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슛 계통 필살기. 주 사용자는 후부키 시로,유키무라 효가.
제목을 보고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를 생각한 당신은 중2병
1 이터널 블리저드
공을 다리 사이로 돌리면서 냉기를 불어넣은 후에 공중에서 몸을 두 바퀴 회전하면서 공을 걷어차는 후부키의 트레이드 마크. 상대는 죽는다. 게임판, 애니판, 실사판(…). 아츠야의 인격일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였지만, 시로와 아츠야의 인격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시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인격이 합체된 뒤론 계속 울프 레전드만 써댄다. 그리고 그 울프 레전드조차 맨날 들어가지 않아, 합체기만 쓴다. 안습.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는 시로가 자신의 수제자인 유키무라에게 전수시켜 주었다.
관련 합체기로, 소메오카가 와이번 크래시로 시로에게 패스하면 시로가 그대로 이터널 블리저드로 연결하는 와이번 블리저드가 있다.
코믹스판에선 일명 '곰죽이기 슛'.
2 더 허리케인
3기에서 추가된 카제마루 이치로타와의 합체기. (엄밀히 말해서 이 기술의 시전자는 카제마루다.) 후부키가 이터널 블리저드로 패스하면 바람을 몸에 두른 카제마루가 풍신의 춤으로 뛰어올라 발로 공을 걷어차 마무리 하는 기술.
우습게도 애니와는 달리 미국전에서 이벤트 습득이 아니라 레벨 45에 자력으로 습득하기에 어쩌다 보면 미국전에서 더 허리케인이 나오지 않는 때가 있다.
3 팬서 블리저드
유키무라 효가가 사용하는 이터널 블리저드의 개량 필살기. 표범이 나온다.
한국판은 팬더(…?!?!)[1] 블리자드- ↑ 표범은 영어로 panther, 팬더라고도 부른다나... 핑크 팬더와 같은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