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하라 이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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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의 등장 인물. 성우는 토리이 카논

생김새라든가 여자아이라든가 하는 이유로 사에키 카즈토와 연관이 있는거 같지만, 사실 야에가시 츠바사 루트 한정으로 나오는 캐릭터이며 다른 쪽으로 가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 게임에서 얼굴이 보이는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특정 루트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얼굴이 안 보이는 거라면 각종 잡다한 사람 외에 사토미 코다마의 동생도 있긴 하다. 전화 통화로 한 번 나온다.). 다른 루트에서도 그럭 저럭 보이는 서브캐릭터인 세리자와 카구라유키 히카리, 마키시마 무기베 등과는 다른 꽤 안습한 수준.

묘하게 맹한 부분이라거나 길치라든가 말투가 카스가 아유무를 떠올리게 하지만 일단 다른 작품이니 넘어가자.(...)

맹하긴 하지만 밝은 모습으로 귀여운 아이긴 하지만 상당히 고독해 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다 한때고 나중엔 다시 밝아진다.

사에키 카즈토와는 처음에는 관계가 없지만 츠바사 루트 엔딩부근에 가면 이쿠나에게도 카즈토의 마수(.....)가 뻗어나가는걸 볼 수 있다. 과연 미래의 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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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달라서 처음에는 눈치채기 힘들지만 실은 츠바사의 여동생. 츠바사의 양친이 이혼한 후 츠바사는 어머니가, 이쿠나는 아버지가 각각 양육하게 돼서 그렇다. 츠바사 루트 한정 등장이지만 해당 루트의 갈등구조를 책임지고 있다보니 다른 로리(...)들보다는 오히려 스토리 비중은 더 높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