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
1.1 설명
그리스 최후의 양심[1]
Perseus.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의 딸 다나에와 제우스의 아들.
원형이 되는 인물은 기원전 1600년경을 전후하여 활동하던 고대 그리스 티린스의 제2대 왕이며, 사후에 신으로 숭배되었다. 이집트 출신이고 미케네 왕조의 시조라고도 하나 구전에 의존하는 내용이므로 기록의 신빙성은 불분명하다.[2]
다만 이후 설명할 신화 인물 '페르세우스'는 그 여정에 비추어볼 때, 실존 인물 "페르세우스"보다는 지방 민간 설화/신앙들이 복잡하게 합쳐진 형태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볼 경우 엄밀히 말해 원형은 "실존하였다는 인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지방 전승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아크리시오스는 자신에게는 아들이 없고, 손자에 의해 살해당한다는 예언을 받았기 때문에 다나에를 유폐했지만, 제우스가 황금의 비로 몸을 바꾸어 잠입하여[3] 다나에와 관계하여 페르세우스를 낳았기 때문에, 두려워하여 두 명을 상자에 감금하고 강물에 흘려보냈다.[4]
하지만 실제로는 페르세우스의 탄생에는 더 기막힌 사연이 있다. 두 가지 설이 존재하는데 아크리시오스는 백성에게 존경받는 왕이었지만 어느날 술에 거하게 취해서 딸을 겁탈했다는 설과 아크리시오스의 동생이 왕위에 멀어져 그 복수로 조카인 다나에를 겁탈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사실상 다나에의 유폐는 아크리시오스의 숨기고 싶은 오점이었던 것이다.
어쨌든 두 모자가 갇힌 이 상자는 바다를 떠돌던 끝에 세리포스 섬에서 딕티스라는 이름의 어부에게 구조되고, 그 후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는 이 섬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세리포스 섬의 임금이자 딕티스의 형인 폴리덱테스는 다나에를 연모하게 되어서 방해가 되는 페르세우스를 멀리하기 위해 고르고 자매 중 한 명인 메두사의 목을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페르세우스는 아테나와 헤르메스에게 도움을 받아 아테나의 방패(아이기스), 헤르메스의 날개 달린 샌들(탈라리아), 하데스의 모습을 감추는 투구(퀴네에)를 가지고, 신들의 조언에 따라 그라이아이 3자매를 협박해서 메두사의 위치를 알아낸 다음, 메두사의 눈을 직접 보면 돌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방패를 거울로 삼아 등을 돌려 메두사를 보고, 메두사가 달려들자 하르페[5]로 목을 베어 물리쳤다. 이후 메두사의 머리는 비록 죽었지만 여전히 눈을 보면 돌이 된다.
메두사의 목을 가지고 돌아오던 중 에티오피아를 지나다가 바닷가의 사슬에 묶여 있던 왕녀 안드로메다[6]를 발견하게 되고, 메두사의 목을 이용해 바다 괴수를 물리치고 그녀를 구해낸 뒤 아내로 삼았다. 그녀와의 결혼식 때 원래 약혼자인 피네우스 일당이 쳐들어와서는 안드로메다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는데, 애초에 이 인간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안드로메다를 제물로 바치는 데 찬성했던 정신나간 인간이다. 그렇게 죽든 살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제 안위만 챙기고 약혼녀는 내버려 두더니, 페르세우스가 괴물을 물리치고 안드로메다와 결혼하게 되자 케페우스 왕의 후계자 자리(즉 왕위)를 빼앗길 것이 두려워 뒤늦게 자신이 안드로메다의 약혼자랍시고 자신의 사병들을 달고 와서 억지를 부렸던 것. 피네우스의 비겁함에 화가 난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머리를 이용해 그들을 모두 돌로 만들어 버렸고 결국 피네우스는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비굴한 모습 그대로 최후를 맞았다. 하지만 '보기만 하면' 돌이 되어버린다는 이 능력 덕분에 안드로메다의 부모님까지 돌이 되어 버린다. 뭐, 둘 다 별자리가 되었으니 나중에 하늘에서 부모님을 만난 안드로메다가 쓸쓸해하진 않았겠지만. 일부 설정에서는 케페우스와 카시오페이아 부부는 페르세우스의 눈 감으라는 외침에 반사적으로 위험하다는 걸 알고 즉시 눈을 감아서 무사했다는 이야기도 분명히 존재한다. 케페우스 항목 참조.
