단원에서는 지역 구분과 북한에 대해 배우고, Ⅶ단원에서는 남한에 대해 배운다. Ⅶ단원의 경우 각 지역별 키워드가 있는데, 수도권은 IT산업, 강원도는 관광과 신재생 에너지, 충청 지방은 교통 발달(KTX, 세종시), 영남 지방은 공업 발달과 도시화, 호남 지방은 문화 자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성이다. Ⅷ단원의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부분에는 '녹색성장'이 들어있기도.

3.4 2007 개정 교육과정

Ⅰ. 세계화 시대의 국토 인식
Ⅱ. 지형 환경과 생태계
Ⅲ. 변화하는 기후 환경
Ⅳ. 거주와 여가의 공간
Ⅴ. 생산과 소비의 공간
Ⅵ.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1)
Ⅶ.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2)
Ⅷ.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

Ⅰ단원에서, 7차 교육과정에 있던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는 삭제되었고, 지역 조사와 GIS 파트는 Ⅵ단원으로 이동했다. Ⅱ단원에는 7차에 없던 습지 지형이 편입되었고, 화산 지형과 카르스트 지형은 '생태 관광'과 연계하여 학습한다. Ⅲ단원에는 자연재해 파트가 추가되어 황사, 태풍, 지진, 화산폭발, 산사태 등을 추가로 학습한다. Ⅳ단원에는 6차 교육과정의 촌락 파트가 7차 교육과정에서는 해안 지역과 산지 지역으로 내용이 축소되었던 것이 부활했으며, 도시 형성사(史)가 빠지고, 도심 재개발과 여가 공간이 등장했다. Ⅴ단원은 7차의 평야 부분이 들어와서인지, 혹은 경제지리의 농업 부분이 흡수되어서인지, 농업 부분이 강화되었다. Ⅵ~Ⅶ단원의 경우, 7차에서 중1에 편성되었던 한국의 지역지리가 고등학교 과정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그 내용이 강화되었다. Ⅷ단원은 인구지리학을 배우듯이 인구를 자세히 다루던 7차와 달리,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라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부분만 학습한다.[5] 이 외에는 7차 과정과 비슷한 편이며, 이 구성은 2009 과정과도 거의 같다.

3.5 7차 교육과정

Ⅰ. 국토의 이해
처음에 자연과 인간의 관계, 지역의 구분, 지도의 종류, 지도 읽는 법, 위치 등에 대해 배운다. 첫단원답게 별로 어렵지는 않다. 다만 지도 읽는 법이 많이 까다로운데, 이걸 제대로 못해놓으면 자연지리 문제에는 샤프 한 번 못 대보고 DTD한없이 무너지게 된다.

Ⅱ. 국토의 자연 환경
자연지리 파트라고도 한다. 기후와 생활, 지형과 생활로 나뉘어 우리나라의 기후와 지형에 대해 배우는데, 내용이 상당히 많으며 난이도 또한 자비가 없다. 따라서 이것을 잘 안해놓으면 수능에서 망하는 지름길. 자료를 제시하고 위치를 맞춰내는 문제는 어렵게 내자면 한없이 어렵게 낼 수 있는 문제이며, 시생대부터 신생대 4기까지의 지형 형성 파트는 정말 답이 안 나오는 부분. 지역마다 특성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시되는 파트이다.

Ⅲ. 생활권 형성 기능
여기서부터 Ⅳ단원까지를 보통 인문지리 파트라고 한다. 이 단원에서는 자원과 공업,[6] 그리고 서비스 산업에 대해 배운다. 수능에서 꽤나 자주 나오는 편이니 단단히 공부해두는 것을 추천 한다. 자료 분석형 문제의 단골손님이므로 역시나 난이도가 살짝 있다. 14~16번 쯤에 점 세 개 찍어서 이어놓고 일기장이나 수첩 찢어준 다음 나는 어디를 여행했을까요?하는 3점짜리 문제가 이 파트의 단골 문제.

Ⅳ. 생활권의 형성과 변화
인구와 도시, 지역 개발에 대해 배운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 못하면 아예 못푸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확실히 개념을 이해해 두는것이 좋을 것이다.

