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리아

곰플레이어를 만든 아이팟에서 깨미오라는 브랜드 네임을 내걸고 만든 모바일 게임.[1]

처음에는 4부작으로 기획되었지만, ep2를 제작 후 이래저래 다른 게임을 만든 뒤 어느샌가 잠잠해져 마침내 깨미오의 증발로(....)사람들에게 잊혀진 게임.

ep1은 나왔을 때 당시에는 괜찮은 게임 축(?)에 들어갔다,(이때는 ktf가 비교적 용량이 커서 rpg게임이 많이 지원되었다)
당시에는 꽤 괜찮은 그래픽을 자랑하며 그때 느려터진 폰 게임의 속도에서 구원해주고자 필드 이동시 속도를 빠르게 해주었지만.....턴 게이지가 차면 플레이어의 명령을 기다리는 어설픈 ATB를 자랑한다.
스토리는 15살을 맞은 지노 란튼의 성인식으로 뭔가를 사냥하러감 -> 아버지를 맞이하러 감&독에 중독된걸 확인 -> 독을 찾으러 감(친한 형인 스캇 라우어 합류) -> 지노의 소꿉친구의 실종 -> 찾으러 감 -> 수상해 보이는 마법사를 퇴치(미심쩍은 집단에서 파견된 듯?) -> 의문의 남자를 만나서 떡실신 -> 그 사람이 수상하여 둘이서 찾으러 나감

막상 노가다 타임에 비하여 스토리는 별 볼것 없다.

skt와 lgt는 에픽 크로니클이 나온 뒤에 런칭 되었으니 어쩌다가 받다가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듯

ep1의 나머지는 이곳을 참고

ep2의 경우도 꾀 명작으로 치며 어느 네이버 까페에서 실시한 대회에서 상을 탔다. 에픽크로니클에서 보여지는 작은 말풍선 안에 이모티콘을 모바일게임에 도입한게 이게 처음인 듯하다.

기존캐릭 지노 란튼 + 스캇 라우어에 이어 귀족의 딸이라는 설정의 사라라는 마법사 캐릭이 추가 전작보다 스토리+ 할 것이 늘고 스캇은 개그 캐릭터 역할을 맡는다(...).

내용은 두 의형제가 영지에 들렸는데 스캇은 총기류를 소지했다는 이유로(그러니깐 궁수같은 존재) 감옥에 끌려가고 이래저래 해매다 사라를 만나고 스캇을 구출하고 의문의 마법사 집단의 횅포에 좀 가드하러 다니다가 보스를 퇴치하는 이야기, 최종 보스는 평소 사라에게 관심이 많았으며 누군가에게 뭔가가 씌어서 본의아닌 반란을 일으켜 영주를 죽인뒤에 영주 자리를 차지했다는 설정 1편의 그 미심쩍은 마술사는 주인공들을 살짝 도와주는 듯.....하다가 나중에 본의대로 돌아가며 주인공들은 무슨 외계공간에 들어간다는 내용.

이것도 에픽 크로니클이 나오기 전의 게임이다.
  1. 여기서 케텝의 브류폰 시절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전사, 마법사, 궁수 편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