안드로메다를 아내로 맞이한 후, 세리포스 섬으로 돌아온 페르세우스는 폴리덱테스에게 가서 다짜고짜 메두사의 머리를 들이댄다.[7] 당연히 폴리덱테스는 그 자리에서 돌이 되었고 그의 동생 딕티스가 세리포스 섬의 새로운 통치자의 자리에 오른다. 그리스 최후의 양심이지만 건드리면 용서는 없다.
후에 메두사의 머리는 신들의 무구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아테나 여신에게 아이기스와 함께 바쳐졌고 그녀는 그 머리를 방패 장식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크리시오스는 페르세우스의 명성을 듣고 두려워하여 도망치고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를 왕비로 삼아 아르고스와 미케네의 왕이 되었다. 이후에 우연히 운동 경기에 출전한 페르세우스의 원반이 갑자기 분 바람에 휘어져 한 노인이 여기에 맞아서 사망하는데, 그 노인이 알고보니 아크리시오스였다. 이리하여 결국 예언은 성취되고 말았다.
일부에서는 페르세우스가 원반에 맞은 노인에게 곧바로 달려가서 사죄했는데 노인이 그건 페르세우스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고 자신이 아크리시오스라는 사실을 말하자 페르세우스는 자기가 아크리시오스의 손자라고 밝힌다. 그러자 아크리시오스는 신의 예언을 결국 피할 수 없는 것인데 공연히 목숨에 집착하여 죄없는 딸과 손자를 버리는 죄를 지었다며 페르세우스와 자기 딸 다나에에게 사죄하며 죽는다는 설정도 있다.
아테나의 청동 방패(아이기스 항목 참조), 헤르메스의 날개 달린 샌들, 하데스의 모습을 감추는 투구(퀴네에), 메두사의 목을 넣기 위한 헤라의 늘어나는 주머니(키비시스), 메두사의 목을 벨 수 있는 아레스의 검(하르페), 메두사의 목(보이면 돌이 됨) 등을 지니고 있는 템빨이 극에 달한 영웅. 심지어 도와준 신들 명단을 보면 그 헤라도 있다. 같은 아버지를 둔 다른 영웅과 너무 비교된다.[8]
다만 이 영웅을 템빨만 좋다고 평가절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저 무구들은 하나같이 올림포스 최고신들의 무구들인데, 이를 완벽히 자신한테 맞게 사용하고 다녔다는 것은 순전히 페르세우스의 능력이다. 그리고 페르세우스의 영웅으로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그 '용기'와 '인품'. 보통 사람들이라면 메두사의 머리를 가져오라는 소리에 질겁을 했겠지만 페르세우스는 묵묵히 이를 수행하러 갔다. 이런 담력은 그 수많은 영웅들에 비교해봐도 뒤지지 않는다. 또한 페르세우스는 살면서 적을 만들지 않았다. 항상 주변 사람들을 돕거나 그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자신과 어머니를 저버린 외조부 아크리시오스에게도 원한을 가지지 않았고, 끝내 예언에 따라 아크리시오스를 죽이게 되었지만 순수한 사고에 가까웠다. 이것도 나름 중요한 능력이다.
비극적인 삶이 많은 그리스의 영웅 치고는 굉장히 행복한 인생을 보냈다. 거의 모든 신들에게 후원을 받고, 특별히 적대하는 신도 없고[9], 별로 고난을 겪은 것도 없이 인생 참 편하게 살았다. 그리고 안드로메다와 함께 탄탈로스의 아들 펠롭스와 히포다메이아 부부, 데우칼리온과 퓌라 부부와 더불어 헤라클레스를 포함한 거의 모든 그리스 신화의 왕가와 영웅들[10]의 조상. 그리고 카드모스와 에우로파 남매와 같이 페르세우스의 핏줄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오와 맞닿아 있다.
그리스의 신화에 따르면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아들 페르세스가 아케메네스 왕조의 시조라고 한다. 하지만 진위 여부는 그다지 믿기지 않는다.
신화학적으로는 설화에 가장 가까우며 특히 아동용 동화에 가까운 이야기이다. 페르세우스의 이야기에는 인물의 내적 고민이 전혀 없으며, 페르세우스도 캐릭터라기 보단 하나의 상징으로 보이게 된다. 갓 오브 워 2에서 골 빈 캐릭터(...)로 나오는 것도 이런 해석 때문인 듯.