Ⅴ. 여러 지역의 생활
앞의 단원들이 계통지리 위주였다면 이 단원은 지역지리 위주. 우리나라를 수도권, 평야 지역, 산지 지역, 해안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징에 대해 배운다. 사실 내용을 살펴보면 1~4단원까지 훑어본 내용들에 일반 상식을 더한 수준이다 보니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 여태 배운 걸 토대로 리뷰한다는 느낌이면 충분할 듯.

Ⅵ. 국토 통일의 과제와 노력
북한의 기후, 지형, 자원, 공업과 국토 통일에 관해 배운다...지만 거의 수능에 나오지 않는다.[7] 가끔 기온, 강수량 그래프를 제시하고 위치를 판별하는 문제에서 북한이 끼어서 출현하기는 한다.[8] 대표적인 다우지인 청천강 중·상류의 희천, 그 외 다우지인 원산, 한류의 영향으로 소우지인 청진을 외워 놓으면 편하겠다.

Ⅶ. 지역 간 상호 의존
여느 사탐들이 그렇듯 세계화의 추세와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에 대해 배운다. 중학교 1학년 도덕책이 생각날 정도로 매우 상식적인 내용만이 있기 때문에, 이 파트는 정말로 수능에 나오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수능의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한 편이었다. 그러다 2010학년도 평가원에서 처음으로 커트라인이 30점대로 내려가더니 그 해 수능도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이후 다시 난이도가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2011,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1등급 컷이 50(!!!)이 되어버리는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 다른 사탐들이 모두 47~48 1컷으로 쉽긴 했지만 과목별 난이도 조정에는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평을 듣지만 한국지리는 2점짜리 한문제 틀리면 2등급, 3점짜리 한문제 틀리면 3등급이 되고말았다.

4 알아두면 좋은 지역

이 문단에는 집단연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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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 시험에 자주 나오거나 나올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타 통계 자료 판별 시 도움이 되는 지역과 지역별 주요 특성들을 정리한다. 많이 추가바람.

4.1 수도권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생산자 서비스업 비중이 가장 높아서 광역자치단체별 생산자, 소비자 서비스업 비중을 비교하는 문제에서 잘 다뤄진다. 또한 서울시 지도를 준 뒤 도심에 있는 자치구(중구, 종로구)와 외곽에 있는 자치구를 비교하는 유형의 문제가 잘 나온다. 이 경우 도심처럼 기업, 생산자 서비스업과 상업시설이 몰려있는데다가 상주인구까지 많은 강남구가 서비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인구가 점점 경기도로 유출되고 있어서 경기도보다 인구가 적다.
경인선의 종점, 인천항, 월미도 등을 알아두고, 인천상륙작전같은 역사적 사건도 있다. 인천 구도심은 개항장으로서 구한말부터 개발된 도시다. 또한 의외로 강화군이 인천 소속이다. 인구는 3백만 명 정도로, 1천만 명의 서울특별시와 1천 2백만 명의 경기도에 비해 인구 규모가 굉장히 차이나기 때문에 서울, 경기, 인천을 각각 구별하는 문제에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경기도의 경우는 성남시, 남양주시 등 서울과 인접한 위성도시(주로 베드타운)와 양평군, 여주시 같은 근교 농촌의 특성을 비교하는 문제가 잘 나온다. 이런 유형에서는 공업지대가 있어 서울 통근 비중이 비교적 낮은 안산시가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교외 농촌 지역의 도시화 양상을 경기도 내 지자체와 연결해서 내는 경우가 있다.

경기도의 도청 소재지이자 최대 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수원화성이 있다.
서울의 공업 기능 분산을 위해 공업 도시로 개발되었고,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 공업 도시이기 때문에 서울 통근 비중이 서울 인근 베드타운에 비하면 비교적 낮다. 시흥시 정왕과 안산 소속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에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있다. 2016년 현재 세계 최대 규모.
도시 특징을 물어보는 문제는 별로 없다. 전국 지자체별 자동차 공업 종사자 비중 지도가 나올 때 색깔이 짙게 나오는 곳 중 하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위치해있다.
도자기로 유명하며 매년 도자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 9월 경강선 개통으로 철도 수혜지역이 되어 향후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도 이천과 똑같이 도자기와 쌀로 유명하고 매년 도자기 축제를 개최한다. 2013년 승격된 비교적 신생 시이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있어 이쪽도 자동차 공업 비중이 좀 있다.
인천항과 더불어 서해안을 대표하는 무역항인 평택항이 있다.
청평양수발전소가 있다.

