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골판지 전기 W
1 개요
골판지 전기 W의 중반부 주역 LBX. 프로토타입의 프로토 I와 야마노 반과 오오조라 히로 전용의 2기, 합쳐서 3기가 존재한다.
야마노 쥰이치로 박사가 한때 설계한 기체였지만, 기체의 특징인 고차원 다관절기구[1]를 제어할 CPU의 부재로 실제 완성은 되지 못하고 페이퍼 플랜으로 봉인된 기체였다.
하지만, A국 LBX 실험부대에서 용케도 입수해 프로토 I로서 실제 기체를 제작했다. 실험부대의 잭 제라드 중위가 몰고 나와 고차원 다관절기구의 위력으로 반 일행을 고전시키지만, 설계자인 야마노 박사의 조언을 통해 장기전으로 끌고 간 끝에 시그마 오비스에 파괴되었다.
그 후, 잭 제라드 중위가 프로토 I의 예비기를 넘겨주고, 설계자인 야마노 박사가 직접 우주전과 반, 히로의 특성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을 하면서 정식으로 완성된 기체가 된다.
각각 대검과 쌍검의 무기로 변형하는데 이를 '웨폰 폼'이라 하며, 이를 서로 사용하여 '합체 필살 펑션'를 쓰는 것이 특징.
2 기체 일람
2.1 이카로스 제로
사용 플레이어는 야마노 반. 반의 이전 기체들처럼 창과 방패를 무장으로 한다. 쌍검 형태로 분리돼서 이카로스 포스의 무장이 된다. 합체 필살 펑션은 대검으로 변한 이카로스 포스를 무기로 하여 적을 공격하는 메테오 브레이커.
2.2 이카로스 포스
사용 플레이어는 오오조라 히로. 페르세우스처럼 쌍검을 무장으로 하고 대형 검으로 변형해서 이카로스 제로의 무장이 된다. 합체 필살 펑션은 쌍검으로 변한 이카로스 제로를 무기로 하여 주변 다수의 적을 향해 무수한 검기를 날려 공격하는 더블 제로 소드.
2.3 프로토 I
사용 플레이어는 잭 제라드 중위. 시그마 오비스에 패배한 이후에도 기본 스펙이 높아 계속 사용되고 있다. 파이어 스위츠대의 대장기.
3 극 중 활약
37화에 첫 등장. 출격 전 고장난 엘리시온, 페르세우스를 대신해 야마노 박사가 직접 우주전과 반, 히로의 특성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을 마침으로서 첫 출전을 함. 이때 위기에 빠진 일행들을 구출하고 이후 소위 '이카로스 무쌍'을 찍어낸다.
하지만, 미젤이 조종하는 LBX 벡터가 등장하면서 점점 심해지는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아킬레스 D-9과 오딘 MK-2에게 주역기의 자리를 넘겨주었다. 56화에서는 카이도 진과 하이바라 유우야가 임시로 조종해 활약하기도 했다.- ↑ 기체의 허리를 180도 돌리거나, 팔을 회전시켜 뒤를 노리는 적을 공격하는 등 상식을 넘은 움직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