일설에 의하면 페르세우스와 같이 인격적으로 완전무결하고 그 최후가 확실히 나오지 않은 영웅은 원래 신이었다가 신앙이 약화되어 인간 영웅으로 전락한 경우라고도 하며 원래는 메두사와 짝을 이루는 토지 신이었다는 설도 있다. 흠좀무.
1.2 대중문화 속의 페르세우스
1.2.1 영화
2010년에 개봉된 영화 타이탄이 바로 페르세우스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다. 80년도에 제작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근데 서로 접점은 완전 없다시피한 이오[11]랑 플래그가 생긴다든가, 페가수스를 타거나 하는 신화를 안드로메다를 구출하기 위한 안드로메다한 스토리 전개로 보냈다. 그냥 대부분의 스토리 라인이랑 이름만 따왔다고 밖엔(...)
갓 오브 워 2에선 경박한데다가 극악의 템빨을 보여줘 메두사의 머리, 헤르메스의 샌들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가지고 크레토스에 맞선다[12]. 그러나 결국 크레토스에게 모든 템을 다 파괴당하고 본인은 갈고리에 꽂혀 생을 마감한다. 참고로 성우가 고전 영화 Clash of the Titans에서 페르세우스 역을 맡은 배우다. 이 영화는 갓 오브 워에 영향을 준 작품중 하나라고. 한국판 성우는 이진홍.
세인트 세이야의 백은성투사 '페르세우스 알골'도 메두사의 방패라는 무기를 갖고 있어서 시류 외의 다른 청동성투사들을 돌로 만들어버리고, 시류가 눈을 찔러 스스로 실명한 후 겨우 물리쳤다. 로스트 캔버스에선 제미니 데프테로스한테 캐발리고 메두사 방패도 이빨로 박살나는 안습 역할...
올림포스 가디언에서도 당연히 출연. 원작에서도 해피엔딩으로 끝난만큼 여기서도 별다른 왜곡(?) 없이 안드로메다와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았다는 내용으로 끝났다. 다만 여기서는 하데스의 투구는 쓰지 않는다. 그리고 제우스를 너무 닮아서인지 뻥끼가 많다.세상 모든 여자들이 내차지는 못될지언정 너 갈은 괴물에 팔려가게 둘 순 없다.히로인인 안드로메다도 공주병 말기다.....성우는 김승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의 주인공 퍼시 잭슨의 이름은 이 영웅에서 유래했다. 페르세우스는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와 달리 제우스의 아들이지만, 거의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은 영웅이기 때문에 '우리 퍼시도 그렇게 잘 컸으면'하고 엄마 샐리 잭슨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지만 퍼시는 그 시대 영웅들중에서 가장 고생한다...
1.2.2 라이트노벨 캄피오네!
애니메이션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첫 등장은 원작 4권. 페르시아의 태양신인 미트라와 동일한 신으로 묘사된다. '페르세우스'라는 이름 자체가 페르시아에서 온 사람이라는뜻으로 로마제국의 '솔 인빅투스'역시 이 신들과 동일시된다.[13] 나폴리에 나타난 용을 제거하려는 따르지 않는 신으로 나온다. 청동흑십자의 릴리아나 크란차르는 그를 필사적으로 말리지만, 그는 여유롭게 무시하고 용을 빈사상태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강철신의 속성인 페르세우스를 증오하는 아테나와 아테나에게 납치(...)되어 따라온 쿠사나기 고도에게 방해받고, 용을 죽이는 대신 고도와 싸울것을 제안한다.
첫 번째 싸움에서 고도는 멧돼지의 권능으로 나름 그를 몰아붙이지만, 곧 봉인당하고, 대붕의 권능으로 스피드전을 전개해보려하지만, 그에게 간파당하고 결국 페르세우스의 활에 맞아 죽는다. 하지만 고도는 그의 권능으로 가까스로 살아나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이 때 고도가 깨어나자마자 이어지는 카렌과 릴리아나의 만담이...
이어지는 두 번째 싸움 전에 교수의 술로 페르세우스의 정체를 알게된 고도는 결국 그와 대등하게 싸우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페르세우스는 릴리아나를 조종해서 고도를 죽이려하지만, 릴리아나는 페르세우스를 극복하고 '다윗의 활'로 페르세우스를 빈사상태에 빠뜨린다.