4.2 강원도

강원도의 도청 소재지. 침식분지 지형에 도시가 발달하였으며, 댐이 많이 건설되어 호수가 많아 '호반의 도시'라 불린다. 또한 향토 음식으로 막국수닭갈비가 유명하다. 동위도의 다른 도시와 최한월, 최난월 기온을 비교하는 문제에서는 영서 내륙을 상징하는 곳으로 등장한다. 이 경우 영서의 상징으로 여기 아니면 홍천군이 나온다.
강원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들어서고 있다.
이곳은 주로 지형과 기후 부분에서 많이 등장. 지형 파트에서는 석호 또는 정동진리 부근의 해안단구가 지형도로 잘 나오고, 기후 파트에서는 동위도 상의 다른 지역들과 최한월, 최난월 기온을 비교 분석하는 내용이 단골 출젯거리다. 북동 기류에 의해 눈이 많이 내리는 것도 특징이다.
환선굴로 대표되는 카르스트 지형이 있으며, 도계읍 일대에서는 2016년 현재 채굴을 하는 탄광이 있어 석탄도 생산된다.
탄광 도시의 대표 주자. 여러 탄광이 폐광되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되었다. 석탄 박물관이 있고, 고위평탄면이 있어 고랭지 채소도 재배한다. 한강(남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이곳도 탄광이 폐광되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원랜드라는 카지노가 들어섰다. 지형 면에서는 감입곡류하천의 예시로 잘 나온다.
이쪽도 감입곡류하천의 예시로 자주 등장한다. 감입곡류하천과 관련해서 나올 수 있는 게 한반도 지형. 상동읍에는 현재 채굴이 중지된, 한때 세계 최대였던 텅스텐 광산이 있다. 원래 광물 자원은 잘 안 나오는 주제이지만, 이곳 텅스텐 광산이 다시 채굴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채굴이 재개되면 그 해 수능에 나올 수도 있을 것.
대관령면 일대의 고위평탄면으로 자주 나온다. 지형도로 자주 나오는데, 등고선 간격이 비교적 넓은 게 특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이다.
열하분출로 생성된 용암대지에서 벼농사를 짓는다. 현무암질 토양이라 제주도처럼 논농사가 거의 불가할 것 같지만, 그 아래에 현무암질이 아닌 토양층도 있어서 수리시설 확충을 통해 벼농사를 많이 하고 있다. 여기서 나온 게 철원 오대쌀이다. 강가에는 주상절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지형도로 자주 나온다. 한탄강이라는 강 이름에 주목할 것. 또한 군사분계선 접경 지역이라 군인 인구가 많아 성비가 높다(남초). 철원, 화천, 양구, 인제가 전부 해당되는 사항.
겨울철에 읍내 강가에서 산천어 축제를 한다.
평창의 고위평탄면과 대비되어 해안면의 침식분지 지형으로 주로 나오는데, 이 지역은 지형도로 등장해서 침식분지의 특성을 묻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북한을 포함한 대한민국 영토의 극남-극북의 위도 평균값과 극동-극서의 경도 평균값을 조합하면 찍히는 곳이 이곳 양구로, 수리적 위치와 관련해 '배꼽축제'를 언급할 때가 많다.
철광이 있어 광물 자원 파트에서 나온다.

