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의회

Human High Council
X-Men에 등장하는 빌런 집단.
M데이 이후 윌리엄 스트라이커가 조직한 퓨리파이어를 기반으로 삼아 결성된 반 뮤턴트 조직으로 역대 어떤 반뮤턴트 조직보다 규모와 전투력이 막강하다.

윌리엄 스트라이커가 뮤턴트 엘릭서에게 죽은 후 퓨리파이어 잔당들이 쉴드에서 보관중인 바스티온(Bastion)의 머리를 훔쳐 님로드의 몸체에 조립시켜 님로드를 강화시키려 했지만, 부활한 것은 바스티온이었고 바스티온은 처음에는 퓨리파이어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엔젤의 유전자에 있는 테크노 오가닉 바이러스와 과거에 엑스맨들이 해저에 봉인한 외계인 테크나치(Technarchy)인 메이거스의 조직을 입수해 금속날개를 가진 퓨리파이어의 특공대 <천사군단>을 만들었지만, 곧 자신에게 메이거스의 조직을 이식히여 테크나치로 재탄생되고, 곧 자신을 수족이될 인간들을 모은다.

문제는 이 수족들이 반 뮤턴트주의자들의 유명인사 라는 것, 과거에 엑스맨이 쓰러들인 윌리엄 스트라이커, 스티븐 랭[1] , 볼바르 트라스크[2], 카메론 홋지[3] , 도날드 피어스[4]와 그레이든 크리드[5]그리고 뉴비인 레퍼 퀸등[6]은 바스티온에 의해 테크노 오가닉에 간염되어 일단은 인류 의회의 간부이자 얼굴마담이 된다.[7]

일단은 퓨리파이어 일원들에겐 사자의 부활이란 기적[8]이며, 자신의 영도자가 돌아온 것이니 환영할 일이자만, 이를 바스티온의 지배로 받아들인 소수파들은 기계 따위에게 인간이 지배 받을 수 없다며 천사군단을 이용해 쿠테타를 일으키지만, 바스티온은 윌러엄을 조종해 오히려 이들을 배신자(유다)로 몰아 처리해 버린다.

결국 세컨드 커밍 스토리에서 호프가 돌아오자 조직의 총력을 동원해 죽이려 했는데, 결국은 실패하고 윌리엄 스트라이커와 카메론 홋지가 사망 [9], 결국은 호프에게 바스티온이 파괴돼 조직이 와해된 걸로 보인다.

다만 세컨드 커밍에서 바스티온의 말을 참고하면, 뮤턴트 전멸은 시작단계고 이 집단의 궁극의 목적은 인류의 발전으로 정해져 있는걸로 보인다. 하지만 억울하게도 레퍼 퀸은 자유의지를 속박 당한 신세고, 볼바르 트라스크는 뮤턴트에 대한 공포와 자니신의 아이들이 뮤턴트라 이들을 지키기 위해 반뮤턴트주의자가 된 것이고, 원래 최후에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센티넬과 자폭하는 최후를 맏았으니 고인 능욕이다.

마블 나우 에 나온 내용으론 조직은 와해 됐지만 퓨리파이어 잔당들은 건재해 과거에서 온 엑스맨들과 싸운다고 한다
  1. 정부 과학자로 엑스맨들을 모방한 X센티넬을 만든 적이 있다.
  2. 센티넬 시리즈의 창조자이며, 엑스맨의 유서깊은 숙적으로 스토리상 그의 혈족이나 후손들도 자의반 타의 반으로 엑스맨과 대립하게 된다
  3. 위렌 위싱턴(엔젤)에 대한 열등감으로 반뮤턴트주의자 빛의 추종자들을 만들었으며, 파워드 슈츠제작 기술과 자신의 몸을 머리만 제외하곤 전신 기계로 개조
  4. 헬파이어 클럽의 화이트 킹이었으며, 살인사이보그 집단인 리버즈의 창시자
  5. 세이버투스와 미스틱의 자식으로 알려졌는데, 뮤턴트는 아니다. 그래서 열폭하는 듯
  6. 모두 100단위의 뮤턴트 살상기록을 가진 자들이며, 이들중 최고는 볼바르 트라스크로 1억 단위다. 2등은 윌리엄으로 살상수 414명, 꼴지는 스티븐 랭으로 29명
  7. 이들 중 레퍼 퀸은 조종당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일부러 엑스 포스 일원들에게 죽음을 당할려고 한 적도 있다.
  8. 윌리엄 스트라이커, 스티븐 랭, 볼바르 트라스크, 카메론 홋지등은 이미 죽었는데, 바스티온이 무덤에서 파내 부활시켰다.
  9. 둘다 테크나치가 되어 죽이기 힘들지만, 비슷한 상황인 테크노 오가닉 보유자인 아크 엔젤과 아애 먹이사슬의 위에 있는 테크나치 워락이 상대라 시망