그런데 갑툭튀한 살바토레 도니가 다 죽어가는 페르세우스에게 일대일을 신청한다. 자존심 강한 페르세우스는 빈사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도니의 도전을 받아들여주고, 결국 도니의 칼질한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안습
성격은 주목받기를 좋아하는 나르시스트인듯. 고도와의 2차전을 나폴리의 산타루치아 광장에서 싸울것을 제안한다. 당시 그곳에는 수 천명의 군중이 있던상황......[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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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마지막에 판도라 대신 고도의 꿈에서 유계를 통해 말을 전한 유리공주가 페르세우스는 최후의 왕의 화살 촉으로써 죽지 않고 다시 부활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6권에서 팔라스 아테나의 부름으로 랜슬롯과 손오공과 함께 쿠사나기 고도와 살바토레 도니앞에 선다.
17권에선 최후의 왕의 심복으로써 손오공과 함께 고도와 싸우러 갔지만 언령을 바꾼 고도의 황금의 검으로 인해 손오공과 함께 메달리온으로 돌아간다.
그 이후엔 어떻게 되었는지 안나왔다.
1.2.3 Fate 시리즈
라이더(도쿄 2차) 문서 참조.
1.2.4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
코스트 | 36 |
스킬 효과 | 휴먼/마족 방어력 초절정 상향 |
레어도 | 레전드 |
공격력/방어력 | 4650 / 5040 |
일러스트레이터는 히사카타 소지.[15]
바하무트/안드로메다의 4이볼 배경에도 등장했다.
진화 공식 | 공격력/방어력 |
8-14 | 24822 / 26894 |
6-10 | 24729 / 26793 |
6-6 | 24692 / 26753 |
5-8 | 24450 / 26491 |
6-2 | 24278 / 26305 |
4-6 | 23985 / 25987 |
4-4 | 23967 / 25967 |
4-2 | 23762 / 25746 |
4-0 | 21503 / 23298 |
3-4 | 19058 / 20649 |
3-2 | 18872 / 20448 |
3-0 | 16803 / 18206 |
2-2 | 16269 / 17627 |
2-0 | 14409 / 15612 |
1.2.5 올림포스 가디언
13화~14화에 걸친 주연으로 등장. 성우는 김승준. 원전만큼 용감하고 정의로운 성격이나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메두사를 처치하겠다고 했으면서도 메두사가 뭔지 모르는 개그를 보여줬다. 의외로 호색한 기믹도 있어서 14화 초반에서는 아가씨들이 나를 버릴지언정 너같은 괴물의 밥이 되게 할 순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16]
1.3 관련 항목
2 마케도니아의 마지막 왕
Perseus of macedon(212-166 BC, 재위 179-168 BC). 디아도코이 전쟁 이후 마케도니아를 차지했던 안티고노스 왕조의 마지막 왕이다. 1번 항목의 영웅과 이름이 같지만 그 능력이나 명성은 비교가 불가능할 지경이다.
페르세우스의 부왕인 필리포스 5세가 BC 197년 키노스케팔라이 전투에서 로마군에게 패배한 이래, 마케도니아는 사사건건 로마의 눈치를 봐야 하는 약소국으로 전락했다. 이 와중에 로마에 볼모로 갔던 필리포스 5세의 작은아들 데메트리오스는 친 로마 성향을 보여 아버지와 형인 페르세우스와 대립하게 되었고, 결국 필리포스 5세는 데메트리오스를 처형한 뒤 자기도 곧 죽었다. 이후 왕위를 계승한 페르세우스는 어떻게든 꼼수를 부려서 로마의 간섭을 피하고 자기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했으나, 역으로 로마의 침공을 유발하였다. 결국 BC 168년 피드나 전투에서 마케도니아군은 패배했고, 페르세우스는 로마로 압송되어 개선식에 끌려다닌 뒤 얼마 안 돼 죽었다.
그의 죽음과 안티고노스 왕조의 멸망은 헬레니즘 세계에 대한 로마의 우위에 쐐기를 박는 사건이었다. 동방의 셀레우코스 왕조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당시 국력이 급격히 쇠퇴하여 더 이상 로마에 저항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덤으로 이 양반이 치른 피드나 전투는 그 아비가 치렀던 키노스케팔라이 전투와 마찬가지로 팔랑크스와 레기온이 정면 대결한 전투로써, 몇몇 고대사 밀덕들의 좋은 VS놀이 소재로 쓰이고 있다.