4.3 충청

정부대전청사가 있고, 육상 교통의 요지이고, 대덕연구단지가 있어 과학 연구소가 많다. 천안삼거리가 조선시대의 교통 중심지로 유명했다면 KTX 개통 이후로는 호남과 영남을 가는 중심 길목에 대전이 있다고 보면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됨에 따라 2012년충청남도 연기군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승격했다.
육상 교통의 요충지이자 충청남도의 최대 도시. KTX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다.
자동차 산업과 반도체, 전자 산업이 발달했다. 자동차 산업은 현대자동차[9], 반도체 산업은 삼성 쪽이다.
제철 공업이 발달했으며 2012년에 시로 승격하였다.
석유화학 공업이 발달했다. 이외에 자동차 공업 비중도 높게 나온다. 아산, 당진, 서산은 2010년대 중반 현재 자주 출제되고 있는 공업 도시이며, 어느 도시가 무슨 공업의 비중이 높은지 잘 알아둬야 한다.
과거 석탄 산지로 석탄 박물관이 있고, 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에 보령 머드 축제를 개최한다. 그리고 전국 지자체별 자동차 공업 종사자 비중 지도가 나올 때 색깔이 짙게 나오는데, 왜냐하면 완제품 차를 만드는 것 말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도 저기에 포함되기 때문. 즉 정체는 보령 미션. 간혹 한반도 지괴를 물을 때 무연탄이 생산되는 고생대 평안계 지층을 표시한 지도를 고를 때 힌트가 된다.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3군 본부의 통합 기지인 계룡대가 위치해있다. 군인 인구가 많아서 유소년 인구 비중도 높다.
충청남도청 이전과 함께 개발된 내포신도시가 양 군에 걸쳐 있다. 도청 본관 주소는 홍성군으로 되어있다. 사실 홍성이 대부분의 공을 들였지만
신두리 해안 사구가 있다.
충청북도의 도청 소재지이자 도내 최대 도시. 2014년청원군과 도농통합이 성사되었다. KTX 오송역과 생명연구단지가 있다. 오송역의 경우 유치 과정에서 지역이기주의가 크게 발현되었다.
수도권의 공업 기능이 분산된 지역이며 양 군의 경계에 충북혁신도시가 들어섰다.
이곳이야말로 카르스트 지형의 대명사. 지형도 한쪽에 '단양군' 혹은 '매포읍'이라고 써있고 등고선 안쪽에 돌기가 그려진 것(저하등고선)이 보인다면 그것이 바로 돌리네다.

4.4 호남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비빔밥, 전통 산업인 한지 제조로 유명하다.
별 볼 일 없는 곳 같지만 전국 지자체별 자동차 공업 종사자 비중 지도가 나올 때 유난히 색깔이 짙게 나오는 지역.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공장이 있어서 그렇다. 버덕후라면 단박에 아는 그곳
구한말부터 개항장으로 지정되어 근대 건물이 많이 남아있고, 조차 극복을 위한 뜬다리 부두도 있고, 금강 하굿둑도 있다.
일명 무진장. 전라도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지역. 평창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소백산맥의 고산지로 고랭지 농업이 이루어지고 스키장도 있다. 지역 설명을 해주면서 평창인 것처럼 훼이크를 치다가 다음 문장에 마이산이 나오는 패턴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남원춘향제와 전통 산업인 목기(木器), 부채 등이 있다.
광활한 간척지가 있으며 김제 지평선 축제가 열린다.
대나무숲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유명하고 전통 산업으로는 죽제품이 있다.
굴비로 유명하고, 한빛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기아자동차 공장이 있어 자동차 공업 종사자 비중이 높게 나온다. 완주군과 더불어 알아두면 통계 자료 판별에 좋은 지역.
조선업 비중이 높다. 거제와 마찬가지로 조선업 찾는 데에 유용하게 쓰인다.
나올 때마다 늘 녹차 관련으로 나온다. 차밭과 다향대축제로 유명. '백지도에서 지역 찾기'류 문제의 터줏대감 중 한 곳. 그리고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읍이 이곳 소속이다. 역대 기출문제에서 녹차를 너무 많이 써먹어서 언젠가는 벌교 꼬막이 대신 나올 지도 모른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순천만 갯벌과, 옛날 마을의 형태를 보존한 낙안읍성이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다.
2012 여수 엑스포를 개최하였다가 망하였고 정유·석유화학 공업이 발달한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있다.
땅끝마을, 국토의 최남단
나비축제로 유명하다. 지역지리로 껴서 나올가능성 높음
진도에는 조류 발전소인 울둘목 발전소가 있다.

