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藤あやめ
1 소개
콥스파티 2 ~DEAD PATIENT~의 히로인. 성우는 게임에서 코즈키 미소라, 드라마 CD에서 세토 아사미.
본편의 히로인. 미나즈키 학원 고등부 1학년 5반. 15세. 자신의 이름과 친구들의 얼굴 및 이름 이외에는 기억을 잃어버렸다. 깜짝 놀라면 "뀻!"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호러 영화나 유령의 집 등을 체험하는 것을 질색한다. |
단발머리에 얌전해보이는 얼굴, 회색 교복과 거유가 특징인 소녀. 제작 발표 때 최초이자 유일하게 공개된 캐릭터. 이후로도 키 비주얼과 표지 등에 단독으로 그려져 있고 시놉시스도 아야메를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여겨졌으나 공식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에서 히로인으로 밝혀졌다. 다만 챕터 1에서는 주인공이 맞다.
패트리어컬 병원의 수술실에서 깨어난 뒤 탈출하기 위해서 병원 안을 탐색하면서 다른 생존자들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기억상실증 때문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지만 방 안에서 자신의 ID카드를 발견하고는 자기 이름을 기억해내고, 이후 친구들을 만나거나 이름을 들을 때마다 그들의 이름과 얼굴도 기억해낸다. 하지만 과거의 추억이나 자신이 병원에 온 이유 같은 것은 기억해내지 못한다. 치요미의 말에 따르면 학교에서 빈혈 증세를 일으켜서 입원했다고 한다.
히야미 마사토와 호무라 치요미하고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마사토의 경우 초등학교 시절 아야메의 '왕자님'이었다고 한다. 아야메 본인은 부끄러운 과거로 생각하는 듯.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으로 작중에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매우 많다. 치요미가 조금만 놀리거나 야한 이야기를 하면 바로 빨개진다. 그리고 수상쩍어 보이는 병원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나중에 병원 사람에게 혼나면 어쩌지...'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위기를 무릅쓰고 남을 구하는 용감무쌍한 면도 지니고 있으며, 치요미가 사번병 환자에게 습격당하고 있을 때는 목발을 들고 쥐어패서 구해주기도 했다.[1] 그리고 작중 여러 위기에 처하는데도 패닉에 빠지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을 보면 멘탈도 상당하다. 말하자면 외유내강형 캐릭터.
공식 사이트의 소개에는 놀라면 '뀻'하는 소리를 낸다고 되어있지만 챕터1에서는 그런 소리를 내는 장면은 없다. 다만 실제로 신음소리가 좀 에로하기는 하다.(...)
여러모로 전작 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의 히로인 나카시마 나오미를 떠올리게 한다. 히로인이면서 챕터1 주인공이라는 점, 머리카락이 짧고 거유라는 점, 주인공을 옛날부터 좋아했다는 점, 용감하고 여장부스러운 성격이라는 점이 닮았다. 하지만 나오미가 외강내유형 캐릭터인 반면 아야메는 외유내강형 캐릭터라는 차이점이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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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수술실에서 수술대에 구속된 채로 깨어나고 기억상실증이라는 점에 당황한다. 몸을 뒤틀어 구속을 풀고 방 안에서 ID카드를 발견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내고는 탈출하기 위해서 병원을 돌아다닌다.
이 와중에 병원 안의 단서도 찾아내고 사번병 환자에게 쫓기기도 하는 등 여러 일을 겪는다. 그러다가 현관에 도달하지만 바깥이 완전히 셔터로 차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절망하지만 누군가 유리문을 깨고 탈출하려고 한 흔적을 보고는 다른 생존자가 있다는 생각에 희망을 되찾는다. 그러다가 현관 안에서 경비대원을 만나는데, 처음에는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대원이 다짜고짜 봉을 휘두르며 공격하자 병원 안으로 도망친다.
이후 다른 출구를 찾기 위해 2층으로 비상구로 가지만 계단이 무너져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자 안으로 돌아오아가 사번병 환자에게 습격을 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리츠코에게 구해진다. 이후 리츠코를 따라 간호사실에서 농성하기로 하는데, 도착한 간호사실 앞에 치요미가 사번병 환자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자 리츠코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목발을 들고 휘둘러 환자를 쥐어패서 구해주고 같이 간호사실로 들어간다. 이후 간호사실에서 치요미에게 자신이 병원에 입원한 이유가 빈혈이라는 것을 듣는다.
그런데 MRI실에서 의미불명의 호출이 들어온다. 리츠코는 수상하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무시하기로 하고 아야메와 치요미는 구조하러 가자고 주장한다. 아야메는 망설이면서도 리츠코의 말에 결국 수긍하지만 치요미는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가 간호사실에서 쫓겨난다.
- 여기서 치요미를 따라가면 화장실에서 치요미를 발견하고 함께 MRI실로 갔다가 별안간 시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간호사실로 돌아오는데, 이미 간호사실은 환자들에게 점령당해 리츠코는 뜯어먹힌 상태고 이어 들어오는 환자들에게 치요미도 살해당한 뒤에 아야메도 결국 붙잡혀 잡아먹힌다.[2] 챕터1 진 엔딩을 제외하고 엔딩 카운트되는 유일한 배드엔딩.
이후 간호사실에서 요시나카 마사미의 구조를 기다렸으나, 갑자기 바깥의 사람들에게 간호사실이 폐쇄되고 CS가스가 들어온다. 여기서 30초 내에 환풍구를 찾아내면 리츠코가 자기 몸은 각자가 알아서 지켜야한다면서 아야메만 먼저 보내지만 결국 돌아와서 리츠코를 설득해 함께 도망치는데 성공. 이후로 리츠코에게 '아야메 님'이라고 불리면서 추종받게 된다.(...)
탈출한 뒤로는 MRI실로 갔다가 시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며, 도중에 도망치는 시바이 토모히사와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수술실에서 환자에게 습격당하는 중인 시마자키 류지, 테시미즈 쿠라라를 발견하고 류지와 함께 환자를 제압하고 일행으로 합류.
이후 같이 현관으로 가서 탈출을 도모하지만 전원이 마사미가 이끄는 대원들에게 구속당한다. 그리고 아야메는 마사미의 손에 상의가 들춰지고 가슴이 갈라지는데, 아야메의 심장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장면에서 챕터1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