3 골판지 전기 W에 등장하는 LBX
주인공 오오조라 히로의 LBX로 히로의 이미지 컬러를 똑 닮은 푸른색 LBX.[17]
양손검을 들고 있으며 야마노 쥰이치로가 디텍터와의 싸움을 대비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하였다.
엘리시온과 같이 특수모드를 쓸 수 있는데, 그 특수 모드는 민첩성과 스피드를 올린 스트라이크 모드이다.
반의 엘리시온, 란의 미네르바와 합체기능이 있어서 대형 LBX 시그마 오비스로 합체한다.
북미판에서는 오디세우스(...)라 번역되었다. 유럽판도 마찬가지로 율리시스(오디세우스)로 번역되었다.- ↑ 남자 중엔 상당히 모범적인 존재이다. 일단 아버지인 제우스나 같은 영웅인 테세우스 등과 비교해보면...그나마 또 다른 양심은 오르페우스정도다.
- ↑ 참고자료
- ↑ 이 장면은 자주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었는데, 특히 티치아노의 그림에서 유래한 쏟아지는 금화와 그것을 치마폭으로 받아드는 다나에의 늙은 유모는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 자주 그려졌다.
- ↑ 페르세우스는 신들의 왕 제우스의 아들이고 만약 자기손으로 죽이면 제우스에게 노여움 살테니.
- ↑ 불사의 몸을 가진 괴물도 죽일 수 있는 날이 휘어진 검. 헤르메스가 탈라리아를 주면서 하르페도 함께 주었다는 설도 있다.
- ↑ 모친의 미모자랑 탓에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사서 포세이돈이 바다 괴수를 보내는 바람에 제물이 됐다. 카시오페이아 항목 참고.
- ↑ 일부 버전에서는 페르세우스가 모험을 떠난 동안 다나에를 강제로 왕비를 삼았기 때문에 분노한 페르세우스가 어머니도 되찾을 겸 복수했다는 식으로 서술된다.
- ↑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 영웅도 페르세우스와 연관이 있긴 하다. 헤라클레스의 어머니 알크메네와 양부 암피트뤼온 모두 페르세우스의 후손이기 때문.
- ↑ 제우스랑 관련된 대부분 인물에 대해 잘되는 꼴을 못보는 원흉인 헤라마저도 페르세우스를 지원해줬다.
- ↑ 자식들인 알카이오스, 스테넬로스, 헬레이오스, 메스토르, 엘렉트리온, 고르고포네를 통해 이어진다.
- ↑ 제우스와 붕가했다가 열받은 헤라가 소로 만들어버려
쌩개고생한 요정. 근데 그나마도 이 영화에서는 반영 안된다.(…) - ↑ 이쪽 세계관에선 메두사를 크레토스가 죽였고, 헤르메스의 샌들은 3편에서 헤르메스가 멀쩡히 신고 있다. 메두사의 머리 대용으로 강렬한 빛을 내뿜는 아테나의 방패를 들고 있다.
- ↑ 물론 그쪽 계통에서 주류로 인정받는 이론은 페르세우스가 페르시아에서 온 남자인게 아니라, 페르시아가 페르세우스와 그 자식인 페르세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국가라는 것이다. 애초에 그리스 신화 시절에는 페르시아란 명칭은 있지도 않았다. 그 나라가 있던 지방은 다 다른나라였다.
- ↑ 보고있던 사람들은 도중에 사태의심각함을 깨달아 달아났다. 물론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 ↑ 지크프리트, 팬텀 시프 루팡, 베오 울프, 안드로메다, 시바, 메두사 외 다수를 그리셨다.
- ↑ 이때 등장한 바다괴물은 바로 1화에서 크레타 섬을 습격했다가 제우스에게 호되게 당한 놈으로 페르세우스의 말을 듣고는 누구랑 닮았다며 1화의 악몽을 떠올리고는 젊었을 시절의 제우스와 닮았다고 말한다.
그에 재채기를 하는 제우스는 덤 - ↑ 근데 자세히 보면 왠지 센시맨이랑 비슷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