4.5 영남

대한민국 최대의 무역항인 부산항이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의 남측 기점이고 김해국제공항도 있는 등 한국 물류의 중심축 중 하나. 한때 신발 공업이 융성했으나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현재는 많이 쇠퇴하였다. 북쪽 끝 기장군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이 바다로 유입되는 곳으로 낙동강 하굿둑이 설치되어있으며, 그 서쪽 강서구는 영역의 대부분이 김해평야라고 불리는[10], 한국에 몇 없는 삼각주 지형이다. 시내에 산지가 많은 것도 특징인데, 감천문화마을 같은 지역이 반이라는 소리. 다만 부산 시가지에 산이 많다는 것은 역대 기출문제에 안 나왔다.
섬유 공업 비중이 타 지자체 대비 높다. 분지 지형으로 강수량이 적고 여름 평균 기온이 국내 최고이다.
분지 지형이라 대구 못지 않게 덥고, 댐이 많으며 하회마을이 위치해 있다. 기후 지도에서 연교차가 큰 지역으로 자주 나온다.
과거 석탄 산지였으며 보령시처럼 석탄 박물관이 있다. 문경새재도 있다.
포스코의 본진. 제철 공업이 발달했다.
신라 시대 유적이 많이 남아있으며 개중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도 많다. 또한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며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과 그 볼모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끌어왔다.
울릉도는 전국 최다설지이다. 다만 최다설지라고 해도 사계절 중 겨울 강수 비중이 가장 높은 건 아니니 주의할 것. 또한 칼데라 분지인 나리분지가 있다. 독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이고 천연기념물, 그리고 하이드레이트 매장지.
대한민국 공업 1번지. 정유·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업까지 중·화학공업의 메카. 여러 업종이 골고루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각 지역의 공업 유형 비중 그래프에서 눈에 덜 띈다. 하지만 지도별로 공업의 종류를 구분해야 할 경우에는 울산부터 찾자. 그러면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은 먼저 찾고 들어갈 수 있다.
2010년에 마창진 3개 시 통합, 인구 100만을 돌파했으며 기계공업이 발달했다. 진해구 지역에는 해군 기지가 있고 또 벚꽃 축제인 군항제가 열린다.
람사르 협약 등록 습지인 우포늪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향이다
조선업이 공업 비중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공업 문제에서 조선업을 고르는 지도는 거제와 울산을 보고 고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해졌다.
합천에는 해인사장경판전이 있다. 2017에서 나올 가능성이 보임.

구미는 전자+구미국가산업단지로 유명하다.

경북도청신도시의 조성
한울 원자력 발전소가 있고, 풍력 발전소도 있다.(풍력은 전국대비 생산량 비중 1위)

4.6 제주특별자치도

화산 지형이고, 그 중에서 현무암 지형이라 논농사는 못 하고, 비가 많이 오고, 해발고도에 따라 서로 다른 식생이 분포하는데 그 예시로 자주 나온다. 전체적으로는 순상화산이지만 꼭대기로 가면 종상화산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관할. 마라도는 독도와 더불어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1. 저건 원래 '강릉'과 '울진'인데 저 두 곳이 세로로 길쭉해지는 바람에 '울진'의 '울'과 '강릉'의 '릉'이 조합되어 생긴 것. 노린 걸수도.
  2. 그래서 7차 교육과정 수능 당시에는 한국지리와 경제지리 조합이 꽤 나오기도 했다. 물론 경제지리가 사라진 지금은 그런 거 없다.
  3. 쉬워 보여도 어렵게 내면 어려운 파트. 학교 시험이긴 했지만 여기서만 다 틀리고 눈물 흘리며 윤사로 갈아탄 사람도 있다 심지어 2015 수능에선 '울릉도의 기후값에서 해당 지역의 기후값을 뺀 값' 따위로 제시하기 시작했다..! 바리에이션으로 '해당 지역의 기후값에서 평균값을 뺀 값'도 있다. 다만 쫄 건 없다. 해당 값이 0보다 큰가 작은가를 따져서 이상인지 이하인지 판단하면 된다.
  4. 이렇게 서술하기는 했으나, 사실상 공부하는데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며 이 수치를 외우는 것은 거의 무의미하다.
  5. 인구 구조에 관한 여러 지표(부양인구비, 노령화 지수)에 대한 수학적 계산은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계속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출제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추가바람.
  6. 이 부분이 자칫하면 상당히 어렵게 나온다. 특히 자원같은 경우 소비량과 발전량 순위를 외워놓는 것이 좋다.
  7. 출제하면 한국사에서 북한 현대사를 출제할 떄와 마찬가지로 높으신 분들이 불편해 하므로 국정원에서 코렁탕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
  8. 가장 대표적으로 08 수능 10번 문제. 평양, 원산, 청진의 강수량과 기온 순서를 배열하는 문제였는데 16%라는 극강의 정답률을 기록하며 그 해 1등급컷을 39점까지 끌어내렸다.
  9.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아산병원의 아산은 여기서 따온 게 아니다. 아산병원의 아산은 정주영의 호인데, 정주영의 고향마을인 (북한)강원도 통천군의 아산리에서 따왔다.
  10. 강서구는 원래 김해였다가 편입된 지역이다. 김해공항이 강서구에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